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팔도테크팩은 식품 포장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포장재 생산의 한 길을 걸어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선진 연구 시스템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식품 포장재는 내용물을 담은 용기로써 기능을 넘어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 소비자는 패키지를 통해 가장 먼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팔도테크팩은 ‘압진공’, ‘연포장’, ‘압공’,‘ 사출’등 전체 패키징 영역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에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HMR 시장 확대,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 등 점차 복잡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컵에서 빨대에 이르기까지 연간 취급하는 품목의 종류만 450개에 이른다고 한다.
팔도테크팩은 지난 2011년, 공장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논산 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규 공장은 연면적 18,000㎥에 이르는 규모다. 현재 총 21대의 생산설비를 운영 중이며 인쇄부터 가공, 출고까지 제품 포장의 모든 것을 시스템화했다고 전했다.
조승현 팔도테크팩 관리부문장은 “팔도테크팩은 국내 유수의 업체에 포장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제공해 종합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