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소년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운동을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신동학)는 지난 15일 새벽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독도 탐방길에 나선다.
대구시내 각 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4명, 지도교사 4명 및 유네스코지도자 8명과 특별히 독도서예가 김동욱화백을 초청해 걸죽하게 한판 국토사랑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독도사랑 캠프’를 실시해 나라사랑, 국토교육에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나라 사랑 및 내 국토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