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화서면(면장 김주연)에서는 지난 9일 화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30일 상현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가구의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굴삭기 등 장비를 지원하여 화재 잔존물을 철거하고 주택 내부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연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