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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목원대와 산한연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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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 운영 정보교류 및 협업 등 약속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1월 3일(목)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목원대 LINC3.0사업단(단장 정철호)과 산학연협력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INC3.0사업 운영 정보교류 및 협업 ▲관련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상호 협력 ▲산업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목원대 정철호 LINC3.0사업단장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경남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육모델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양 대학의 산학협력이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목원대 LINC3.0사업단과 함께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에 대한 상호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목원대의 문화기술과 감성 ICT 특화 산학융복합 교육과정 등을 활용해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많은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과 목원대 정철호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남대 LINC3.0사업단 배성환 부단장,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 윤주성 산학협력3s본부장, 목원대 LINC3.0사업단 서용석 성과관리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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