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울산큰애기의 친근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를 울산큰애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해당 기간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 현장과 지역 내 공공기관, 동천체육관 등에서 ▲울산큰애기와 함께 사진 찍기 행사 ▲울산큰애기 상품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활동 ▲울산큰애기 인지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구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큰애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자 특별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울산큰애기 전산망 상품(디지털 굿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지난 2016년에 만들어진 지역 상징물(캐릭터)로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회’에서 2018년 우수상, 2019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만화영화 제작 ▲민간업체 대상 울산큰애기 상표 제공 ▲울산큰애기 상품 제작 및 판매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해설 등 문화 관광 사업 전반에 울산큰애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톡톡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선수 전원이 각 체급별 전종목 금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역도, 수영, 농구 등 총 14개 종목, 3,600명이 참가하는 규모의 경기이다. 우리 돌고래역도단 선수 중에서는 지적선수 3명이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전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는 고른 기량을 뽐냈다. 남자 –83㎏체급에 출전한 임권일 선수를 선두로 강원호(남 –93㎏), 김형락 선수(남 –105㎏)까지 모두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합계 4개 종목에서 각 1위를 차지하여 세 선수 모두 금메달 4개씩 총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울산동구청 황희동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은 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돌고래역도단의 선전을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he Ulsan Dong-gu Office Dolphin Weig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UNIST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학생 43명이 원전 현장 견학을 통한 원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4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를 방문했다. 원자력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원자력 전공 학생들은 새울 3, 4호기(舊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조망할 수 있는 건설 전망대에서 원전 운영과 건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운영 중인 새울 2호기(舊 신고리 4호기) 주제어실과 터빈실, 사용후연료 저장조를 견학했다. 이날 새울원자력을 방문한 박재영 UNIST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던 원자력발전소의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 원자력 기술에 대한 자긍심과 목표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유영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원전 건설과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원자력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로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새울원자력은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홍보 활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1월 2일(수) 오후 1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회장교 대구대)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전국 14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통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벤처 창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경남대 창업동아리 ‘Digger’팀(기계공학부 전용우, 강보성, 이재우, 박은우, 안은지)은 깨끗한 길거리를 만들기 위한 ‘밸런스게임 담배꽁초 쓰레기통’을 발표해 사회적경제협의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 간 공유협업과 사회적경제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울주군과 함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유리온실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4일 울주군청에서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 공급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울주군은 서생면 일원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중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단지 내 유리온실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의 열을 활용할 경우 온실 운영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팜 단지의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료전지를 연계한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울주군과 협력해 수소융복합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1월 3일(목)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목원대 LINC3.0사업단(단장 정철호)과 산학연협력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INC3.0사업 운영 정보교류 및 협업 ▲관련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상호 협력 ▲산업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목원대 정철호 LINC3.0사업단장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경남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육모델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양 대학의 산학협력이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목원대 LINC3.0사업단과 함께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에 대한 상호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목원대의 문화기술과 감성 ICT 특화 산학융복합 교육과정 등을 활용해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많은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과 목원대 정철호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남대 LINC3.0사업단 배성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난 28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14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강남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및 화해조정을 통한 학교폭력사안처리 효율성 제고’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시 응보적 처벌보다는 화해․조정을 통한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교육적 회복 실현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무상 설치와 냉매배관의 리사이클링을 통한 효율적인 냉난방기 교체 추진 2건을 선정했다. 그 외 장려상 2건, 가작 2건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울산교육청은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용균 부교육감은 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공무원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획기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당초예산 9천712억원보다 1천690억원(17.4%)이 늘어난 1조1천402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천581억원 증가한 1조99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06억원으로 109억원 증가했다. 세입은 관내 주요기업 영업이익 호전 및 내수소비 증가로 지방세,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이 증가했고, 경제활력 회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효율적 재정 운영에 따라 국·시비 보조금 또한 전년 대비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비전으로, ▲군민 중심의 신뢰행정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도시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도시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 중심의 신뢰행정 분야에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부지매입비 182억원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 112억원 ▲해뜨미 바로 콜센터 운영 3억원 ▲생활민원기동대 4억원 등을 반영했다.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도시 분야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 매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3일(목) 오후 2시 당진발전본부에서 소방청과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국가핵심기반인 발전소에 우주물체(인공위성) 추락으로 인한 발전시설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전력공급 기능을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시·도 소방본부, 지자체·경찰·군 등을 비롯한 40여개 기관·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헬기·소방정 등 13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기관·단체별 사전 대응훈련 △우주물체 추락 이후 현장 재난대응훈련 △재난상황 수습·복구 훈련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복합재난 대비 훈련은 모든 것들이 연결된 사회에서의 복잡한 위기 상황을 상정해 대형재난을 막자는 취지”라며,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비상시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으로부터 1조 원대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투자유치로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와 고려아연㈜은 11월 4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기원 고려아연㈜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울산시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증설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공장 신‧증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한다. 울산시는 7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당진발전본부 홍보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3일(목) 오후 3시 당진시 석문면 당진발전본부에서 ‘Energy Campus’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임승환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동서발전 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 어기구 국회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최창용 충청남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은 연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전력학습의 장으로서 2007년에 개관했다. 하지만 체험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의 변화가 필요해 전면 리뉴얼 되었다.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은 약 21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충남지역 전력분야의 대표적인 학습의 장이자 지역주민의 복합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nergy Campus로 재탄생했다. ‘에너지 새로배움’을 의미하는 Energy Campus 홍보관은 실감영상, VR체험, 4D 영상관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9개의 다양한 존(Zone)을 구성하며, 관람객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9월 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한 보안등용 조명 70개를 이용하여 지역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보안등을 설치했다. Ulsan Jung-gu District Office installed security lights in child protection zones at eight elementary schools in the region using 70 security lights donated by the Korea Energy Corporation (Chairman Sanghoon Lee) to improve the walking environment in Septembe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및 참여’를 주제로 한 하반기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높이고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날 2022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진초, 동대초, 두왕초, 굴화초, 범서초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 진행방식은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회컨설팅단 11명이 원탁별(5-9명)로 1명씩 배정되어 토론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참여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선정 교당 700만원) 예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