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MERRELL)'과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LIFUL MINIMAL GARMENTS)’의 협업으로 발매된 ‘하이드로 목’이 5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 11일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발매된 하이드로 목은 발매와 동시에 주문량이 증가했다. 1차 물량은 5분 만에 완판되었고, 이후 예약 판매 수량까지 하루 만에 전량 완판되었다. 무신사 단독 상품으로 신발 카테고리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랭킹에서도 20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패션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머렐 아쿠아슈즈 ‘하이드로 목’에 라이풀의 감성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유연한 EVA 100% 소재로 만들어 여름철 장마철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며 충분한 쿠셔닝과 아치 형태의 내부 설계, 발목을 감싸는 뒷축과 힐스트랩으로 착화감이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또한, 나일론 스판 소재 셔츠, 쇼츠 셋업과 데일리로 입기 좋은 그래픽 티셔츠, 버킷햇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했다.
한편, 머렐은 하이드로 목 F/W 버전 ‘핫 목(HUT MOC)’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지난 14일부터 오픈 알림 신청이 시작됐으며, 오는 28일부터 본 펀딩을 통한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