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나름대로의 인생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학생은 일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잠을 줄여 가며 공부하고, 사회인은 돈이나 명예를 얻기 위해 주어진 업무에 열중하며, 정치인들은 권력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각 분야에서 목표한 것을 얻었다 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땀 흘리며 수고합니다. 하물며 자기가 목표한 것을 얻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무슨 행복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무상함을 전도서를 통해 알려 주셨는데 특히 전도서 1장 2-8절을 보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하고 교훈하셨습니다. 이처럼 끝없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삶의 연속이 인류의 역사라면 우리 사람은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인지 다시금 돌이켜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 왕은 자
베르트 에가르트너 지음/ 수북 펴냄/ 1만5000원 건강 관련 사업의 발달과 함께 우리는 건강을 염려하고, 질병을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됐다. 과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불안에 떨면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일까?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우리의 소중한 면역체계를 지키고, ‘질병’을 바르게 보는 새로운 인식을 전한다. 야구장 습격사건 오쿠다 히데오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9800원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오쿠다 히데오가 전하는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오쿠다 히데오는 야구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할 정도로 탄탄한 야구 내공을 지닌 작가다. 그는 이번 에세이에서 ‘공중그네’의 이라부 의사의 엉뚱하면서 엽기적인 면모를 그대로 닮은 자신을 드러내며 속도감 넘치는 문장과 촌철살인 유머가 그대로 살아있는 야구 견문록을 펼쳐낸다. 물의 미래 에릭 오르세나 지음/ 김영사 펴냄/ 1만6500원 프랑스 국보급 지식인, 세계적 지식 크로스오버 석학 에릭 오르세나의 통찰로 완성한 놀라운 물의 세계. 초유의 권력과 보이지 않는 전쟁의 원천으로 급부상한 물의 속성을 면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물과 지구와의 관계, 물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농협은 추석을 맞아 100% 국내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부담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로는 '목우촌햄'과 '아름찬' 제품, 과일만한 게 없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고기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1만원대부터 15만원까지.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류이며, 그밖에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할 만하다. 가격은 2~5만원대. 과일세트로는 친환경 과일 '아침마루'와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 '뜨라네' 선물세트가 제격.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 '한삼인' 제품이 좋다.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는다. 가격은 5~50만원대.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농촌사랑상품권'을 선택하자.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6종이다. 2009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최 충청권 3개 시·도(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가 오는 10월7일부터
▲ 유종하 총재 = (행사가) 지금까지 좋다. 끝까지 그렇게 되길 바란다. 껄끄러우면 우리가 손해다. 문제가 생기면 항상 신중론자들로부터 안 좋겠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껄끄럽지 않게 하는 게 우리한테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북적의 장재언 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바라는 게 있다면 부드럽게 넘어가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하더라다. ▲ 유종하 총재 = 언론에서도 도와달라. 부부간에 얘기하는데 눈 감아 주면 도움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조금 틈 생긴 것을 확대하면 안 좋다. 우리로선 (이번 상봉이 잘 돼 앞으로) 상봉 숫자와 횟수를 크게 늘려야 한다. 지난 10년 사이에 상봉 신청자 12만명가운데 벌써 4만명이 돌아가셨다. 사망자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면회소 추가 설치에 합의하면 좋겠지만 현재로선 상봉 횟수를 늘리는 수 밖에 없다. ▲ 유종하 총재 = 어제 만찬사에서도 말했듯이 정례화하고 수시로 자주 해서 총 상봉 횟수를 늘리고 상봉하는 사람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한이 있기때문에 급하다고 전했다. ▲ 유종하 총재 = 적십자에서 인도주의적으로 하는 것에 공감했다. 다만 우리는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상봉을 진행했으면 하는 입장인
