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유주방 파일럿 점포 사업모델 설계 · 개점 및 운영 전반 업무 담당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외식업 창업자에게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가 지난 2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 공유주방 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MOU는 위대한상사가 농협경제지주의 ‘농협 공유주방 시범사업 파일럿 점포 개점 및 운영’ 용역을 수주함에 따라 체결되었다. 위대한상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주도하는 농협 공유주방 시범사업 중 공유주방 파일럿 점포에 대한 △시범 점포 시공 및 구축 △입점 업체 모집 △공유주방 총괄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 공유주방 시범사업 전반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내부 조직 및 농협 관계사와 국산 농산물 소비 효과가 큰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향후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공유주방 사업은 ESG 관점에서 농협 고유 국산원물 유통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공운위서 기재부 사내대출 제도개선 지침 의결 LTV 한도 초과 대출 제한…시중 평균 금리 적용 대출 규모 1700억…준수 여부 경영평가에 반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각종 대출규제와 상관없이 공공기관이 직원들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사내대출 제도에 제동을 걸었다. 공공기관 '특혜 대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직원들에게 주택구입자금을 빌려줄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적용하고 금리와 한도도 제한한다. 3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공공기관 사내대출 제도개선 지침이 의결됐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340곳 중 66곳이 운용하는 사내대출 제도가 직원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다며 관련 지침을 손보기로 했다. 공운위를 통과한 사내대출 관련 지침을 각 기관에 통보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지침 준수 여부도 반영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내대출에 주택담보비율(LTV)을 적용한다. 공공기관은 사내대출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직원이 주택구입을 위해 은행에서 빌린 금액을 확인한 뒤 LTV 한도 내에서만 추가 대출을 하게 된다. 사내대출에는 근저당을 설정해 이후 은행에서 LTV를 초과
현대중공업 2.5조원 규모 프로젝트에 초대형 해양 STP 공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환경장비 소부장 기업 일승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초대형 분뇨처리장치(Sewage Treatment Plant, 이하 STP)를 초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일승이 수주한 STP는 지난 5월 현대중공업이 케펠(Keppel O&M)과 함께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수주한 2.5조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P-78에 설치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제작에 착수하여 내년 4월 인도 예정이다. 해당 STP는 해양플랜트 설비에 설치되는 초대형 STP로 일일 처리용량은 약 65톤이며, 900명 이상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일반 상선에 탑재되는 STP 대비 매출액 규모가 50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에는 국내 업체 중 국내외 STP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일승이 유일하게 참가하여 핀란드 에박(Evac), 미국 레드폭스(Redfox Environmental)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하였으며, 일승은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수주하였다. 일승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쿄올림픽이 중반에 이른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들은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탓에 올림픽 마케팅 열기는 예년 같지 않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여전히 후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각종 신기술을 통해 훈련단계부터 선수들을 지원하는가 하면 두둑한 메달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선수를 통해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갤럭시워치4'를 슬쩍 공개했다. 아직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다음달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소개될 제품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처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팀 갤럭시'로 구성해 자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우리나라의 김연경을 비롯해 장준(태권도), 최경선(마라톤)과 디나 애셔 스미스(영국·육상), 스카이 브라운(영국·스케이트보드), 캐롤리나 마린(스페인·배드민턴), 오사코 스구루(일본·마라톤) 등이 포함돼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지역 파트너로 시작해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선박통신장비와 항해장비, 방산장비 등 선박전자장비의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인 삼영E&C는 올해 핵심과제로 국제 해사기구의 필수 해사정보 서비스와 우리나라의 해상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한국형 E-네비게이션 서비스체계의 조기 이행을 위해 한국형 운영시스템 구축, 디지털 해상무선통신체계 등 인프라를 위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육상통신 및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간의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에 대한 표준 및 해사정보 공유체계, 해상 디지털 통신 구현, 선박 항해 설비 표준화 모드를 위한 기술 사양과 국제 표준 등을 개발, 구축하는 것이다. 한국형 e-Nav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종합상황인식 및 대응에 최적화되어 빠른 평가와 경고를 제공하며, 여객선 및 위험물 운반선의 이상상황을 선박 내 센서로 감지하여 신속한 위기대응을 지원한다. 예정 항로의 기상, 조류, 교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항로를 추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해도 스트리밍 기능과 도선 및 예선 지원,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행을 위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형 e-Nav는 수협중앙회와
