[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평택시내 농업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조례는 개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실에서 농업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 농업경영인회 서호석 회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시설채소 연합회 정병헌 회장, 평택시 화훼연합회 안성용 회장 등 평택시 주요 농업 지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도 최호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평택시장을 역임한 김선기 총괄선대위원장, 김윤태 전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관우 평택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농업 분야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인권비와 인력수급에 대한 어려움이다. 그리고 판로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는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시장이 되면 농업분야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 선진화된 기술이 도외 될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도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 하고 필요하다면 시의 조례 개정도 추진하겠다.”며 “시장이 의지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언제든 의견을 주신다면 시정에 반영하도록 소통창구를 제도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