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하는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LiveTogether)에 동참했다.
#LiveTogether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으로, 지난 8일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많은 배려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종록 서구의회의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