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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농협 추석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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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추석을 맞아 100% 국내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부담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로는 '목우촌햄'과 '아름찬' 제품, 과일만한 게 없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고기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1만원대부터 15만원까지.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류이며, 그밖에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할 만하다. 가격은 2~5만원대. 과일세트로는 친환경 과일 '아침마루'와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 '뜨라네' 선물세트가 제격.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 '한삼인' 제품이 좋다.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는다. 가격은 5~50만원대.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농촌사랑상품권'을 선택하자.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6종이다.

2009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최
충청권 3개 시·도(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가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충청권 3개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장 및 의원, 향우회장, 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충청권 72개 우수·벤처기업들이 전기·전자관/바이오·식품관/환경·에너지관/기계·부품관/창업보육관 등 5개 업종관으로 참가하며, 국가 신성장동력인 녹색기술을 선도할 LED 기술에서부터 바이오의약품에 이르는 다양한 우수벤처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제품의 우수성과 첨단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문의는 충청북도 전략산업과(043-220-3164) 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043-210-0822)으로 하면 된다.

소니 알파850 2차판매
소니코리아는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되면서 DSLR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사의 DSLR(일안반사식렌즈)카메라 브랜드 ‘알파(α)850’ 모델의 2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니 ‘α850’은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α900’의 독보적인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형 풀프레임 DSLR모델로 출시 전부터 관련 동호회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탔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초기물량 250대(오프라인 포함)가 이틀 만에 모두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알파(α)850’은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2,640만 화소의 DSLR카메라로, 35mm 풀 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가 장착돼 있으며, ‘듀얼 비욘즈(Dual Bionz) 이미지 엔진’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화질을 크게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니 스타일 온라인 사이트(www.sonystyle.co.kr) 및 직영매장 그리고 주요 알파 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디 가격은 259만원.

‘2010년형 포드 뉴 토러스’ 10월 공식 출시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는 미국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2010 가장 멋진 신차’에 뽑힌 포드자동차의 대표 대형 세단인 ‘2010년형 포드 뉴 토러스’를 오는 10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10년형 포드 뉴 토러스는 美 타임지 등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미국 대형 세단으로 선정되어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포드의 새로운 상징이 된 3-바 그릴은 날렵하고 과감한 헤드램프의 조화를 이뤄 새로운 얼굴을 만들고, 낮아진 루프라인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멋을 발산한다. ‘젠 스타일’ 인테리어는 정교하고 품격 높은 실내 분위기로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는다.
일명 ‘테크노 토러스’로 불리는 2010년형 포드 뉴 토러스는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멀티 컨투어 시트 등 독일 프리미엄 세단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최첨단 옵션과 안전편의 장치를 대거 장착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s)’로 선정되어 안정성을 인정 받은 토러스는 올해 수입 세단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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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사전설명회 개최...실사구시 R&D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6일 서울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토교통 R&D(연구개발) 분야로 신규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의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관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내년 2026년 국토교통 분야 신규사업은 미래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탄소중립 등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토교통 AX 전환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폭넓게 지원한다. 신규사업 규모는 국토분야 9건, 모빌리티 분야 15건으로 총 24개 사업이다. 전체 예산은 59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88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도시 구현을 위한 초연결 지능도시 핵심기술 개발,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다용도-건설작업로봇 기술개발, 지역 특성에 맞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개발, 초고속 하이퍼 튜브 아진공 기술개발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진들은 관심있는 신규 사업별로 연구 목표, 주요 연구개발 내용, 지원규모 및 기간 등을 파악하고, 참여 신청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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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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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감각이 예술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지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다른 신체와 경험, 감각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연결되는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애·비장애를 넘나드는 지역의 예술적 실험’을 주제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올해 시도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워크숍 사례와 일본 ‘랜드 페스(LAND FES)’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은설 시각예술작가와 원우리 사운드 아티스트는 농인, 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각각 진행한 ‘소리 풍경’, ‘소리와 그림 사이’ 사례를 중심으로 감각적 예술활동으로 나눈 소통 방식의 시도들을 공유한다. 이어 일본의 무용가이자 ‘랜드 페스’의 디렉터 마츠오카 다이는 퍼포밍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본의 사례를 나눈다. 이어지는 종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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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