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오 모리꼬네 별세, 향년 93세...'영화음악계 별' 지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엔니오 모리코네)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ANSA통신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엔니오 모리꼬네(모리코네)가 낙상해 대퇴부 골절상으로 병원 치료 받다가 5일 밤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엔니오 모리꼬네는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500여 편의 영화 주제곡을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영화음악계 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