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9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2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1,1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09,080명(해외유입 40,55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2명(+1)이며,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주간(7월 14일~7월 20일) 1차접종자 3,064명, 2차접종자 3,729명, 3차접종자 23,225명, 4차접종자 316,632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438명, 2차접종자 533명, 3차접종자 3,318명, 4차접종자 45,233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78,810명, 2차접종자수는 44,643,393명, 3차접종자수는 33,422,874명, 4차접종자수는 4,905,22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03,06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3,0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6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7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73명, 해외유입 사례는 4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6,4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937,971명(해외유입 40,271명)이다. 신규 1차접종자 442명, 2차접종자 411명, 3차접종자 3,887명, 4차접종자 72,666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77,889명, 2차접종자수는 44,642,525명, 3차접종자수는 33,418,182명, 4차접종자수는 4,824,234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269,17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4,341명(수도권 41,262명, 비수도권 33,079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08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492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4,625개소)가 있다. (7.19.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69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6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23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3,58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861,593명(해외유입 39,846명)이다. 신규 1차접종자 438명, 2차접종자 449명, 3차접종자 4,215명, 4차접종자 60,492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77,102명, 2차접종자수는 44,641,769명, 3차접종자수는 33,413,858명, 4차접종자수는 4,750,253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233,43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61,098명(수도권 34,508명, 비수도권 26,590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042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44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4,575개소)가 있다. (7.18.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68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그물을 벗어난 토끼의 기세로 활동성이 강한 주기이다. 어깨에 날개 달렸나~~ 눈코 뜰새없이 바쁘고 재물을 구름처럼 합치고 안개처럼 모이나 쓸 곳 또한 많구나. 한잔 술에 정든다고 하였던가…. 오랜 친구나 옛 연인 만나 회포 풀고 한잔 꺾기로 시간 보낸다. 우정, 사랑, 진실보일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으라. 반드시 멀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기다리고 있다. 한 손 놓고 한 손으로 잡으니 겉과 속이 다르구나. 선후배간 진실로 대할 것. 인내와 끈기는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주의로 실력을 배양할 때이다.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한 등정의 준비기간으로 이른바 정중동의 시기인 것이다. 양력 2월, 3월, 8월, 9월, 11월, 겨울생 사업가 침체된 금전융통 호전된다. 이성간, 부부간 웃는 가슴 미소 짓는 얼굴로 애정도 두터워지고 황금비 내린다. 수많은 푸른 잎 속에서 붉은 꽃 한 송이 피어있듯이 홍일점 같은 운세주기이다. 난관을 돌파하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기분으로 보람 있고 인정받는다.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전진할 때, 목표이상의 결과로 계획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모두가 가난을 이야기 하는 시대지만 무엇이 가난일까? 빈곤 연구 학자이자 반빈곤 활동가로 일했고, 지금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난을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하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빈곤 당사자의 목소리까지 다루며 대안을 제시한다. ‘가짜’ 가난과 ‘진짜’ 가난? 가난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당장 먹을 음식이 없거나 잘 곳이 없는 문제일 수도, 생활비가 부족한 것일 수도, 심지어는 원하는 브랜드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미디어에서는 ‘하우스 푸어’, ‘카 푸어’처럼 주택이나 자동차 같은 자산은 소유하고 있지만, 구매력이 떨어진 상황에 ‘가난(푸어)’이라는 수식을 붙이기도 한다. 