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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패밀리 한국산 캐릭터, 해외에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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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썸바디패밀리(somebodyfamily)는 한국에서 아직은 생소한 캐릭터 이지만,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 이다.


관계자는 “얼마전 해외에서 ‘썸바디패밀리’의 사각 쿠션, 대형 쿠션, 티셔츠 등의 개릭터 상풀을 출시 판매 하였는데, 홍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품 소진으로 매진이 되어 너무 놀랐다”면서 “앞으로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캐릭터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썸바디패밀리’의 (주)오소의 대표이사 강유미는 “자체 창작 캐릭터로 12개의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썸바디패밀리’의 모든 캐릭터들은 실제의 인물들의 스타일

을 첨가해 탄생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썸바디패밀리’는 미련한 곰탱이 ‘이리’, 순한 인상의 애주가 ‘코올’, 고구마와 식물을 좋아하는 ‘노미’, 사고뭉치 골목대장의 ‘쭈니’,  빨간 망토의 ‘표고’, 개구리탈을 쓴 호랑이 ‘호야’, 믹스커피 홀릭 ‘캉’, 해맑은 엉뚱매력을 가진 ‘우리’, 백치미 가득한 신사 토끼 ‘림슨’, 궁전에서 자란 고양이 ‘엘레간떼’, 건물주이자 정의의 사도인 ‘망치’, 미각이 예민한 너구리 ‘너이거’ 로 친숙한 감성의 개성있는 12가지의 캐릭터가 있다.”라고 했다.


‘썸바디패밀리’는 오는 14일부터 국내 감성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키링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한다.


앞으로 중국대륙, 일본, 홍콩, 마카오 등 12개국 이상에서 이미 유통 판매되고 있는 저금통, 무드등, 욕실제품, 액세서리 등 32종의 상품을 국내 감성에 맞춰 따로 제작 출시 할 예정이다. ‘썸바디패밀리’의 디자인은 한글, 한복 등의 한국 전통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해외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제품으로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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