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아갔어요?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너희들의 생활모습이 궁금하니 어쩌면 좋지? 우상빈, 권순철, 송성휘, 김계연, 김선우, 고선희, 황미화, 리아남, 최미옥, 김미화, 김연화, 이휘걸, 김위나, 리이경, 로명분, 김주, 량군걸! 인천공항에서 부모님과 헤어지기 싫고, 긴 이별이 슬퍼서 모두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가슴이 아팠단다. 남산에서 너희들과 헤어져 혼자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돈 벌기 위해 한국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너희 부모들의 척박한 현실도 그렇고, 한창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너희들의 가슴아픈 현실을 내가 어찌 할 수 없으니 갑갑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일하는 부모님 35만명과 그 자식들의 생이별을 해결할 뾰족한 방도가 찾아질 것 같지도 않고…. 우리는 그저 너희 가족들이 지고 있는 짐을 조금 덜어줄 뿐이지…. 하지만 너희들도 알고 있다시피 그래도 너희는 부모님들이 생존해계시고 너희의 장래를 위해 힘들게 일해 돈을 벌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아예 없고, 있어도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이 한국에도 수백만명이 되기 때문에 그 고통도 매우 큰 문제란다. 이런 점에 비춰보면, 너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럭셔리 패밀리세단 ES350의 200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9월 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형 렉서스 ES350은,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다양한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슈페리어 모델은 6,52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가격을 동결하였으며,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6,120만원에서 5,770만원 (부가세 포함)으로 내렸다.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동급(배기량 대비) 유일의 통풍시트와 후방카메라 및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슈페리어 모델은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 최고의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최저 소비전력 김치냉장고 ‘클라쎄’ 대우일렉이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에 이어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한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09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월간 소비전력량이 경쟁사 대비 최대 35% 낮은 16.5kwh/월로, 국내 김치냉장고 중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했다. 초절전 기능뿐만 아니라 대우일렉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 냉
제임스 M. 쿠제스 , 베리 Z. 포스너 지음 / 크레듀 펴냄/ 2만5000원 리더의 길을 안내하는 현장 가이드북이다. 사원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리더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리더십의 정수를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리더십 실행 사례도 제시한다. 25년간의 학문적 연구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풀어내며, 학문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담았다. 독서 김열규 지음/ 비아북 펴냄/ 1만4000원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한국인의 자서전’을 출간해 한국인의 죽음론과 인생론을 완성한 김열규 교수가 2년 만에 출간하는 신작. 시골마을 북키드가 한국학의 석학이 되기까지, 77년 세월 속에서 건져낸 참 독서의 세계, 그 세상을 읽는 기술을 담았다. 저자의 책에 대한 열정적인 탐닉과 탐독 그리고 탐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해피 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 최철주 지음/ 궁리 펴냄/ 1만2000원 인간적인 시각에서 삶과 죽음을 들여다본 책. 26년 동안 정치, 사회, 국제 분야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미국, 일본, 한국의 삶과 죽음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죽음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고 있
자살 후에도, 죽음을 둘러싼 갖가지 해석들이 난무하며 세계인의 기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히틀러. 그의 삶을 담은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히틀러 북’은 그 어느 책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히틀러의 죽음이 정확한 것인지 그 실체를 파악해야 했던 스탈린의 계획에 의해 작성된 비밀문서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인간 히틀러에 대한 측근들의 증언을 엿들을 수 있다. 한 인간의 불화와 지도력 ‘히틀러 북’은 매일같이 히틀러와 함께 생활했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서 그와 가까울 수는 없었던 두 명의 개인 부관(장교)의 진술을 토대로, 소련의 비밀경찰요원들로 구성된 작가집단에 의해 쓰여 졌다. 이 책은 히틀러의 정책 및 전투 지도력과 관련해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히틀러의 측근들이 평가하는 그의 지도력에 대해 진실을 보여준다. 이 문서는 위대한 독일제국 총통으로서의 히틀러와, 잠시 동안이나마 자신의 영도 하에 새로운 유럽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리하여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살육전 속으로 자신을 몰아간 한 인간 사이의 불화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50장에 이르는 희귀 자료사진과 그림이 실려 있기도
