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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배나무 월동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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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배나무 월동병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열매가지로 이동한 시기에 방제해야 살충효과가 높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관내 배 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성충으로 월동하며 2월 최고온도를 기준으로 이동과 방제적기를 예측하는 데, 2월 1일부터 최고기온이 6℃ 이상인 일수가 16~21번째 되는 기간이 기계유유제로 방제하는 적기이다. 

 

올해 2월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상주지역 방제적기는 2월 27일부터 3월 4일경으로 예측된다. 월동 후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생육기에 발생이 많아 방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질식시켜 해충을 죽이는 약제로 30~40배(기계유유제 12.5~17리터/물 500리터)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살포 하는 것이 꼬마배나무이 방제에 효과적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월동 초기에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철저히 하여 생육기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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