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나란히 승리를 다짐하며 막판 지지층 총결집을 시도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상황인 만큼 여야 모두 승리를 확신하면서도 지지층에 투표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초박빙 상황인만큼 투표가 중요하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국민의힘은 대세론을 띄우면서 지지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자신의 '안방'인 경기도를 찾아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광명시 철산 로데오거리 유세에서 "이재명의 시정과 도정을 체험했던 여러분께서 바로 증인이 되어달라"며 "여러분이 이재명 국정 실력의 증인이자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지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선거 하루를 앞두고 찾아 각별히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서는 "역량이 부족한, 준비돼 있지 않은 불성실하고 불충스러운 사람이 대통령을 맡으면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 이미 우린 역사 속에서 다 봤다"며 "국정은 연습장이 아니다. 지금은 즉시 실전에 투입될 숙련된 프로가 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7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 및 가스 수입 중단 검토와 관련한 에너지 가격 급등 및 인플레이션 공포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97.42포인트(2.37%) 하락한 3만2817.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7.78포인트(2.95%) 내려간 4201.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48포인트(3.62%) 급락한 1만2830.96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날 시장은 다시 휘청였다. 다우 지수는 800포인트 가까이 빠졌고 S&P 지수는 3% 하락하며 조정세로 돌아섰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6% 하락, 약세장을 유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전 세계 에너지 공급 차질에 따른 잠재적인 경제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짐 폴센 루홀드그룹 최고투자전략가는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준비는 투자자들에 공포와 행동을 부추기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연일 20만명 이상의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중환자실 등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59.8%로 총 병상 2747개 중 1643개가 사용 중이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지난달 4일까지만 해도 14.9%까지 내려갔으나 11일 20%, 19일 30%, 25일 40%, 이달 2일 50%를 넘겼다. 준·중환자 병상의 경우 전국에 4131개 중 266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4.5%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국에 2만1896개 중 1만799개가 사용 중이어서 49.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병상의 경우 확진자 배정, 지역간 분포, 전문 인력 및 장비 활용 여건 등의 이유로 일정 비율이 소진되면 원활한 진료에 차질이 빚어진다. 지난해 12월29일 중수본은 "병상 가동률은 80% 이하인 경우 입원 대기 등 정체가 해소되고, 70% 이하인 경우 원활하게 치료가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70% 이상이면 원활한 치료에, 80% 이상이면 병상 배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앞둔 오늘(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있던 만큼, 9일 본투표를 앞두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선거 관리에 대해 당부해왔다. 대선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한 지난달 15일엔 "정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서도 "선거관리 당국과 방역 당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사전투표 부실 선거 논란이 불거진 뒤인 지난 6일엔 헌법상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례적으로 수위 높은 비판 메시지를 발신한 바 있다. 그러면서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관위와 정부도 본투표에 앞서 부실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전날(7일) 경기 과천시 정부종합청사에서 긴급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일 코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북한이 영변과 강선 등에서 핵 활동을 지속하는 징후가 발견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러한 북한의 행위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이사회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이사회와 총회 보고 이후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계속 감시해왔다"며 "영변 핵시설의 5㎿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징후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7월 초 이후로 방사성화학 실험실의 작동 징후는 없었다고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영변 현장에서 신고된 원심분리기 농축시설의 부속건물 건축 등 새로운 건설 활동이 있음을 관찰했는데 이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건설 중인 경수로(LWR) 근처에는 원자로 부품의 제작이나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건물이 여전히 건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강선 단지와 평산광산농축소 등에서도 활동 징후가 이어지고 있다"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이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코로나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와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야는 막판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장동 의혹은 선거운동 막바지까지 여야 모두의 네거티브 핵심 소재로 쓰였던 만큼, 사실관계를 떠나 그간 대장동 개발사업 몸통이 이재명 후보라고 공세를 펴왔던 국민의힘과 윤 후보가 입을 타격이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6일 김만배씨가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수사 직전인 지난해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서 김씨는 박영수 변호사(전 특검)에게 브로커 조우형씨를 소개했고, 박 변호사와 윤 후보(당시 대검 중수2과장)을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호재 삼아 "대장동의 몸통은 윤석열"이라며 맹공을 펼쳤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드디어 일관되게 주장했던 왜 대장동의 몸통이 윤석열과 박영수인가가 증명되는 김만배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김만배가 조우형이란 사람을 박영수에게 소개해서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도 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 "묻지마 정권 교체, 더 나쁜 정권 교체를 하면 국민들만 피곤하고 구태 정치세력만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이같이 전하며 "정치 교체하고, 통합 정부를 만들어서 국가 역량이 제대로 전 국민을 위해 발휘되는 그런 합리적인 나라를 함께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치만 똑바로 하면 세계 5대 경제강국, 주가지수 5000포인트, 국민소득 5만불 어렵지 않다"며 "여러분을 대신해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면 정치 교체, 통합의 정부를 확실하게 해낼 것이다. 제 필생의 신념이었기 때문이지 선거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없이 많은 기득권들이 제 발목을 잡고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적반하장으로 공격했지만, 그런 것조차도 제가 성과를 내고 이 자리까지 오는 토대가 됐다"며 "이 나라의 미래도 성남, 경기도에서 했던 것처럼 똑같은 조건에서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주장했다. 