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세계 프리미엄 디저트를 연구하는 카페프랜차이즈, DESSERT39(디저트39)가 오는 24일 ‘오키나와 흑당밀크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색 디저트카페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만에서 처음 선보인 밀크티는 흑설탕을 사용하면서 흑당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으로 국내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아울러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스모키한 향은 이색 디저트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현재, 기존음료가 “달다”는 평가와 “비교적 칼로리가 많다”는 고객 의견을 보완해 출시 될 예정인 디저트39의 오키나와 흑당밀크티는 자연의 단맛을 추출해서 기획하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어 제품 속에 함유된 흑당은 오키나와 특산물로 수백년전부터 이어진 전통방식을 활용해 제조한 자연 식품으로 비타민과 섬유질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키나와 흑당밀크티 안에 들어있는 인절미 모찌 버블은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식감의 펄로 특유의 쫀득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두 가지의 조합은 디저트39에서 병 라떼의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디저트39의 R&D 담당자는 “품질과 맛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며 개발한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이색적인 디저트들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