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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언리시아, ‘겟 루스 글리터 젤’ 신상 출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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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언리시아(UNLEASHIA)가 27일 국내 최초 신제품 ‘겟 루스 글리터 젤(Get Loose Glitter Ge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겟 루스 글리터 젤’은 국내에서 가장 큰 입자의 글리터가 들어가, 영롱한 데일리 메이크업과 화려한 메이크업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지난 1월에 출시한 ‘겟 루스 글리터 리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라인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Nº2 스탈릿 체이서(Starlit Chaser)는 영롱한 별빛이 돋보인다. 고정력과 지속력이 강해 가벼운 물 튀김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반면, 간편한 클렌징이 강점이다.

언리시아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이다.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한다. 중금속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글리터로 얼굴, 머리, 몸 어디든 자유롭게 바를 수 있다.

색다르고 즐거운 멀티 글리터 ‘겟 루스 글리터 젤’은 손가락이나 브러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손쉽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투명한 수분 베이스로 이루어져 그날의 기분에 따라 여러 번 덧바르거나 다른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사용하며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메인 타겟인 만큼 재미있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눈에 띈다. 언리시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월 한정 개강맞이 이벤트가 계속된다. 신규 회원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제품 구매자에게는 홀로그램 파우치를 무료 증정한다.

오는 29일에는 하우스 뮤직 클럽 LIVIN’의 Wave Party에서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31일에는 전국 대학 문화기획 연합 UPA가 주최하는 정기 총회에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포토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겟 루스 글리터 젤’ 라인의 미공개된 컬러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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