또 "권력 한번 잡아 미운 인간 골라서 탈탈 털어봐야지, 한번 폼나게 살아야지 이런 사람도 있지만 전 아니다. 제가 하는 모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7일 "정치개혁은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개혁이 가능하다"며 "정치 초심자지만 부정부패와 26년간 싸워오며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어달라"고 선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SBS에서 방송된 후보 방송연설을 통해 "공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 국민들께서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을 교체하는 데 헌신하고 앞장서라는 뜻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이 집권한 지난 5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라며 "청년들의 취업문은 좁아졌고 중장년의 일자리와 소득은 줄었다. 자영업은 무너졌고 서민은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힘들어졌다"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정권은 편법과 불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 특권과 반칙이 난무했다. 언론의 비판을 '가짜뉴스'라고 비하했고 언론중재법이라는 악법을 만들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했다. 비리를 저질러도 반성하지 않았고 오히려 범죄자를 감쌌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강직하고 겸허하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하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1개국이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의미 있는 조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비판했다.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에 따르면 알바니아와 호주,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은 7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단합해서 북한의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나 5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쐈다. 이로써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만 8차례, 순항미사일까지 합하면 9차례에 걸쳐 무력시위를 했다. 각국은 이를 "복수의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울러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동안 안보리는 계속 침묵을 유지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은 북한이 연초부터 미사일 발사에 나서자 유엔 안보리 제재 추가를 추진했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이 사실상 이를 무산시켰다. 미국 등 각국은 이날 "이사회의 무행동으로 끝난 각각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을 다루는 안보리 자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전 세계 비확산 제도를 약화한다"라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7일(현지시간)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또 다시 폭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 가능성이 논의되면서 루블화 가치(환율과 반대)는 또 다시 급락했다. 현재 미국 1달러는 155루블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 대비 루블화 가치는 90% 폭락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엔 보통 달러당 70~80루블에 거래됐다. CNN은 "서방 세계가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러시아 정부가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자본 통제를 강화하면서 루블화 가치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닷새째인 8일 주불 완전 진화를 목표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산불 현장에 투입한다. 특히 산불 진화의 가장 핵심적인 장비인 헬기를 국방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아 투입한다. 헬기는 날이 밝자마자 동해·강릉·삼척·영월에서 산불 진화를 시작한다. 동해·강릉 산불 진화율은 95%까지 올랐다. 삼척은 80%, 영월은 60%까지 껐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동해·강릉 산림 4000㏊, 강릉 옥계 사망 1명, 주택 6채와 창고·농막·작물재배사 각 1동 전소, 주택 4채 일부 소실, 동해 주택 96채 전소, 36채 일부 소실로 잠정 집계됐다. 산불로 집을 잃은 동해시민 42명은 동해 망상 철도수련원에서 지내고 있다. 삼척 산림 피해 규모는 650㏊, 주택 1채·군 소초 1동·7㎡ 규모의 탄약고가 전소됐고 고포 마을회관 1동이 일부 소실됐다. 산양1리 6반 마을 상수도관로(1.75㎞)는 열기에 녹아내리는 등 피해가 났다. 주민 52명은 읍사무소와 유기농센터, 해돋이펜션, 친인척 집에서 지내고 있고 요양시설 91명은 경로당 등에서 머물고 있다. 산림 피해 면적은 야간에 드론을 띄워 정밀조사를 한 결과라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은 유럽에 병력과 군사 장비를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합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각지에 병력과 미군 자산을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추가 파병 규모는 500명 수준이다. 그리스에 급유수송기 KC-135 등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그 규모나 미국 어디에서 보낼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외에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항공 지원 운영 센터를, 독일엔 정비 업체 등을 배치한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독일의 경우 이미 파견한 제1기갑여단 전투단 및 제3보병사단에 추가 병참 지원을 하게 된다. 이 당국자는 "이미 파병한 병력을 지원하는 소규모 병력일 뿐"이라면서도 "추가 병력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가 배치로 유럽에 순환 또는 영구 주둔 중인 미군은 약 10만 명"이라며 "기존 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결정은 토드 월터스 미 유럽사령관 등과 논의한 결과라면서 "이미 대기 중이고, 필요할 경우 나토 영공 방어를 돕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적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의 3차 협상이 3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인도주의 통로와 관련해 일부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차 협상도 조만간 개시될 전망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 미하일로 포돌랴크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측과의) 3차 협상이 종료됐다"라며 이른바 '인도주의 통로' 상황 개선과 관련해 약간의 긍정적인 이견 감소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휴전과 안전 보장 등에 관해서는 여전히 협상이 지속 중이다.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양측 간 협상은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리아노보스티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인용, 중대한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그리고 이날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2차 협상에서는 인도주의 통로와 관련해 합의를 이뤘으나,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가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번 협상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3차 협상이 양국 간 마지막 협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대표단 측에서 "북대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