과거에 비해 한층 자유로워진 성 행태는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과 같은 학문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연구 분야가 바로 성(性)과 관련된 학문이며, 철학, 사회학, 심리학, 문학 그리고 역사학에서 성과 관련된 강좌가 개설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현대사회의 개방적인 성 풍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론 TV 방송이나 영화에서는 한층 수위가 높아진다. 연예 오락 프로에는 부부 성생활에 관한 얘기가 거침없이 나오고, 극장에 상영되는 영화는 심심찮게 남녀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이제 섹스와 관련된 이슈는 더 이상 감출 필요 없는 공론화된 존재가 되었다. 스포츠신문에 도배가 되다시피 한 선전 문구도 한 번에 세 가지를 동시에 시술한다 거나 조루증이나 발기부전 관련 약품 광고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남성 확대 수술이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권하는 이유가 본인의 자신감 회복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내나 연인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 말은 응당 쾌락의 대상이어야 할 섹스가 상대방에게 놀림이나 무시를 당해서는 안 된다는
6명의 총리와 각료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4명이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했다. 명백한 불법행위인데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국정최고사령탑까지 별 문제가 없다고 보았다. 야당 시절에 사퇴요구에 앞장섰던 여당이나 “자격미달”이라며 공세의 선봉에 섰던 유력언론들이 이번에는 “실력이 문제지, 범법이 문제나”며 옹호하고 나섰다.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위장전입을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주위가 대부분 위장전입의 전과자들이어서 돌을 던질 수 없게 된 것인가. 또 최근에 30대 그룹의 임원들의 최종학력이 외국대학 비중이 20%에 달했다. 앞으로 이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주요 대학교 교수들과 고위공직자들의 최종학력이 외국, 특히 미국대학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처럼 한국사회 지도층의 중심이 미국대학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니 그 자녀들은 대개 미국적을 갖고 있고, 미국내 근거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외국국적이 아니다. 오해가 없도록 하는 말이지만, 한국인이 미국인이 되는 걸 시비삼을 이유도 없고,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할 필요도 있다. 이들이 미국의 주류사회로 성장하는 것은 한국에도 도움이 된다. 필자는 이 문제에 어떤 편견도 없다.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우수인재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논란에 이어, 국정원의 이른바 '패킷 감청'에 대한 보도를 접했다. 패킷 감청이란 인터넷을 통한 정보전달의 기본단위인 패킷(packet)의 복제를 통해 이메일, 메씬저, 방문 싸이트 등 감청 대상자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청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한다. 두어번의 정권교체가 가져다 준 민주화의 환상에 젖어 우리사회가 민주주의의 역행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경계심을 풀고 있다는 경고가 기우가 아니었음을 절감하게 하는 사건이다. 민간인 사찰의 시와 비는 논외로 하자. 1990년 보안사(현 기무사)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이후 20년이 지나도 한치도 바뀌지 않는 저들의 일관성이 놀라울 정도지만, 새로운 법률적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큰 근심과 논란거리는 통신비밀보호법(이하 '통비법')에 따라 일견 적법하게 실행된 것처럼 보이는 감청의 문제이다. 의 보도에 따르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사무처장 이경원씨에 대해 국정원은 2004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2번의 감청기간 연장을 통해 무려 28개월에 걸쳐 인터넷 감청을 했다고 한다. 근거는 통비법 제6조에 따라 감청기간이 두 달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학식이나 사회적 지위나 명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섣불리 말을 내지 않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여러 모로 부족한 분야가 있음에도 자신이 최고인 양 상대를 무시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한 가지 예화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느 곳에 많은 비가 내리자 지붕이 뚫려 비가 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그 집에 있는 연장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가 시작되자 모든 연장들이 자신의 좋은 점을 말하며 ‘내가 제일이다’ 하였습니다. 먼저 사다리가 말하기를, “일단은 지붕 위에 올라가야 지붕을 고칠 수 있으니 내가 제일이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덮개가 말하기를 “지붕에 올라가도 덮을 것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내가 제일이다.” 합니다.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톱이 말합니다. “덮개가 있어도 크기가 맞지 않으면 알맞게 잘라야 제대로 막을 수 있다. 그러니 내가 제일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때 잠잠히 상황을 지켜보던 못이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서 덮개를 톱으로 잘라 꼭
2009년 가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의 로맨스 영화 가 세상이 놀랄만한 섹시한 대형사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해외 남성 잡지 디테일(Details)에서 실시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설문조사에서 매간 폭스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제니퍼 애니스톤. 그녀는 군살없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이다. 화려한 열애설과 시선을 사로 잡는 패션 스타일로 언제나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던 제니퍼 애니스톤의 육감적인 몸매가 드디어 대형사고를 쳤다. 영화 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섹시한 엉덩이로 인해 사랑을 찾아가게 되는 일생일대의 ‘터치’가 이뤄진 것! 하루하루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을 보내는 모텔 매니저 마이크. 그는 어느날 출장 온 제니퍼 애니스톤을 보자마자 그녀의 아름다운 S라인, 특히 섹시한 엉덩이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인생을 모두 걸 수 있는 여자임을 확신한 마이크는 샴페인을 들고 그녀를 찾아간다. 제니퍼 애니스톤 앞에서 불쌍하리만큼 티나게 작업을 걸기 시작하는 마이크. 그러자 제니퍼 애니스톤은 “엉덩이 한 번 만지고 그만 가세요” 라면서 상상할 수 없었던 단 한번의 ‘터치’
