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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IT 전문 학과들에 대한 관심 높아, 24개 학과 개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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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기계공학과 참고 이미지)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최신 IT 전문 학과들이 개설됐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는 현재 24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특히 IT 실용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하는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학과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 신설한 ‘기계공학과’에서는 기계, 생산, 컴퓨터응용기술에 전기, 전자, 정보, 산업디자인 등의 연관학문과 융복합 기술 양성, ‘소방방재학과’에서는 산업현장의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지도관리 및 점검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배출을 목표로 한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전력 및 에너지시스템 전문가과정, 반도체 및 통신 전문가 과정, 전기전자융합전문가과정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실무형 전기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컴퓨터공학과는 정보통신, 정보보호, 모바일앱개발, 공간정보/드론전문가과정 등 총 5개의 트랙을 통하여 새로운 응용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을 담당할 빅데이터·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컴퓨터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필요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 게임,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개발능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서동조 컴퓨터공학과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IT공학부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특성화 해 교육부 사이버대학 선도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며  “특히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은 8~90%가 IT분야에 종사하는 공학도로 실무능력 향상과 취·창업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혁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 트랙과정과 함께 다전공 교육·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취·창업한 동문들의 멘토링 서비스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패션, 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문화예술계열과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공학계열 등 24개학과에서 내달 14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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