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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카드․현대캐피탈과‘현대카드 x SCCEI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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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정수 센터장)가 현대카드(정태영 대표이사)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0 현대카드 x SCCEI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2019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P&G, 삼성넥스트, 존슨앤드존슨, 오비맥주),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우수 팀들을 발굴하였으며, 2020년에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LG, 삼성넥스트, 이니스프리, KB국민카드, 한화생명과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간 밋업을 운영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프로세스 개선(금융서비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고도화, 리스크 모델링 등) ▲마케팅 고도화(Super Customization 기반의 타켓팅 및 Offer 추천 서비스, PLCC 제휴사 간 공동 마케팅 아이디어 등) ▲캐피탈/모빌리티(차량운행Data 획득 및 이를 활용한 금융상품 제안, 자동차 금융 집하장 Fulfillment 운용 효율화 아이디어 등) ▲핀테크(코로나, 언택트 상황에 따른 신규 금융서비스 및 신규 결제 서비스 제안 등)를 포함하여 현대카드․캐피탈과 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류검토 후 선정된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현대카드․캐피탈의 사업 협력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공간 입주 할인 베네핏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AWS 크레딧 제공, 협업투자사 연계, 법률서비스 지원 및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창업성장지원팀장은 ‘현대카드와의 이번 오픈 스테이지에서도 좋은 스타트업들과 많이 연결되길 바란다.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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