홀로 남을 딸을 위한 엄마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영화가 지난 11일 안면도에서 2달간의 촬영을 마쳤다. 영화 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엄마 고운(송윤아)이 소중한 딸 소라(김향기)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기적 같은 선물을 남겨주는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이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섬세한 마음을 담고 있는 감동스토리이다. 영화 속 엄마와 딸의 마음을 대변하듯 드센 바람과 먹구름이 잔뜩 낀 최적의 로케이션 안면도, 날씨도 의 스토리에 감동했다! 이날 촬영은 주인공인 고운과 소라가 마지막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마지막 여행인 만큼 서로의 속마음을 숨기는 가슴 아픈 장면이기도 했다. 안면해수욕장에서 촬영이 진행 중 마치 영화 속 설정을 알기라도 한 듯 드센 바람과 하늘에는 먹구름이 껴 에게는 천혜의 환경이 제공되었다. 또한 안면도 촬영은 지난 2달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스탭과 배우들을 위해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마지막 촬영을 준비한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이기도 했다. 송윤아는 바람에 행여 아역 김향기가 감기라도 들까 촬영이 끝날 때까지 계속 담요를 덮어주며 배려했고, 김향기도 극 중 엄마인 송윤아와 한시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왔던 기독교 영화들은 성경의 사건과 인물 혹은 기독교 역사에 기록될 만한 성인과 그들의 행적을 토대로 완성된 영화들이었다. 하지만 은 이들과는 다르게 ‘결혼’과 ‘부부생활’ 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주제로 접근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은 작년에 미국에서 개봉되어 최고의 기독교 영화로 손꼽히며 수 많은 부부들의 삶을 변화 시킨 화제작이다. 특히 이 영화는 결혼 생활과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을 꾀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현재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전부터 극장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2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신현원 감독)이 5개월 만에 십만 관객을 돌파했다. 열대 아마존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선교사와 그의 가족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큰 기대 없이 중앙 시네마에서 단관으로 개봉된 작품이었다. 그런데 크리스천 사이의 입소문 만으로 1개였던 개봉관이 35개까지 확대되었고 소리 없이 십만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는 저력을 발휘하여 국내에도 기독교 영화 시장이 건재함을 드러냈다. 기독교 영화의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어느 외딴 마을에 도착하는 방송국 취재팀. 허나 변변한 건물 하나 없는 그 곳에 사는 주민들의 경계어린 눈초리를 보곤 일순 분위기가 냉랭해진다. 이제 영화는 어째서 이 마을이 이 같은 괴기스러운 분위기가 됐는지를 되짚어 보기 시작한다. 장면은 바뀌어 루마니아의 한적한 시골 마을. 들판 속에서 단발마적인 비명과 함께 발가벗은 남녀가 일어난다. 바로 닭살 커플인 이안쿠(알렉산드루 포토신)와 마라(메다 안드리아 빅토르)인 것. 시도 때도 없이 아무 곳에서건 몸을 섞는 이들을 보고 마을 사람들은 웃기만 할 뿐 제지하지 않는다. 오직 한 사람, 마라의 아버지만 화가 단단히 났다. 딸의 행실만 보면 시집이나 제대로 갈 수 있을까 걱정인데, 정작 아내와 마라는 천하태평이니. 그는 술집에서 자기 딸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 이안쿠를 만나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이안쿠가 결혼하겠다는 한 마디에 사위와 장인처럼 돈독한 관계로 돌아선 두 사람. 결혼식은 마을 최고의 성대한 파티로 시끌벅적하고 신랑신부가 한껏 업(up)된 분위기에 젖어드는데, 바로 그때 소련군 장교가 등장한다. (중략) 이 영화는 실제로 루마니아에 일어났던 어느 마을의 비극을 스크린
장진 감독의 유쾌한 상상!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청와대 비하인드 스토리 의 대통령 이순재가 누구보다 바쁜 가을을 보낼 예정이다. TV 드라마, 영화를 동시에 접수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누릴 예정인 것. 으로 ‘야동 순재’ 열풍을 일으키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이순재가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 후속 일일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이순재는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전국 극장가에도 이순재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1970년대 전성기 시절, 하루에도 수십편의 영화를 동시에 촬영하며 국민배우로 각광받았던 이순재는 스크린 복귀작 를 선택, 코미디 영화 대통령 장진 감독과 환상적인 코미디 연기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서 이순재는 대통령 퇴임을 6개월 앞두고 244억 로또 1등에 당첨되며 대박을 터뜨리지만, ‘만약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국민들을 위해 모두 쓰겠다’는 국민과의 약속 때문에 혼자 속앓이를 하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예고한다. 소탈한 정치인생 50년 동안 민주화를 위해 반평생을 살아온 그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 TV 일일 드라마 시청인 이순재 캐릭터는 때론 따뜻한 웃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