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25일 국민의힘은 아들 학교폭력 전력이 드러난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퇴요구에 대해 "일단 해명을 들어봐야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본인의 상황을 들어보고 난 다음에 판단해야한다"며 "학교폭력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다. 일단 해명을 들어봐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부모나 자식이 그렇다고 해서 공직을 맡을 수 없어야 한다는건 없다"며 "능력을 가지고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의 아들은 고등학교 시절인 학교폭력으로 전학조치를 당했다. 아들인 정군은 동급생을 1년 가까이 괴롭혔는데 "제주도에서 온 돼지", "좌파 빨갱이", "더러우니까 꺼져라" 등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학생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고, 학교폭력위원회는 정군의 전학을 결정했다. 검사출신인 정 본부장은 법무법인을 선임해 재심을 청구하고 행정소송과 집행정치 신청 등 모든 법적 대응을 했다. 전학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은 대법원에서 모두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순신 국수본부장과 관련해 필요하면 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 외무성은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태평양 도서국 유엔 상주 대표들과 만나 약 1시간 동안 오찬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외무성은 "하야시 외무상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 해양 방출에 관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거듭 설명하고, 각국으로부터 이해가 깊어졌다고 했다. 지속해 의사소통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태평양 섬나라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이해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 대표단이 지난 6~7일 일본을 방문했을 때 하야시 외무상은 물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도 나서 면담해 관련 이해를 촉구했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 "사람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형태로의 방출은 인정하지 않는다"며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태평양 섬나라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PIF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어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연기를 촉구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 27일~3월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3·1절 당일 강원도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수요일인 3·1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이,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목요일인 오는 2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번 예보 기간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5~8도, 낮 기온은 6~1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5~1도, 대전 -3~2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9~10도, 인천 7~8도, 춘천 9~11도, 대전 11~12도, 광주 12~14도, 대구 13~16도, 부산 13~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키이우로(路)'가 생겼다. 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전날 성명을 내고 런던 중심부 베이즈워터 길 일부의 도로명을 우크라이나 수도의 이름을 딴 '키이우길'로 개명했다고 발표했다. 위치는 러시아 대사관 앞 도로로, 새로운 도로 표지판도 설치했다. 애덤 허그 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도로명에 대한 요청은 우크라이나 공동체에서 나왔다"면서 "웨스트민스터는 전쟁으로 난민이 된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향이며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기계에서 도망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마음과 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인 수도의 중심지로서, 우리 도시의 일부가 불굴의 우크라이나 방어자들을 위해 횃불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부합하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길이지만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그들의 투쟁이 우리 도시의 눈에 띄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런던 전역의 지명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이나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수십 년에 걸쳐 바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반복되는 비극의 원인은 '현장 교육'이라는 취지로 시작된 현장실습생 제도가 '저임금 땜방 노동자 양성소'로 작동하고 있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인공 소희의 모델은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홍수연양"이라며 "6년 전 벌어진 비극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고, 또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아야 할 현장실습생들이 실제로는 교육과 노동으로부터 이중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홍수연양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여러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법은 멀고 위험은 가깝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근 현장실습생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부당 대우 등을 금지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한 노동환경 못지않게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그래야 현장실습생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리지 않고, 더 나은 일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5일 '아들 학폭 옹호' 논란에 휩싸인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을 향해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냐"며 사퇴를 촉구했다. 변호사인 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녀의 학교폭력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학교폭력위원회의 전학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법을 면하게 하기 위해 검사출신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천 후보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을 했던 제 경험으로 볼 때 (정 본부장의 아들은) 언어폭력으로 전학처분이 이뤄졌고, 불복소송 1심, 항소심은 물론 대법원에서도 모두 패소했다면 언어폭력의 정도가 매우 심했을 것"이라며 "실제 피해학생은 아직도 심각한 상처가 남아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 수사경찰을 지휘, 감독하는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정 본부장에게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의도가 있다면 직을 내려놓고 피해 학생과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드리는게 먼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 본부장의 아들은 '판사랑 친하면 재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들과 주말을 거쳐 상의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관련 TF를 꾸려서 학교폭력 관련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장 리더십 워크숍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정순신 변호사의 논란은) 한국 사회의 권력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그 잘못마저도 