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사유화 발언 논란과 이상득 전 부의장의 사퇴를 요구한 55인 항명파동을 주도했다 밀려난 정두언 의원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4월 이후 사실상 언론 등과의 접촉을 피해가며 노출을 자제했던 그이지만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신의 주최로 열린 ‘북한나무심기’ 토론회에서는 “북한 나무심기는 남북간 새로운 경제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비전을 제시한 것. 그는 개회사에서 “북한에서 매년 서울 면적의 27배에 달하는 산림이 황폐화돼 홍수 피해가 심각하고 통일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알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또 “북한내 식량 고갈과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관리 부담 등의 원인이 되고, 남한에도 임진강 등의 하천 재해를 일으키는 등 결과적으로 나무가 없어 통일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북한에 나무심기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2년전 내가 처음 이 문제를 제안했지만 그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며 “우리나라도 교토의 정서에 따라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이행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가 필요하다.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런 측면에서 북한 지역에 대한
처음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아무 대가 없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듣던 사람은 의아한 표정으로 말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공짜로 무엇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그 값을 지불했지요. 대가를 치르지 않고 무엇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저 자손들이나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믿을 뿐입니다.” 이를 듣던 사람이 되물었습니다. “당신은 찬란한 태양빛을 늘 받으면서 그 대가를 지불했습니까? 매일 마시는 공기의 값을 지불하였습니까?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께 대가를 지불했습니까?” “그런 것은 너무 값이 비싸서 지불할 수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너무 큰 사랑이나 은혜에는 그 값을 치를 수가 없지요.” “우리에게 햇빛, 공기와 같은 좋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서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기쁨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구원에 이릅니다.” 이 말을 다 들은 사람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 사람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여야가 합의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대한 법제처 등의 위헌논란에 대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2일 “행정권의 분수를 모르는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법제처가 수입위생 조건에 대한 국회 심의는 행정입법권에 대한 침해이자 3권 분립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힌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행정입법인 농수산식품부장관의 고시 중 국민의 건강권이나 국가의 검역주권과 관련되는 부분에 대해 국회사 법률 로 국회의 심의를 받도록 제한하는 것은 당연히 국회 입법권의 범주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국회 동의권보다도 더 강력한 행정부 권한침해로서 위헌’ 이라는 법제처의 발언은 어처구니없다”면서 “심의권은 안건을 상정해서 토론하는 권고적 성격“이라며 “이것이 어떻게 행정권의 권한을 더욱 침해하는 것이라고 하느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총재는 “더욱이 법제처는 행정부 내에서 유권해석을 할 수 있는 기관일 뿐인데 입법부인 국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위헌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해괴한 논리, 행정권의 분수를 모르는 행동”이라고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
【교육장 임용] ▲경기도성남교육청 김광래 직속기관장 임용】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황익중 본청 과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체육보건급식과 한용수 교장에서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학교정책과 정순권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체육보건급식과 이복준【교육(원)장에서 교장 전직】 ▲태장고등학교 임학수 ▲평택고등학교 장동선 【교장 중임】 ▲수원제일중학교 김영호 ▲매현중학교 황순덕 ▲정천중학교 김제홍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차광순 ▲야탑중학교 홍천표 ▲호원중학교 박병영 ▲송현고등학교 심홍섭 ▲안양중학교 이승천 ▲부림중학교 이난영 ▲관양고등학교 김광순 ▲인덕원고등학교 정종문 ▲부천동여자중학교 엄계택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 안호중 ▲광명북중학교 전영남 ▲가림중학교 박준혁 ▲덕정중학교
20대가 선택한 대중문화 핫 아이콘을 시상하는 ‘제2회 Mnet 20’s Choice’의 수상 후보로 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200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컴백스타’ 부문에서 노 전 대통령은 김국진, 신애, 박미선, 박찬호 등 쟁쟁한 스타들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넷 투표 431,484표, 모바일투표 79표 등 총 36%로 2위 김국진과도 큰 표차를 보이고 있다. ‘소박하고 편안한 이웃으로 돌아온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지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Mnet 20’s Choice 제작진은 노 전 대통령이 살고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밀짚모자를 눌러 쓴 노 전 대통령은 “엠네트(엠넷)가 찾아왔다”며 특유의 억양과 함께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닌데…”라면서도 “20대 젊은 사람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보는 이벤트는 참 좋은 일이다. 이런 재미있는 일에 내가 즐거움을 주어 기쁘기는 하지만 쑥스럽다”고 미소 지었다. ‘2008 Mnet 20’s Choice’의 투표는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본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최근 친박계 의원들의 계파모임 결성 움직임에 대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며 강하게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인 허태열 최고위원은 19일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에 출연 박 전 대표는 최근 친박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친 이명박계가 모임을 한다고 우리도 하면이건 완전히 계보로 보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당내 주류측에서 지난 달 어떤 서클을 만들었는데 (박 전 대표에게) 상의 드린 적이 있다”면서 “박 전 대표는 ‘저 쪽은 저렇게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대로 갈 길이 있는데 꼭 그렇게 대립적으로 모든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특히 일각에서 박 전 대표를 ‘복당녀’ 라고 표현하는 데 대해 “박 전 대표는 복당을 주장한 것은 총선 민심을 받들라는 얘기”라며 “이해도 안 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천이 잘못돼서 탈당하고 당선하면 복당하겠다고 공약을 해서 유권자들이 당선시켜준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지 복당이란 이름을 붙여서 그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최고위원은
