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 보건당국자가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을 찾지 못할 경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올 가을 '2차 코로나19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CNBC와 CNN 등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핵심 인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봉쇄 조치에도 코로나19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파우치 소장은 "내 생각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아올 게 불가피하며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발언하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노력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면서도 "아무 것도 보장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나쁜 (올해) 가을과 겨울을 맞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기 시작한 남반구 남아프리카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수 주 전 우리가 타고 있던 같은 배(코로나19 폭발적 확산)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 덧붙이며 미국 각 주의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놓고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여정 제1부부장의 지위와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9일자로 발간될 ‘북한 당 정치국 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 분석과 시사점’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외교안보팀 이승열 박사(북한학, 입법조사관)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와 당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북한 경제 상황의 어려움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경제난 해소를 위해 김여정 제1부부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지도부가 지난해 12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경제정책들을 일부 조정ㆍ변경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경제난 해결 위해 내각의 역할 강조되면서 김여정 제1부부장의 지위와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이승열 박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폐쇄는 관광사업의 중단에 따른 외화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시장에 공급되는 수입품 공급이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27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 회의를 갖고 긴급재난지원급 2차 추경안 통과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이해찬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에 추경을 통과시키고 5월 초에는 지급에 들어가야 한다”며 “시간을 놓치면 그만큼 국민의 고통이 커지고 효과가 반감된다”고 긴급성을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미래통합당을 겨냥해 “기왕에 추경 심사에 나서는 발걸음을 시작한 만큼 화끈하게, 통 크게 추경심사에 임해주고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달 29일까지 2차 추경 안을 확정지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미래통합당이 1조원의 지방재정 부담금을 국채를 발행하는 추경안에 적극 반대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기간산업 안정기금’ 도입과 ‘산업은행법’ 개정안 처리에 집중해 기업도산과 서민경제 위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직원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건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어 일벌백계 징계 차원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오후 15시 39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20여 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나, 남서 8.9m/s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5일 14시에 산불이 재확산되면서 초대형 헬기 4대 등 산불진화헬기 27대와 1600명의 산불진화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일출과 함께 초대형 헬기 4대를 비롯한 총 32대를 재투입하는 등 총력을 다해 산불발생 24시간여 만인 25일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대피했던 인근 마을 주민 1270명은 오늘 낮 12시를 기해 모두 귀가 조처하였으나, 주택 4채, 창고 3동, 축사 3동 비닐하우스 4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 조사 등은 잔불 진화 완료 후 산림사법경찰관이 주관이 되어 조사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잠깐의 부주의가 일으킨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질 수 있다”며 “산불은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산불예방에 주의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본청 246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개최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68명과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15명 등 총 83명이 참석 대상이다. 이날 워크숍은 초선 의원의 의정활동을 위해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며 청탁금지법, 높아지는 의원 활동에 대비한 당 윤리규범,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초선의원 당선자 워크숍 이후 내달 7일 원내대표 선출 후 전체 의원 워크숍을 다시 한 번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4개의 강의로 실시될 예정으로 ▲1강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윤호중 사무총장 ▲2강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3강 ‘민주당의 윤리규범’ 박동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위원 ▲4강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맡아 진행한다. 한편 워크숍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황희 교육연수원장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자유한국당 전 대표 홍준표 당선인(대구 수성을)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막장으로 몰고 갈 수 있다며 낙선한 지도부는 사퇴하라고 사이다 발언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당선인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통합당 비대위 체제를 과거 뇌물사건 피의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지난 1993년 4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때 함승희 주임검사의 요청으로 20분만에 김종인 전 경제수석의 뇌물 사건 자백을 받은 일이 있었다"며 "내가 조사했던 피의자에게 2012년 4월 총선 공천을 받고 싶지 않아 공천심사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부득이하게 동대문을 전략공천으로 나가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월이 지났지만 나는 이것을 묻어 두고 싶었는데 최근 그분의 잇단 노욕에 찬 발언들을 보면서 당이 이러다가 풍비박산 날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부득이 하게 지난 일을 밝힐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제 그만 공적 생활을 정리 하시고 정계에 기웃거리지 마시고 그만 하면 오래했다"고 쐐기를 박았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현 지도부에게도 "이제 그만 정신들 차렸으면 합니다. 