덮어주는 씁쓸한 자화상을 보여준 대표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검찰 출신으로 경찰 관련 중요한 국가기관이 검찰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컸던 차"라며 "오늘내일, 다음 주까지 가면 (자녀 학교폭력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분노와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왜 국민들이 '더글로리' 드라마에 열광했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상식과 정의를 저버리는 모습을 다시 갚아나가는 부분에 국민들이 공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해 "김기현과 천하람 쪽으로 이동하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전날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과거 안 후보의 지지율은 45%까지 갔지만 쭉 빠지고 정체되면서 일부는 김기현 후보쪽으로 가고, 일부는 천하람 쪽으로 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안 후보가 한달 전 용산과의 갈등 이후 대응방식이 함몰돼버렸다"며 "안 후보는 민심의 바람을 가지고 당심을 만들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결국 당원으로 치뤄지는 전당대회는 갈수록 조직선거가 되는데 당에서 20년 넘게 정치를 한 김기현 후보를 따라가기 힘들다"며 "본인의 강점인 민심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전당대회에서 안 후보의 독자적인 판이 안 만들어진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김기현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이번 전당대회는 1차에서 승부가 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추세에선 김기현 후보가 1차에서 이길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김기현 후보에게 제기된 울산 땅투기 의혹에 대해 "25년전 매입한 땅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유통업계가 각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전방위적인 어린이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이달 경찰과 협업해 대표 메뉴 '마리'의 종이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 등록' 안내 문구와 QR 코드를 삽입했다. 스쿨푸드는 고객층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넓은 점을 고려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관심을 제고하고,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질환자·지적 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에 앞장선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사회 보호층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경찰에 따르면 사전 지문등록을 할 경우 실종자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1시간 이내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보다 대폭 줄어든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아동 보호에 관심이 커진 만큼 브랜드 강점을 살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의 실종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카스타드' '오징어땅콩' '고래밥' '초코송이' 등 5개 인기 제품 패키지에 '소중한 우리가족 지문사전등록으로 지켜요!'라는 문구와 '안전드림' 앱 설치 QR코드를 삽입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된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A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제안이 러시아에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것일리 없다"면서 "농담이 아니다. 난 진지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계획을 따를 때 러시아 외에 다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제안한 내용을 넘어 중국이 전쟁에서 평화 협상을 한다는 생각 자체가 비합리적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완전히 부당한 이 전쟁의 결과를 협상할 것이란 생각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현지 시간으로 24일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 제하의 평화 협상안을 발표했다. ▲각국 주권 존중 ▲냉전적 사고방식 포기 ▲휴전과 종전 촉구 ▲평화협상 개시 ▲인도주의적 위기 해결 ▲민간인 및 전쟁 포로 보호 ▲핵발전소 안전 유지 ▲전략적 위기 감소 ▲곡물 운송 보장 ▲일방적 제재 중단 ▲산업망 공급망 안정성 보장 ▲전후 재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마련한 서울광장 분향소가 25일로 설치 21일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서울시와 유족 측은 분향소 철거와 보존을 놓고 지난한 줄다리기를 벌였을 뿐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대화 역시 겉으로 드러난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그 사이 서울시가 정한 행정대집행 예고 시한(15일)도 열흘이나 지나면서 당분간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유족측의 분향소 설치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는 지난 4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계고장을 전달하며 자진철거를 촉구했다. 7일에는 행정대집행을 15일 오후 1시로 미뤘다. 시한이 한참 지났지만 표면적으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유족측은 서울시가 제시한 녹사평역 지하 추모공간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지금의 분향소를 추모 공간으로 인정해달라는 입장이다. 행정대집행이 예고된 15일 전후로는 불침번을 배치해 혹시 모를 서울시의 철거 시도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광장 분향소를 불법 시설물로 규정하는 서울시의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당장이라고 진행할 듯 했던 행정대집행을 두고는 한결 유연해진 모습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요일이었던 지난 24일 하루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일 0시 기준 1만55명이 늘어 누적 3048만9666명이다. 전날(1만51명)보다 4명 증가했으며, 1주 전인 지난 18일(1만718명)에 비해 663명 감소했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최근 2월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4일 1만4616명→11일 1만2801명→18일 1만718명→25일 1만5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2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24.13%)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중국인과 지역 관할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중국인 및 내국인이 포함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가진 A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공급한다면 미국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익명의 미 행정부 당국자는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드론과 탄약을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군사)장비의 가격과 범위를 러시아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지금까지는 무기를 공급하지 않았고, 실제 이행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아직 그것(무기 공급)을 보지 못했다"면서 "나는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주요 계획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응'과 관련한 질문엔 러시아를 지원한 뒤 제재를 받은 다른 국가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것은 다른 이들이 넘었던 것과 같은 선일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한 사람들에게 엄격한 제재를 가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심각한 후과'가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고 돌려 대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여름 시진핑 중국 국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