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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탐방]“e-비즈니스 기술혁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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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국내대표기업, 엑스알피트레이드(주) 수상

핀테크 관련 국내대표기업인 엑스알피트레이드(주)(대표이사, 황춘일)는 지난   12월 11일 코엑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국제e-비즈니스학회로부터 국내 핀테크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과 모바일 지급방식인 표준화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및 금융 서비스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e-비즈니스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엑스알피트레이드(주)는 핀테크 관련 지급, 결제, 송금, 대출 등과 같은 사업이행 및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 뿐 만 아니라 RIPPLE GATEWAY 플랫폼 운영사이며, 핀테크(FinTech)란  IT기반 금융서비스(모바일 간편 결제, 국내외 송금, 실시간 대출, 자금관리 등) 또는 혁신적 비금융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현상을 말하기도 한다.
국제e-비즈니스학회(회장 김의창)는 전통적인 금융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IT를 접목해야 산업이 발전한다는 슬로건 하에 산업체·학교·연구소가 삼위일체가 되어 IT산업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차원에서 엑스알피트레이드(주)를 e비즈니스 기술혁신 대상으로 수여한 것은 그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RIPPLE 관련 시스템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금융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불시스템의 혁신 뿐 만아니라 기존보다 훨씬 빠른 국제송금 및 교환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국제e-비즈니스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엑스알피트레이드(주)는 국내의 금융 환경, 핀테크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핀테크 기술과 이용현황, 리플시스템의 개발과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경영 및 무역관련 대학 교수 및 기업체 경영인들은 새로운 환경의 핀테크에 대하여 금융서비스관리, 재산관리, 모바일 적용기술의 성과와 발전가능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금융서비스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거래가 적용되는 사업전반에 대한 글로벌적인 전문가의 참여와 무역결제에 연구협력체제로 갈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었다.
엑스알피트레이드(주)는 2014년에 설립, 공인리플거래소로서 활발히 고객서비스를 이행하고 있고 향후 핀테크 관련 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 핀테크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8년에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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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지연 반복에 행안차관, '차세대 시스템' 운영 현장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3일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해 시스템 운영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온라인 지방세 납부 창구인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 등 시스템 운영 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 및 고지를 위한 준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가 운영 중인 위택스는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된 웹사이트다. 차세대 시스템은 서울시를 제외한 2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그간 개별 관리하던 지방세와 세외수입 시스템을 1900억원을 들여 클라우드 기반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 2월 개통 이래 각종 오류와 지연을 반복해왔다. 고 차관은 이날 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들과 만나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등 세목별 정기분 부과와 고지를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지난 9일 용인특례시청 세정과를 찾아 지자체 세무 공무원들이 지방세 납부 처리와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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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연쇄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하원에 계류 중인 사회보장협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장은 오전에 상원 면담장에서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리튬 등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결합하면 좋은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재생에너지, 정보통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만큼, 아르헨티나 상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은"광물 투자 촉진 법안이 아르헨티나 의회에서 통과되어 한국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동포간담회에서 요청한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아르헨티나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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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에 의한 판막합병증 ‘최적 약물치료법’ 찾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심부전이 지속되면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심부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로는 이러한 판막질환 합병증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를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 적용한 결과, 심부전 증상과 승모판 폐쇄부전이 모두 현저히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37.8)’에 최근 게재되었으며, 향후 심부전 환자의 치료 지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기능 이상으로 심부전이 발생하면, 기존에 공급하던 혈액량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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