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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형 렉서스 ES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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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럭셔리 패밀리세단 ES350의 200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9월 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형 렉서스 ES350은,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다양한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슈페리어 모델은 6,52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가격을 동결하였으며,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6,120만원에서 5,770만원 (부가세 포함)으로 내렸다.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동급(배기량 대비) 유일의 통풍시트와 후방카메라 및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슈페리어 모델은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 최고의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최저 소비전력 김치냉장고 ‘클라쎄’
대우일렉이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에 이어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한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09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월간 소비전력량이 경쟁사 대비 최대 35% 낮은 16.5kwh/월로, 국내 김치냉장고 중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했다.
초절전 기능뿐만 아니라 대우일렉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 냉장고의 컨트롤 부분인 PCB 박스를 제품 뒷벽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위치시킴으로써 보관용량이 동급 대비 최대 16L가 증가한 321L로 5포기 이상의 김치를 추가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냉각방식에서도 차별화된 대우일렉만의 새로운 냉각방식인 ‘숨쉬는 냉각 방식’과 상·중·하 공간별 독립 냉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21L급 스탠드형 11개 모델과 120L~ 230L급 뚜껑식 모델 23종, 총 44개 모델이다. 대우일렉은 출시 기념으로 9월 말까지 업계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주는 ‘Let’s Change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최초 물에 번지지 않는 프린터잉크 ‘네텐’
무한잉크 브랜드인 네텐(www.neten. com)이 세계 최초로 물에 번지지 않는 프린터잉크 ‘수백년 잉크’ TM을 출시했다. 이번 네텐의 HP 프린터(복합기) 오피스젯 기종 적용은 프린터제조사인 HP(휴렛패커드)보다 앞선 잉크기술로서 세계 최초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 프린터 염료잉크를 이용한 컬러출력물의 경우 염료잉크의 물리, 화학적 취약함으로 인해 출력된 용지 위에 땀방울, 지문 또는 작은 물 한 방울로도 컬러 문서가 물에 번지는 걸 피할 수 없고, 추가적으로 습도 자외선 오존 등에도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텐’은 1년 이상의 장기실험과 다양한 출력 및 탈변색 테스트를 거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시중 판매되고 있는 유선무한잉크의 문제점인 번잡한 튜브 제거, 불편한 외부 잉크통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공기증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제품안정성을 인정받은 네텐의 7세대 무선무한잉크 방식을 채용해 프린터잉크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한 점도 눈에 띈다.
수백년잉크에 적용되는 기종으로는 hp k550, k5300, k5400, k8600 프린터가 해당되며, 복합기류로는 hp L7380, L7580, L7590 등이다. 네텐은 향후 적용 기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초슬림 디카, 소니 사이버샷 T시리즈
소니 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디지털카메라를 포함해 소니 만의 고급스러운 초슬림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는 사이버샷 T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사이버샷 T 시리즈 신제품 3종은 13.9mm의 두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디지털카메라 DSC-T77, 15.2mm 두께의 세련된 금속느낌의 헤어라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디지털카메라 DSC-T700 및 HD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하고, HD TV에 연결해 고화질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DSC-T500으로 구성된다. DSC-T77은 브라운 핑크 그린 실버 블랙 DSC-T700은 레드 핑크 골드 실버 그레이의 각각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DSC-T500은 블랙 레드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DSC-T700과 DSC-T500은 40만원 대, DSC-T77은 30만원 대이며, 제품 별로 9월 말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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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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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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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