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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전선수 전종목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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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선수 전원이 각 체급별 전종목 금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역도, 수영, 농구 등 총 14개 종목, 3,600명이 참가하는 규모의 경기이다.

 

우리 돌고래역도단 선수 중에서는 지적선수 3명이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전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는 고른 기량을 뽐냈다.

 

남자 –83㎏체급에 출전한 임권일 선수를 선두로 강원호(남 –93㎏), 김형락 선수(남 –105㎏)까지 모두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합계 4개 종목에서 각 1위를 차지하여 세 선수 모두 금메달 4개씩 총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울산동구청 황희동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은 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돌고래역도단의 선전을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he Ulsan Dong-gu Office Dolphin Weightlifting Team participated in the weightlifting event of the 16th Special Olympics Korea National Summer Games held at the Innovation City National Sports Center in Seogwipo-si, Jeju-do from November 1 to November 4, and all athletes won gold medals in each weight class.

 

The Special Olympics Korea National Summer Competition is an Olympics for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a total of 3,600 participants in 14 sports, including weightlifting, swimming, and basketball.

 

Among our dolphin weightlifting team players, three intelligent athletes competed in weightlifting events and showed off their even skills to win gold medals in all events.

 

Led by Lim Kwon-il, who competed in the men's –83kg weight class, Kang Won-ho (male –93kg) and Kim Hyung-rak (male –105kg) won first place in a total of four events, including squats, deadlift, and benchpress, all three athletes won a total of 12 gold medals.

 

Hwang Hee-dong, head coach of Ulsan Dong-gu Office, said, "All our players were able to win gold medals because the players were able to practice systematically with the full support and support of Dong-gu Office, and please continue to support the dolphin weightliftin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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