이억원 차관, 혁신성장전략·정책점검·뉴딜회의 주재 4.2조 희망회복자금 등 피해지원 3종 11.2조 집행 "1조 손실보상 10월 지급 만전…신청절차 간소화" "추경일자리 14만개 추가…고용유지지원 90일 연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희망회복자금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완비해 다음달 17일부터 신속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정책점검회의·한국판뉴딜 점검회의·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지원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178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회복자금 4조2000억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손실보상지원법 시행에 맞춰 1조원, 긴급자금대출 6조원 등 총 11조2000억원 규모의 피해회복지원 자금을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전체 지원 대상 178만명 중 약 70%인 130만명 이상에게 신속지급을 개시하겠다"며 "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 3종 자금을 통해 두텁고, 폭넓고, 신속하게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수요로 3분기 영업익 15조 전망 LG전자, 가전·TV 중심 성장세로 3분기도 호실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LG전자는 가전 판매 호조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조6700억원,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21%, 54.26% 늘어난 수치다. 반도체 사업부문(DS) 활약이 컸다. DS사업부문은 2분기 매출 22조7400억원, 영업이익 6조9300억원을 올렸다. 메모리는 출하량이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다.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 시스템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했다. 3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이 밝다. 증권가는 반도체 시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카카오의 모빌리티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29일 환경부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주도하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참여해 IT 기업의 플랫폼과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결합,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유하는 공공데이터를 '카카오내비' 서비스에 연동해 ▲충전기 위치 탐색 및 최적 경로 안내 ▲충전기 예약 ▲충전기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충전기 고장 제보 접수 및 충전기 상태 표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에 '카카오내비 스마트 결제 서비스'도 연동한다. 카카오내비에 적용된 QR코드 결제 방식을 먼저 연동하고, 추후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 방식과 PnC(플러그 & 차지) 방식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해 이용자 결제 편의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nC 결제는 차량에 저장된 결제 정보를 이용해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카카오모
30일까지 인수의향서 받은 뒤 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인수에 미국 HAAH오토모티브와 에디슨모터스 등이 참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오는 30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아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가격 협상을 거쳐 11월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HAAH는 오는 30일까지 쌍용차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 컨소시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HAAH는 최근 파산신청으로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듯 보였지만 듀크 헤일 HAAH오토모티브 회장이 '카디널원모터스'라는 새 법인을 설립해 예정대로 인수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HAAH는 미중 관계 악화로 파산 절차를 밟고 쌍용차 인수를 위해 '카디널 원 모터스'라는 새 법인을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약 2900억~4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공익채권과 인수 후 투자비용 등을 포함하면 8000억~1조원이 필요한 만큼 HAAH가 쌍용차를 인수하더라도 자금이 빠듯하지 않겠느냐는
영업이익 삼성전자 12.5조…LG전자 1조1억 반도체와 생활가전 부문 등 선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전자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9일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이달 초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선전에 힘입어 영업이익 12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가전과 TV 사업을 앞세워 12년 만에 2분기 기준 영업이익 최대치에 도달하며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매출 53조원, 영업이익 8조1500억원) 대비 각각 18.94%, 53.37% 늘어난 호실적이다. 특히 매출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이후 11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전자가 이러한 깜짝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분기 다소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의 회복을 꼽을 수 있다. 전체 영업이익의 60%가량인 약 7조~8조원을 반도체부품(DS) 부문이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분기 3조4000억원에 비해 두배 이상 벌어들인 셈이다. 디스플
친환경 선박 생애주기 전반 기술 협력과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해양폐기물 일괄처리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실증 및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양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7월 28일(수) 전라남도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등 26개의 조선·기자재·해운 기업, 5개 공공·연구기관, 목포대·목포해양대와 함께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선박을 활용한 해양폐기물을 일괄처리하기 위한 설비를 설계․제작․구축․시운전의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주요 설비로는 해양폐기물을 수집하고 선별분류 후 투입을 위한 투입장치와 열분해설비와 환경시스템 등을 기술과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설계와 시운전 결과로 얻어진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고, 열에너지의 재활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며,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 처리의 선두 주자임
신개념 촉매를 이용한 화학원료/에너지 소재 생산과 상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Co2-Free 탄소 전환을 위한 고성능 촉매 제조와 고부가가치 유용자원 생산기술 - 신개념 촉매를 이용한 화학원료/에너지 소재 생산과 상용화'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선언한 가운데 환경오염 없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면서도 기존 석유화학 공정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연료, 화학제품, 건축자재 등의 고부가가치 유용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탄소 전환기술과 전환 공정의 핵심인 촉매를 최적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자원화의 원천 기술로서 산업계에서는 친환경 전환 공정에 대한 상용화 기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VMR)에 따르면 탄소 자원화 시장규모는 2019년 33억6천만 달러에 달했고, 연평균성장률 8%를 유지하며 2027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매년 평균 29.2%씩 성장해 2026년 28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비맥주가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2만8440병(500㎖기준)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곳의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1만4000여병(500㎖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