“삶을 통해서 진실한 행함을 보여주시는 이재록 목사님은 내 삶에 ‘멘토’가 되었습니다” 한 인간의 삶이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가 한계일까?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을 읽은 김 흔씨(이화여대 대학원 재학중)는 이 목사의 삶의 흔적에서 자신의 삶의 멘토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 목사의 자서전은 김씨에게 단순히 자신의 신앙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것을 넘어서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게 했고, 삶에서 구체적인 행함으로까지 이끌어주는 힘을 느끼게 했다. 또한 과학 문명에 익숙해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은 낯선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신앙을 통해 가감없이 진솔하게 털어놓으면서 책을 읽어 갈수록, 주인공인 저자의 앞에 서있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느낌이 들게 했다. 즉 책을 통한 나, 책을 통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목사의 자서전을 통해 자신을 만났다고 밝힌 김씨는 지난 6일 이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에 대한 독후감 공모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크리스챤신문사 주최로 한국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 서울여대 총장 정구영 목사와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앞서 1부 감사예
현대 사회의 모든 활동은 가치 있는 것을 소유하려거나 창출하는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지식이나 권세, 명예, 부 등을 나름대로 최고의 가치라고 여겨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좋은 집이나 비싼 차, 입지가 좋은 곳의 땅을 사면 매우 기뻐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세상의 모든 땅을 다 주겠다고 하면 기뻐 어쩔 줄 모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을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명은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귀하며 영원히 불멸인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최고의 부가가치가 따르는 일입니다. 성경을 보면 재산을 늘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부자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 부자는 열심히 노력하며 농사를 지어 풍성한 결실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을 정도였지요. 그러자 부자는 이전의 창고를 헐고 더 큰 창고를 지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둡니다. 그리고는 마음이 흡족하여 자기 영혼에게 이르기를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5일 쇠고기 정국 등 이명박 정부 출범 6개월에 대해 “ 한 생명을 탄생시키는데도 10개월이 걸리는데 항상 어려울 때 ‘입덧하는 기간’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여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입덧이 지나면 태동을 하고 책이나 음악을 들으며 태교를 하면 열달 후 훌륭한 새 생명이 탄생한다”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임기 5년 동안 차츰 나아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고, 제가 힘도 실어주고 조언도 하고, 야당의 역할도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덧이 거의 끝났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입덧은 끝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입덧이 끝났나 안 끝났나 이것보다는 앞으로 잘 되리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면서 “좀 못하더라도 ‘앞으로 잘 할 것’이라고 말해주면 힘이 난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대통령을 봐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정말 잘하지 않으실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쇠고기 파동 기간 동안 체중이 줄었나’란 질문에 “선거 때 음식을 먹는 것이 선거법에 걸려서 비타민 음료와 커피 음료만 먹다가 체중이 늘었는데, 지난 12월 19일 이후는 쇠고기 파동 이후로도
한 전투기 조종사는 교관으로부터 비행훈련을 받을 때 들었던 말을 늘 명심하여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 말을 신중하게 들어라. 너는 이 계기들을 철저히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행기가 너를 죽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너의 느낌을 믿지 말고 저 방향계를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 후 언젠가 밤에 혼자서 비행을 하고 있을 때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어느 순간 오른 쪽 날개가 너무 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오른쪽 날개가 올라가도록 기계를 조작하였습니다. 조종사는 계기판을 확인하다가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비행기가 거꾸로 날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곧 계기를 보고 비행기를 바로 잡았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은 온전하지 않아 실수나 착각을 하여 엉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계기판이나 바른 방향계는 늘 정확한 수치와 방향을 알려주어 안전한 귀착지로 인도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의 항해에서도 정확하게 길을 제시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낸 편지인 성경은 정확한 인생의 항로를 알려주는 지침서입
