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무공작소(대표 허승량)의 '카페 우토리'가 송도센트럴파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우토리는 나무공작소가 센트럴공원에 마련한 휴식공간으로써 카페 앞 광장에 안내시스템을 정비하고 이용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인근 주민과 외국인 이용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더 나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한 계획의 일부로 확충 중인 ‘센트럴공원 9경’길의 안내 시스템을 맡아 1~9경(약4km)까지의 안내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주변 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물 안내시스템도 만들 예정이다.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센트럴공원 9경' 산책길에는 방향안내판과 한, 중, 일, 영문으로 표기된 시목도 40여 개 설치해 공원을 걷는 이용객에게 건강상향과 동시에 감성을 채워주고 마음 또한 치유 할 수 �
재단법인 음성장학회가 구성한 ‘음성장학회 유엔 방문단’이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음성장학회 유엔 방문단은 음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초.중학생 10명과 대학생 3명, 음성교육지원청 인솔 장학사 1명, 군청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됐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음성장학회 유엔 방문단에 “희망과 용기를 갖고 우리나라를 넘어 이웃과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반기문 총장과 45분 동안 만남을 가진 방문단은 센트럴파크, 콜롬비아 대학 등을 견학했다. 7일에는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종군 위안부 기림비, 뉴욕 항공모함 박물관 등을 찾았다. 이들은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방문 등을 방문한 뒤 11일 귀국한다.대학생 대표로 선발된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총학생회장 홍승�
최근 세계 여러 3D 프린터 제조업체가 한국 시장공략을 본격화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D 프린터는 말 그대로 설계도만 있으면 물건을 만드는 기기로 사진 속의 3차원 정보를 분석하면 그 자리에서 무엇이든 제조 가능하다. 전용 카메라로 물체를 찍거나 설계도를 입력하면 프린터가 플라스틱이나 금속과 같은 고분자 물질을 뿌려 층층이 쌓아 올려 형태를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대로 강도와 촉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설계의 수정과 공유가 쉬어 빠른 시간 안에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보청기, 타일, 치아임플란트 같은 소형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자동차, 항공과 같은 대형 제품 제조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3D프린터 기술로 보청기의 경쟁력을 높인 ‘딜라이트 보청기’딜라이트 보청기
우리나라 속기의 총 본산인 국회가 올해 속기사 공개채용 일정을 발표했다. 국회 사무처는 속기직 4명 등 모두 8명을 뽑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회채용시스템에 지난 5월 2일 공고했다.국회 속기직에는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증 3급 이상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일은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등 5개 과목의 필기시험일은 9월 7일, 합격자 발표일은 9월 17일이다. 실기시험 날짜는 9월 26일,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8일이며,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일은 10월 16∼17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8일이다.국회는 속기법식에 의거한 회의록을 제헌국회 때부터 기록해 온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속기록을 생산해 오고 있는 기관으로, 속기사들이 가장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곳이다.
융합인재교육(STEAM)이 향우 자녀 교육의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써, 인문학적 지식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두루 갖춰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현재 융합인재교육은 미국, 핀란드,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실시 중인데 한국은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11년부터 ‘STEAM 정책’을 추진해 왔다. 융합인재교육은 유연한 사고와 태도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방법인데 이러한 인재 유형이 주목 받는 이유는 현 시대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한 가지 분야의 전문성으로만 대처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이에 재능교육은 교육매거진 `맘(Mom)대로 키워라' 5월호에서 과목별 경계가 허물어지는 수평적 통합 교육, 융�
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브라이언의 디지털 영어 싱글 ‘싱잉 프레이즈(Singing Praise)’가 음악평론가와 국내외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싱잉 프레이즈’는 지난해 10월 27일 미국 LA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공연된 초대형 뮤지컬 공연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Loving The Silent Tears)’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 브라이언이 한국계 미국인 RB 가수 헤더박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다.브라이언 솔로 곡으로 탄생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발라드 버전과 경쾌한 비트로 편곡한 믹스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발라드 버전에서는 뮤지컬의 감동과 웅장함을, 조금 더 리드미컬한 믹스 버전에서는 즐거운 리듬감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노준영 음악평론가는 “풍부한 감성과 음악적인 재치가 살아있는 곡”이라며 �
