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2차 프리뷰 비디오를 공개했다.소속사 에이팝은 31일 0시 SNS를 통해 11월5일 발매되는 브아걸 정규 6집 '베이직' 수록곡 '옵세션' 프리뷰 비디오를 선보였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30일 1차 프리뷰 비디오 '아이스크림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 흘러 나온다. '옵세션'은 귀를 자극하는 색소폰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제아와 가인의 파트를 잠깐 들려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부풀리고 있다. 네 멤버의 표정은 어두우면서도 고혹적이다. 브아걸은 11월5일 0시 '베이직'을 내놓는다. 4일에는 새 앨범에 대한 '뮤직 토크'를 개최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뮤직토크는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무심한 듯 시크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에서 생선인간 ‘박구’ 캐릭터를 열연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이광수가 ‘씨네21’ 1027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앵글을 응시하고 있다. 무심한 듯한 눈빛으로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한 이광수는 계절감이 묻어나는 루즈핏 오버사이즈 코트에 운동화를 매치하여 세련된 모습에 캐주얼함까지 돋보인다. ‘씨네21’에서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광수는 “박구를 표현해내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면서도 해내고 싶었다”며 “내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광수는 화보 촬영은 물론 인터뷰까지 진지하고 성실하게 응하면서도, 휴식시간에는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등 밝은 분위기를 주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는 후문. 한편, 22일 개봉한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는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출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고 배호'편을 선보인다.배기성, 김형중, 이세준, 박기영, 호란, 테이, 손준호, 김필, 마마무, 레드벨벳, 레이지본, 견우 등 총 12팀이 출연한다. 배호는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1960년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국민 가수다. 1971년 11월7일, 만 29세의 나이로 요절했으나 한국 가요사에 많은 기록을 남기며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31일과 11월7일 오후 6시5분 2주간에 걸쳐 배호를 추억한다.김형중은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 달콤한 음색과 따뜻한 감성,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과 하나 되며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마마무는 '두메산골'을 선곡, 퍼포먼스 없이 발라드 무대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레드벨벳은 '안녕'을 선곡해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 김필은 외조부인 김인배 작곡가가 작곡하고 배호가 부른 '황금의 눈'을 선곡,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깊은 감성까지 더하며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믿고 보는 안방극장 스타’ 손현주(50)는 첫 번째 영화 주연작인 ‘숨바꼭질’(감독 허정)을 2013년 8월14일에 선보였다. 이어 올해 5월14일 두 번째 주연작인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를 들고 돌아왔다. 그로부터 약 5개월 뒤인 10월22일 그는 세 번째 주연작인 ‘더 폰’(감독 김봉주)으로 다시 찾아왔다.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세 편 모두 ’스릴러‘라는 점이다. 사실 스릴러 장르는 한국 영화계에서 아직 개척할 것이 많다는 평가를 듣을 정도로 취약할 뿐 만 아니라 마니아 성향이 강한 탓에 ‘잘해야 본전’일 정도로 시장이 좁다.하지만 손현주가 스크린을 채운 스릴러들의 성적은 달랐다.‘숨바꼭질’은 약 56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흥행 1위에 올랐다. ‘악의 연대기’는 약 220만 관객을 동원해 올 상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 자리를 꿰찼다. 성수기에 개봉한 두 전작과 달리 극장가 최대 비수기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더 폰’ 역시 우려를 비웃듯 할리우드 SF 대작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을 누른 데 이어 개봉 8일째인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하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다음 주말께 손익분기점(약 17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특별 편성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평균 3.3%, 최고 4.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동시간대 시청층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응답하라’시리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8년도 별밤지기 이문세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더해진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88년을 강타했던 사건, 사고를 정리했다. 88서울올림픽은 물론, 탈주범 지강헌 사건 등 88년대 사건사고를 엿볼 수 있었다. 또 당대 청춘남녀들을 설레게 한 하이틴 스타들로 이미연, 이종원, 박중훈 등의 모습이 담긴 방송과 광고가 흘러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이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를 열창하는 모습은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주요 인물들도 소개했다. ‘성동일-이일화’네, ‘김성균-라미란’네와 그 외 가족들의 주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되며 흥미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00인의 스포츠인과 100인의 방송인이 맞붙는다. 11월1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100인의 스포츠인과 방송인 100인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멤버들이 모인 체육관에 김기태, 이원희, 노지심, 정두홍, 태미를 대표로하는 씨름, 유도, 레슬링, 무술, 태권도 선수단 100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런닝맨'과의 대결을 신청했다. 멤버들은 "저 사람들을 상대하라는 거냐!"며 아연실색했다.런닝맨 멤버들은 친구들 93명을 체육관으로 즉석 섭외, 선수단과 대결을 벌여야만 해 아는 사람을 총동원했다. 더구나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이어야 해서 섭외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 지인들이 전화를 받지 않거나, 멤버들의 말을 믿지 않아 다들 초조해 하기도 했다.