2008년의 8.15는 유감스럽게도 우리 내부의 분열상을 드러내는 날이 되고 말았다. 정부여권과 야당, 시민사회단체들이 각기 다른 곳에서 8.15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것이다. 이 분열대립의 핵심에는 2개의 쟁점이 자리잡고 있다. 하나는 2008년의 8.15가 건국에 중점을 둘 것인지, 다른 하나는 이승만 초대대통령에 대한 평가문제다. 이승만은 독립협회 시절의 애국운동과 일제시대의 항일운동, 그리고 8.15광복 후의 한국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제헌의회에서 간선제로 초대대통령으로 선출됐으나 자유당 정권의 부패, 무능, 3.15부정선거를 통한 장기집권 획책으로 4.19혁명에 의해 하와이로 망명한다. 그곳에서 숨을 거뒀다. 이런 간략한 이승만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한 마디로 재단하기는 쉽지 않다. 모든 역사적 인물이 그렇듯 공(功)이 있으면, 과(過)가 있는 법이다. 이승만의 첫째 공은 평생동안 친일파로 변절하지 않고 비록 외교에 의한 독립운동일망정 줄기차게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다는 점이다. 이승만과 친밀했고, 국내의 후원자였던 윤치호가 친일파로 전향했던 사실과 비교하면 그의 항일의지는 일관된 것이었다. 이런 그의 항일태도는 특히 기독교계통의 인사들에게
로버트 치알디니 저자/ 21세기북스 펴냄/ 1만2000원 영향력과 설득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의 두 번째 역작으로, 지난 2002년 국내에 번역 소개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득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좀 더 고난이도의 설득 심리학을 소개한다. 과학으로 입증한 설득 심리학을 토대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50가지의 설득 기술을 제시한다. 행동하는 배려 애들랜타 컨설팅 그룹 저자/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1만원 라모코 그룹의 자회사인 라모코 정유회사 사장 해리 하트웰. 능력과 추진력에서는 나무랄데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냉정하다. 라모코 그룹 부사장 자리를 놓고 재정 담당이사와 신경전을 벌이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쓰러진다. 이때 한 여성이 찾아와 인생의 진실로 들어서는 5가지 열쇠를 찾아 완성하면 삶을 연장시켜 주겠다고 제안한다. 룰 브레이커 박기성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 1만5000원 이 책은 룰 브레이킹을 위한 체계적 접근 방법, 관점과 마인드의 전환 방향, 역량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 구축,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수립 절차 등을 알려준다. 레드오션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과 지
최근 ‘생쥐깡 파동’을 시작으로 오염되거나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는 식품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물론 이런 사례들은 국민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은 물론 식문화 전반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식문화 자체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매일 같이 소비되고 있는 중국산 식품이다. 밥상을 점령한 중국 음식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서 제조된 식품이 진열되지 않은 할인 매장이 있을까? 가정의 밥상과 급식을 비롯해 하루 한 끼라도 중국산 식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의 밥상을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생활 곳곳에 퍼져 있는 중국 식품. 그 중국 식품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일본에서 터진 농약 만두 사건, 유럽에서 불거진 오염 냉동식품 리콜 사태 등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중국산 식품의 안전 문제로부터 과연 우리 사회는 안전한 걸까? 끊이지 않는 파동만큼이나 끊이지 않는 궁금증에 대한 대답은 결국 중국 내부로부터 전해져 왔다. 중국 식품의 위험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해치고 있다’의 저자 저우칭은 ‘6.4 민주화 운동’ 당시 투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김종천 ▲경영대학장 이명식 ▲예·체능대학장 유인수 ▲음악대학장 동준모 ▲재테크경영대학원장 및 글로벌부동산대학원장 김두철
한나라당이 지난 10년간 노무현, 김대중 정권에서 추진됐던 좌편향 정책을 바로잡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 국방개혁정책인 '국방개혁 2020'이 얼마나 수정될지 주목된다. 특히 최근 북측의 핵 불능화 작업 중단과 함께 국민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위장탈북 여간첩 원정화 사건까지 국가안보 및 군의 총체적 문제점들이 대두되면서 국방개혁 2020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우선 화두를 꺼내들고 나선 것은 3군 사령관 출신인 민주당 서종표 의원이다. 18대 국회에서 국방위를 맡게 된 서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국방개혁 2020,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학계와 전문가들로부터 한국 국방개혁에 대한 분석과 제안, 국방개혁 2020 보완의 쟁점과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 정부와 군은 6.25전쟁을 비롯해 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리 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육성했다"며 "특히 지난 2006년 12월에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국방발전을 위해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국방개혁2020 기본계획을 작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