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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노조와 함께 청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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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난 26일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청렴사회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용균 울산교육청 부교육감과 4개 지방직 공무원 노동조합(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교육청 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청렴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청렴 실천을 약속하면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리플릿을 배포했다.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 노조 임원은 “청렴한 울산교육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노사 모두가 합심해 청렴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뿌듯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대상 청렴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가족을 너머 청렴사회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지지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 구현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매거진 발간,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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