포스트 2020 신(新) 기후체제 도입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기후변화 대응 통합정책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8년간 총 835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후친화산업의 인력 요구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과 공공기업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온실가스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관리 인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실가스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국가 경쟁력 제고 및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인한 청년 실업 해소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과정은 총 120시간으로, 커리큘럼은 ▲기후 변화의 이
지난 8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예방단이 4박 6일 일정으로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떠났다.예방단은 반 총장을 직접 만나 감사 편지를 전달했으며, 워싱턴의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등을 차례로 돌아 본 후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예방단은 극동대 학생 2명(학생회장을 맡은 정보경영학과 전재현, 항공운항학과 김홍준)을 비롯해 이필용 음성군수, 강동대학생, 초·중학생,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7명. 극동대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선발된 두 학생의 방문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한다. 극동대 관계자는 “국내외 글로벌 리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UN방문을 통해 목표가 국내가 아닌 더 넓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 증시가 박스권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수급주체인 외국인의 연일 매도세와 특별히 방향성 없는 시장의 흐름이 지겹기도 하다. 과연 이런 장세에서 수익을 내려면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할까? 청개구리투자클럽 양순모 대표로부터 2013년 5월 국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본다.양 대표는 “현재 지속되는 박스권 장세의 이유는 서로 상관관계인 파생시장과 거래소 시장이 따로 놀고 있으며, 코스피시장 대형주의 부진, 중소형주의 강세로 지수 밸런싱이 맞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코스피 200지수 또한 최근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부진,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에 소외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억지성으로 지수를 올리려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다시 한번 변�
수능 교재 전문 출판사 메가북스(주)가 국어영역 EBS 연계교재의 핵심 내용을 분석, 정리한 ‘EBS 분석노트 국어영역(A형/B형)’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수능에서 국어영역과 연계되는 EBS 교재는 수능특강, 인터넷수능(문학, 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N제, 수능완성 등 모두 4종5책으로, 이들 교재 모두를 꼼꼼히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EBS 분석노트 국어영역(A형/B형)’은 수능특강, 인터넷수능-문학, 인터넷수능-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등 총 3권에 실린 모든 문학 작품과 독서 제재를 시대나 주제 등의 기준에 따라 통합, 분류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문학 파트의 경우 핵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전문을 수록했으며, 독서 파트는 본문의 주요 내용을 압축하고 핵심 내용을 구조도와 함께 제시하여 지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 고통이 커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까지 쌀쌀하지만 낮에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사막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황사발생일수도 급증해 약한 코 점막을 지닌 알레르기성 환자들의 몸 관리가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비염이 심해지면서 역한 입냄새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염과 입냄새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알레르기성 비염과 입냄새...둘은 어떤 사이?흔히 양치질만 잘해도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구취의 대다수 원인이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로 나타나긴 하지만 몸속에 있는 경우 효과�
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브라이언의 디지털 영어 싱글 ‘싱잉 프레이즈(Singing Praise)’가 음악평론가와 국내외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싱잉 프레이즈’는 지난해 10월 27일 미국 LA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공연된 초대형 뮤지컬 공연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Loving The Silent Tears)’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 브라이언이 한국계 미국인 RB 가수 헤더박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다.브라이언 솔로 곡으로 탄생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발라드 버전과 경쾌한 비트로 편곡한 믹스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발라드 버전에서는 뮤지컬의 감동과 웅장함을, 조금 더 리드미컬한 믹스 버전에서는 즐거운 리듬감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노준영 음악평론가는 “풍부한 감성과 음악적인 재치가 살아있는 곡”이라며 �
최근 고온에 튀긴 음식에는 최종당화산물(AGEs) 함유량이 많아 만성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당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활성산소와 함께 최종당화산물이 축적되기 때문에 튀긴 음식과 함께 지양하는 것이 좋다.최종당화산물은 대부분의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는 AGEs 성분들이 신체에 유입되어 신체 내부에서 형성되는 물질인데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이 때문에 최종당화산물을 예방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가운데 브록쉴즈가 하와이에서 펼쳐진 모린다인터내셔널의 '트루에이지'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최종당화산물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해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