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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종당화산물, 신체 건강 위해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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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온에 튀긴 음식에는 최종당화산물(AGEs) 함유량이 많아 만성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당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활성산소와 함께 최종당화산물이 축적되기 때문에 튀긴 음식과 함께 지양하는 것이 좋다.

 

최종당화산물은 대부분의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는 AGEs 성분들이 신체에 유입되어 신체 내부에서 형성되는 물질인데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최종당화산물을 예방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가운데 브록쉴즈가 하와이에서 펼쳐진 모린다인터내셔널의 '트루에이지'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최종당화산물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캠페인 행사에서 브록쉴즈는 또한저뿐만 아닌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목표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신체 노화가 진행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건강과 관련된 이슈들에 정확한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나이가 들면서 단순히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신체 내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는 최종당화산물을 관리하면서,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린다인터내셔널의 트루에이지 캠페인 행사에서는 최종당화산물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인 트루에이지맥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이뤄지는 트루에이지 캠페인은 모린다인터내셔널의 공식 한국지사인 한국모린다()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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