■국장급 승진(2명) ▲대변인 이 정 섭(李定燮) 前 환경부▲원주지방환경청장 김 진 석(金鎭錫) 前 환경부■3급 승진(2명)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남 광 희(南光熙)▲환경전략실 전략총괄 과장 이 윤 섭(李潤燮)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누구나 부모가 있습니다. 어떤 훌륭한 사람도 부모 앞에서는 자녀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자녀로서의 본분을 저버리고 교만한 행동을 한다면 참으로 잘못된 것이지요. 이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겸손히 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이 없다' 하거나 발달된 과학 문명과 더불어 '하나님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대에 귀한 교훈을 주는 성경상의 사건이 있습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 세상은 온통 죄가 가득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악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했는데 단 노아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방주를 짓게 하셨고, 그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나님 심판을 경고하였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듣지 않았
미국은 신대륙에서 출발한 신생국이며 다인종 다문화로 버무려진 이민자의 나라다. 전통의 부재, 짧은 역사 콤플렉스, 다양화와 미국화 사이의 쉽지 않은 조율 속에서 세계 제1의 강대국을 이뤄낸 나라, 그 과정에서 형성된 정체성은 무엇이고 일그러진 부작용들은 오늘날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는지를 다룬다. 브라이언트레이시 지음/ 크레듀 펴냄/ 1만3000원 말과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끌어나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신이 가난한 세일즈맨에서 백만장자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최고의 자산으로 스피치 능력을 꼽는다. 이 책에서 그가 25년 강연 인생에서 연구하고 터득한 '강력한 말하기 전략'을 소개한다. 기후 커넥션 로이 W. 스펜서 지음/ 비아북 펴냄/ 1만3000원 지구 온난화의 숨겨진 진실을 담은 책. 미항공국 기후 전문가이자 기후 연구가인 스펜서 박사가 밝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잘못이 아닌 자연적 현상임을 주장하며 지구의 위기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석유 위기는 기우인가 현실인가, 급등하는 유가 속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기업가와 경제학자, 과학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에 닥칠 거의 석유 없는 현실을 예상하고, 그 상황에서 인류가 어떠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는지를 진단하고 있다. 문명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공급 감소와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저자는 10년 이후 유가가 배럴당 380달러에 이를 것이라 전망한다. 10년 안에 대체에너지를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 책은 인류가 어떻게 석유 없는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인지가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저자는 석유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 말한다. 좀 더 덜 쓰고, 덜 버리는 삶. 이같은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문명의 후퇴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바로 이것이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이라 이야기한다. 저자는 석유 없는 미래에는 물자가 귀해지면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말과 수레를 이용하는 아날로그적 세상이 될 것이라는 가상시나리오를 펼쳐 보인다. 모든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은 지역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중국과 인도의
흥개호를 나와 중-소간의 국경이 나뉘어진 몇 미터 길이의 다리 앞에서 이곳을 오갔을 한말 지사들을 생각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관문이 블라디보스톡에서 봉밀산으로 넘어오는 길목이었다. 그 당시에는 아무런 표식조차 없고 땅주인도 없는 허허 빈 들판의 소로길이었을 텐데 지금은 국경초소 외 검문이 엄중했다. 봉밀산 일대를 돌다가 비극의 현장도 보았다. 서일 독립군 사령관이 스스로 곡기를 끊어 자결한 곳이었다.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이 모두 서일 사령관의 부하였으니, 서일 선생의 지도력과 헌신적인 태도는 얘기할 필요도 없다. 소부대로 나뉘어있던 의병과 독립군부대를 하나의 지휘체계로 통합해 북만주의 항일군사역량을 결집시켜 봉오동, 청산리전투와 일제의 대토벌작전에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서일 사령관의 탁월한 지도력에 힘입은 바 컸다. 그런 서일 사령관이 자결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은 일제의 토벌을 피해서 봉밀산 일대 몇 개 마을에 분산돼 둔병을 하던 독립군들이 일제의 사주를 받은 마적떼의 야밤기습으로 몰살당한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부하들을 졸지에 잃은 서일 사령관은 무장독립운동의 희망을 잃고 살아남은 몇 명의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으로 생을 마감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군악제인 원주따뚜를 세계군악-마칭밴드 페스티벌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할 ‘원주따뚜관악단’이 위용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는 내년에 개최될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십 2009 원주대회 유치를 계기로 원주따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주따뚜관악단 창단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70%가량의 창단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따뚜관악단은 지휘자를 포함해 4년재 대학에서 관악과 타악을 전공한 전문연주자 31명으로 구성되며 비상임 체제로 관악단의 관리는 원주따뚜 사무국이, 지원은 원주시가 맡게 된다. 관악단 창단을 준비중인 (재)원주국제따뚜 김찬수 사무국장은 12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한 뒤 “내년에 관악단이 창단되면 원주시민에게 음악에 대한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관악단이 생기면 원주시와 원주따뚜의 컨텐츠가 되는 것이고, 관악단이 중심이 돼 적극적인 홍보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국장은 “관악단은 4월 중순이나 말께 창단을 앞두고 있으며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 단원을 모집할 것”이라며 “창단이 되면 10회 정도 정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누구나 부모가 있습니다. 어떤 훌륭한 사람도 부모 앞에서는 자녀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자녀로서의 본분을 저버리고 교만한 행동을 한다면 참으로 잘못된 것이지요. 이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겸손히 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이 없다' 하거나 발달된 과학 문명과 더불어 '하나님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대에 귀한 교훈을 주는 성경상의 사건이 있습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 세상은 온통 죄가 가득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악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했는데 단 노아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방주를 짓게 하셨고, 그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나님 심판을 경고하였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듣지 않았고, 마침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