다행히 집중 섭외 결과 각계각층 유명인, 방송인들이 이내 체육관으로 몰려들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박영진(34)이 내년에 결혼한다.박영진은 2016년 1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4살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박영진이 지난 28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 도중 결혼을 발표했다"며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박영진은 200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 코너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박영진은 현재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코너에 출연 중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지창욱(28)이 다음 달 중국에서 가수로 변신한다.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중국 음반사 브라보 뮤직과 손을 잡고 앨범을 발매, 11월 28일 충칭을 시작으로 5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를 연다.그동안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뮤지컬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품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 음반 발표의 원동력이 됐다.소속사 측은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에서 지창욱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창욱이 한중 연예·문화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유승호(22)와 조혜정(23)의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편성이 확정됐다.다음달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상상고양이'는 상처가 있는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 함께 살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유승호는 고양이 '복길'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위로 받는 '현종현'을 연기한다. 유승호의 상대역 '오나우'는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맡는다.마마무 솔라(24)의 첫 연기 도전, 연기파 배우 박철민(48)과 신인 최태환(26), 김현준(24)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앵커 백지연(51)이 뉴스가 아닌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17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온다.MBC TV 파일럿 프로그램 '빅 프렌드'에 출연한다. '빅프렌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시청자 500명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쌍방향 TV쇼다.데뷔 11년 만에 첫 지상파 프로그램 MC를 맡는 장동민(36)과 함께 한다.조성현 담당PD는 "백지연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된 이미지가 아니라 소탈하고 친근한 실제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며 "시청자와 소통해야 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서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며 백지연과 장동민을 MC로 정했다"고 밝혔다.'빅프렌드'는 다음달 12, 19일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재범(28)이 11월5일 공개하는 새 앨범 '월드와이드…'에 27명이 피처링을 맡는다. 앨범에 실린 18개 트랙에 나눠 참여했다. 가요계에 피처링이 빈번해졌지만 30명에 육박하는 건 이례적이다.무엇보다 박재범과 함께 AOMG를 이끄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내로라하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들이 대거 참여한다. 타블로, 개코, 팔로알토 등 힙합 신에서 입지를 구축한 이들부터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박재범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AOMG의 지구인, 식케이, 릴보이, 데이데이를 포함해 서출구, 비와이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예들까지 다양한 레이블과 세대를 아우른다. AOMG는 "내로라하는 래퍼들의 참여로 인해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을 연상시키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랩으로만 구성을 시도해 신선함도 더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34)와 브래드 피트(52)가 불륜설에 휩싸였다.밀러는 피트가 제작 중인 영화 ‘더 로스트 시티 오브 Z’에 출연하고 있다. 1925년 잃어버린 도시 ‘Z'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갔다가 행방불명된 영국의 유명한 고고학자 퍼시 포셋의 이야기다. 29일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두 배우의 열애설을 전하며 피트가 밀러에게 관심을 갖자 아내인 앤절리나 졸리(40)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졸리와 피트는 영화 ‘미스터 미시즈 스미스’(2005)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고, 피트는 제니터 애니스턴과 헤어지고 졸리와 동거하다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밀러는 다음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더 셰프’에서 실력파 여자 요리사로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배우 주드 로, 대니얼 크레이그, 리스 에번스, 밸더자르 게티와 사귀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홍종현·이기우 등의 소속사 위드메이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의 데뷔곡이 베일을 벗었다.30일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의 데뷔곡 '셸 위 댄스'는 인피니트·카라 등의 히트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스윗튠이 작사·작곡했다. 걸스데이 멜빵춤, 카라 엉덩이춤, EXID 위아래춤을 만든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가 힘을 보탰다.이달 중순 상호, 우성, 태웅, 세빈, 상일, 수현 등 멤버 여섯 명을 공개한 스누퍼는 지난 21일 홍종현의 지원사격으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25일에는 롯데월드 후레쉬 콘서트에서 가진 첫 무대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선공개했다.위드메이 측은 "스누퍼는 친근함을 무기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평균 신장 180㎝, 배우 같은 외모와 함께 진심으로 소통하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스누퍼는 다음 달 중순 데뷔를 앞두고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인백서'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