한줌도 안되는 야당권력 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허욕은 이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미국이 주한미군 고용 한국인 노동자 강제 무급휴직을 볼모로 무리한 증액 요구를 요구하는 등 한미 정상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장기화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우리에게 일정한 금액을 제시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하는 일의 큰 비율을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제시한 방위비 증액율은 13%인 약 1351억 원으로 역대 정부의 인상액 보다 적게는 2.7배, 많게는 7.3배나 되는 금액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하게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TV와 선박 등 모든 것을 만드는 경제부국이라는 인식과 미국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패권주의적인 사고가 저변에 깔려 있다. 트럼프가 요구하는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은 50억 달러로 6조 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의 유효기간이 5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협정 때마다 13% 수준에서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현재 우리나라 한 해 국방비 예산 47조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주한미군 방위비가 우리 군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더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당분간 전당대회이전까지는 비대위 체제로 이어갈 전망이지만 심재철 권한대행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하는 당내 기류를 잠재우기는 어려워 보인다. 심재철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0대 국회 현역 의원과 21대 국회 당선인 142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지만 실제 응답률을 공개하지 않아 과반수 찬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원들이 상당수라는 점이다. 또 전화 설문조사로 비대위 체제를 결정하는 것과 찬반 토론을 거쳐 투표로 결정하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이 얻은 의석수는 총 103석으로 이 가운데 초선의원이 40석을 차지하면서 비판의 강도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3선으로 국회에 재입성한 조해진 의원은 심재철 권한대행의 결정에 반발하며 위기가 닥칠 때 마다 외부인사를 영입해 비대위를 구성하는 것도 마뜩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여러 차례 비대위 체제를 운영했지만 여전히 나아지거나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비대위가 쇄신의 결정을 하더라도 그것을 실행할 책임과 권한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국내 경제성장률이 저성장 늪으로 빠져든데 이어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4일 '2020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통해 1/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4%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얼어붙었던 2008년 4분기 -3.3% 이후 최대치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정부소비와 건설 및 설비 투자의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민간소비와 수출이 감소로 전환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민간소비에서 승용차, 의류와 서비스 업종인 음식숙박, 오락문화 분야가 코로나 여파로 모두 줄면서 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9% 증가하고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3% 증가했으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어 0.2% 늘었다. 또 수출은 반도체 등이 늘었으나 자동차,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줄어 2.0% 감소하고 수입은 광산품(원유 등), 자동차 등이 줄어 4.1%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0.6% 감소했지만, 교역조건 개선 영향으로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권한대행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주장하고 나서 총선패배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당내 안팎으로 제기되고 있다. 총선 패배에 따른 황교안 대표의 사임과 원내 사령탑인 심재철 의원이 낙선하면서 사실상 미래통합당은 무주공산 분위기로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재철 권한대행이 전화 여론조사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주장하자 당내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먼저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경태 의원은 심재철 권한대행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경태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김종인 비대위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고 하는데 실제 과반을 넘겼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조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 찬성 비율은 40%이고 반대 30% 기타 18% 정도로 기타의 설문답변은 내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거나 전당대회에서 선출하자는 의견이 다수라고 보면 절대 과반수 찬성은 아니라는 것이다. 심재철 권한대행이 급한 마음에 무리수를 두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조해진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면으로 쓴소리를 남겼다. 당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오거돈 시장의 성범죄에 따른 사임 관련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피해 당사자가 2차 피해를 우려하면서 갖가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피해자는 총선과 관련지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권의 어떤 외압이나 회유가 없다면서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부산일보와 한겨레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개인정보를 적시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피해자 A씨 입장문 전문] 저는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여느 사람들과 같이 평범한 사람입니다. 월급날과 휴가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범’, ‘보통’이라는 말의 가치를 이제야 느낍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이번 사건으로 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달 초 오거돈 전 시장 수행비서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업무 시간이었고,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오늘 오 전 시장의 기자회견문 일부 문구에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돌아서면서 긴장의 끈을 놓기가 어려워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94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은 91.6%, 해외유입 확진자는 1017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8277명(77.4%)이 격리해제 됐으며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격리해제는 6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