이 모든 ‘가난’은 모두 같은 가난일까? 그렇지 않다면 어떤 것은 ‘가짜’ 가난이고, 어떤 것은 ‘진짜’ 가난인 걸까? 지금 나의 상태도 가난이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가난한 나라에나 부유한 나라에나 여전히 빈곤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문장으로 책을 연다. 가난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현상이라거나, 전쟁 시기 같은 특정 시대에만 갇힌 개념이 아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은 음주운전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나라이다.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근절되지 않는 음주운전 공화국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음주운전에 선처를 베풀 수 없다는 사회적 약속이 형성됐지만, 잠재적 살인이라 불리는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 수는 16만 2,10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2회 이상 적발) 74%가 10년 이내 재범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은 무서운 습관으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다가 난 사고의 결과이다. 지난 2018년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3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으로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된 바 있다. 하지만, 도로교통법 부분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 시 가중 처벌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음주운전 재범자의 경우 가중처벌 조항이 아닌 각 혈중알코올 농도에 따라 처벌이 정해지게 되었다. 음주운전에 대한 솜망이 처벌도 문제이지만,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울창한 산자락, 맑은 시냇물과 기암절벽, 차가운 바람이 어우러진 계곡은 물놀이와 휴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름 스테디셀러 여행지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오감만족 피서지이자 아름다운 풍경으로 동양화 속에 있는 듯한 위안을 주는 계곡들을 소개한다. 자갈밭과 모래사장, 오토캠핑장 까지 충남 가야산 석문봉을 정점으로 옥양봉과 일락산을 사이에 두고 길게 형성되어 있는 용현계곡은 수려한 산세, 맑은 물, 편리한 접근성으로 계곡과 휴양림을 동시에 즐기는 대중적 피서지다. 수량이 풍부하고 수심이 무릎 정도로 낮아서 가족여행지로 좋다. 계곡은 용현자연휴양림 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울창하고 깊어진다. 계곡 끝에 용현자연휴양림이 자리한다. 산등성이와 계곡 주변으로 숲속의집과 산림문화휴양관이 들어섰다. 숲속에 조성된 탐방로와 등산로를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더위를 잊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국보 제84호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등 많은 문화유적을 지척에 두고 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의 청양 까치내 계곡은 시냇물과 기암절벽, 그리고 울창한 산자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스타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 무대 뒷편의 고독감과 갈등, 시대와의 불화 등 삶의 궤적을 그의 강렬한 공연과 함께 담은 전기 영화다.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신예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역에, 매니저 톰 파커 역에 톰 행크스가 캐스팅됐다. ‘최초의 아이돌’이 되다 미국 남부 멤피스에서 트럭을 모는 19살의 엘비스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만든 음반을 통해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무명 가수다. 지역 라디오의 ‘헤이라이드’ 작은 무대에 서게 된 엘비스는 골반과 다리를 자유자재로 흔드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일하던 톰 파커는 무대를 압도하는 엘비스의 이 공연을 우연히 보게 되고 상업적 가능성을 한눈에 알아본다. 톰 파커는 엘비스에게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고 이를 받아들인 엘비스의 인생은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된다. 흑인들이 주로 주거하는 지역에서 나고 자랐던 엘비스는 어린 시절부터 익숙한 흑인음악의 리듬을 접목시켜 특유의 음색과 리듬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반항기와 유혹적 몸짓이 뒤섞인 강렬한 퍼포먼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떠나는 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도시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교통·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연천의 대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군수’와 ‘경제군수’를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민선 8기 연천군 슬로건으로는 ‘Yes, 연천!’을 선보여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 군수는 또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제시해 향후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군수는 “우수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끝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예산 1조원 시대…기업 유치 앞장 민선 8기 연천군은 군청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2년 기준 연천군의 예산은 약 5600억원으로 김덕현 군
