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라이징 스타’, ‘우주大스타’를 꿈꾸는 인물. 아니다.
펭수는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이 됐고, 방송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황금알을 낳는 펭귄의 시대다.
■황금알을 낳는 펭귄
‘펭수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펭수의 수입은 철저히 비공개가 원칙이다.
다만, <자이언트 펭TV> 구독자가 188만을 넘어선 이후 유튜브 조회 수익으로만 월 2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유튜브 조회수를 통한 수익만 2억 원 이상이다.
모델료 및 협업에 따른 수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펭수와 협업으로 동영상을 제작한 보건복지부는 EBS 측에 지급한 비용에 대해 “밝히지 않는 것이 계약 조건”이라 알렸지만, 펭수를 정관장 모델로 기용한 KGC인삼공사 사례에 비춰보면 펭수의 모델료 시세는 ‘B급 모델 수준’으로 예측된다.
A급과 B급의 경계는 인기도가 기준이 아닌 온라인 광고냐 TV광고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펭수는 정관장 TV광고 모델을 한 배우 정해인, 김성령, 한석규보다는 낮은 금액, 온 라인 광고모델인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배우 전광렬, 나문희와 비슷한 수준으로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어떤 연예인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