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엔백주식회사와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은 지난 3월 26일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기술 개발 및 공학인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재직자 교육 ▲공동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추진 ▲스웨덴 정부와 과학기술 교류 등이 논의되었다.
엔백 (주) 정영훈 대표는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산업은 공학 전반의 지식이 융합된 복합산업으로 인하대 공학대학원이 보유한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환경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하대 공학대학원 조남희 원장은 글로벌 환경기업인 엔백주식회사와 협약을 맺게된 것을 환영하며 공동 신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경쟁력 향상 위한 인재육성을 도울 것이라 답하였다.
엔백주식회사와 인하대학교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성 폐기물 비대면 자동이송시스템”을 공동연구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