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원규 위원장)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 도심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북구 제3산단과 서구 염색산단, 서대구산단 일대의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과거 대구 발전을 이끌어온 전통 제조업 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우리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면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4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노인학대예방 교육 및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여 풀어나가고자 2014년 처음 구성됐다. 제4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33명으로 구성했으며, 생활안전 등 도시환경, 문화 및 여가활동, 일자리 및 보건·의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시설, 행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행복한 달서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디엔케이인터내셔널(대표 김경석)에서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덴탈마스크 10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경석 대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마스크부족을 겪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덴탈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김경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주민들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2019년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관리가 강화되면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시 3년 주기로 교통안전교육과 치매 선별 검사를 의무화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중단되면서 올해 1월부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PC나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군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부족으로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운전자들을 위해서 전액 국비 사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연계하고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첫 째 주, 셋째 주 금요일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 검사 후 군청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교육과정 회원가입부터 교육신청, 수료증 출력 등 교육 전반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지 못해 면허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소년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운동을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신동학)는 지난 15일 새벽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독도 탐방길에 나선다. 대구시내 각 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4명, 지도교사 4명 및 유네스코지도자 8명과 특별히 독도서예가 김동욱화백을 초청해 걸죽하게 한판 국토사랑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독도사랑 캠프’를 실시해 나라사랑, 국토교육에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나라 사랑 및 내 국토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6개소가 1차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KTTP사업을 통해 관광두레PD(9기) 사업에 류지현PD가 선정되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사업체 발굴에 나섰다. 달서구는 11개 업체가 신청하여 1차로 6개소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는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서 최종 5개소 내외가 선정되며,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핵심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이러한 과정들이 두레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최종 선정되는 주민사업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디엔케이인터내셔널(대표 김경석)은 16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디앤케이인터내셔널 회장 김복수, 대표 김경석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디엔케이인터내셔널은 달서구에 소재한 무역업 전문 회사이다. 김경석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받은 마스크는 북구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6일 동경주 4개 해수욕장(오류, 나정, 봉길, 관성)의 개장식 행사를 지원했다. 원흥대 본부장과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명은 개장식 행사에 참여해 전통 고사상에 절을 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동경주 지역 4개 해수욕장은 감포항의 회단지, 양남면의 주상절리, 문무대왕면의 감은사지·문무대왕릉과 인접하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며, 각기 다른 특색으로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울창한 송림과 카라반 캠핑장이 있는 오류해수욕장 △고운 모래와 함께 수상 레져시설이 갖춰진 나정해수욕장 △문무대왕릉이 한눈에 보이는 봉길해수욕장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관성해수욕장이 개장식 이후 8월 22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의용소방대를 후원하여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14일 옥연지 송해공원 일원(기세임도 입구) 1,500㎡ 면적에 사시사철 꽃이 있는 '꿈나무 사계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정원에는 백합, 풍접초, 에키네시아 등 연중 120종의 다채로운 꽃이 식재되어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여름에는 리아트리스와 산파첸스, 가을에는 다알리아와 숙근버베나, 겨울에는 암석정원 등 연중 형형색색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심을 자극하는 요정의 집과 파스텔톤의 정원이 옥연지 송해공원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가족‧연인‧친구단위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정원의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면서 힐링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하는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LiveTogether)에 동참했다. #LiveTogether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으로, 지난 8일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많은 배려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종록 서구의회의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족캠프도 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이 운영하는 대구과학영재교육원 학생 142명은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분석하고 미래 사회에 유익한 학문과 기술을 찾아내는 도전으로 뛰어난 사고력을 가진 영재들의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R&E(Research & Education) 수업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3학년 수학·과학, 발명, 정보 분야 137명과 고1학년 수학·과학 분야 5명 총 14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과 학생, 학부모님의 협조로 인해 4월 10일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세 달간의 전공 수업을 진행했고, 7월부터 5인 1조의 R&E 수업이 시작됐다.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 제작하기,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with 파이선) 등의 사회 변화 이슈가 예년과 다른 연구 주제로 반영되어 변화무쌍한 세상을 영재들의 예리한 시선으로 분석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 방법, 응용 분야를 찾아내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교과별 이론 중심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여름방학 및 폭염을 피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건축물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행락객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시기로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금지행위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영업(식당), 불법 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구·군 환경, 위생, 건축(토지) 부서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물(음식점) 등을 DB화해 불법행위 근절 시까지 끝까지 추적 관리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고발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특히 무허가 음식점 및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