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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문체부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6개소 1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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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6개소가 1차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KTTP사업을 통해 관광두레PD(9기) 사업에 류지현PD가 선정되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사업체 발굴에 나섰다. 달서구는 11개 업체가 신청하여 1차로 6개소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는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서 최종 5개소 내외가 선정되며,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핵심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이러한 과정들이 두레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최종 선정되는 주민사업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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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응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7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중부소방서 김춘수 행정과장은 28일 오후 5시20분께 진행된 현장 브리핑에서 "건물 3층에서 70대 남성 1명 연기흡입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 외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방은 현재 인원 213명, 장비 52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오후 3시49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오후 4시37분께 대응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됐다. 현장에는 서울 중구청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됐다. 소방은 노후 상가 1층 내부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일대가 재개발 예정 지역으로. 사무실에서 거주하던 남성 1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건물이 비어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과장은 "골목도 좁고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급격히 상층부로 연소가 확대된 상태다. 현재 진압이 되고 있는데, 건물이 노화돼 소방대원의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진압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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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花魂)-민주주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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