[시사뉴스 한창희 고문] 가깝다는 것은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있고,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사이를 뜻한다. 친하다는 것은 소통을 넘어 마음까지도 통하는 사이를 말한다. 하지만 부자간에도 소통이 되지 않으면 친하다고 볼 수가 없다. 친구는 언제든 소통이 가능하고, 마음도 통하고 어울려 놀면 재미가 있는 사이다. 소꿉친구는 소꿉놀이를 같이하며 놀던 사이이고, 술친구는 술을 같이 마시며 노는 친구를 일컫는 것이다. 통할 뿐만 아니라 같이 어울려 놀면 재미가 있는 사이가 바로 친구인 것이다. 흔히 동기동창과 친구를 혼동하고 있다. 동기동창은 학교를 같이 다닌 사이이지 반드시 친구는 아니다. 동기 중에 비교적 친구가 많다. 왜냐하면 인간은 끼리끼리 어울려 지내는 특성이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동질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정이 가고 친해지기가 용이하다. 하지만 동기지만 소통도 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놀지 않는 사람을 친구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동기일 뿐이다. 하지만 자주 어울려 놀고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사이는 연령과 지위를 떠나 언제 어디서 만났든 ‘친구’가 된다. 사람이 친하고 가까워지려면 제일 먼저 소통이 되어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최영희 의원은 늦깎이 국회의원이다. 국민의힘 비례로 공천 받았음에도 지난 선거에서 아쉬운 성적으로 이제서야 국회에 등원을 했다.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써 첫 발걸음을 뗀 최의원의 첫일성은 “뷰티산업진흥법으로 K-뷰티 선봉장이 되겠다”는 것. 미용인 최초 국회의원으로 자부심이 큰 만큼, 골목골목 자리한 미용업 종사자들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최 의원의 광폭행보는 선서 전에 이미 시작했다. 비례대표를 승계한 6월 10일 이후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정기총회부터 대전에서 열린 ‘2022 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와 미용사회 지부별 이취임식까지 전국 바닥바닥 다니며 미용인들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미용인들만큼 서민들의 애환과 기쁨을 잘아는 사람들이 드물다”며 “이들로부터 민심을 듣고 코로나19 여파로 지칠대로 지친 그들을 격려하고 싶다” 말한다. 이어 “다른 의원들에 비해 뒤늦게 임기를 시작한 만큼 두배로 일할 것”이라 강조한다. 21대 국회에 당선됐다. 소회를 밝힌다면? 기쁘다는 생각에 앞서 내가 정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민했다. 미용인으로 평생을 살아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대선이 끝나면 집권여당이나 야당 모두 당내 권력체제 재편에 돌입한다. 특히 집권여당은 신임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핵심그룹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권력투쟁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8일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선장을 징계했다. 11일엔 바로 권성동 원내대표 중심의 ‘직무대행체제’를 출범시켰다. 그렇다고 불씨가 완전히 꺼진 건 아니다. 차기 당권경쟁과 맞물린 본격적인 파워게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김무성, 유승민 “태양은 둘이 아니다. 하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6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말이다.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징계 이면에 집권세력 내 파워게임이 자리하고 있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실제로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 인사들은 대선과정에서부터 잦은 불화로 충돌했었다. 대선 100일을 앞둔 작년 11월 30일에는 이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고 칩거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당시는 선거가 코앞에 있어 봉합되었지만 대선 승리로 일사불란한 ‘당정관계(이전 당청관계)’ 구축이 절실한 여권핵심그룹으로서는 ‘통제’가 어려운 이준석 당 대표체제가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집권세력 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코로나19 완치 후 무력감과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흔히 ‘롱코비드’로 정의된 증상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석재 교수는 “완치자의 87.4%가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호소한다” 말한다. 이미 누적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서 또 다시 불어닥친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한다면 천만명 이상의 우리 이웃들이 ‘롱코비드’로 고통받는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고석재 교수를 통해 현황과 대안을 짚어본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상당하다. 의학적으로도 정의가 내려진 증상인가? 의료계에서는 롱코비드(Long COVID; Post COVID-19 condition)로 지칭하며, WHO가 2021년 정의를 내렸다. WHO는 롱코비드 판단 기준을 ▲‘코로나19 발병 후 3개월 이내 발생 ▲최소 2개월 이상 증상 ▲다른 진단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로 잡았다. 대부분의 증상은 ▲피로감 ▲호흡곤란 ▲우울감 ▲불안감 ▲인지저하 등으로 이중 피로감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코로나19를 일반감기처럼 가볍게 앓았다 하더라도 롱코비드 증상은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롱코비드에 해당하는 증상이 나온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