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불법게임장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에 앙심을 품고 폭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A(55)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초순경 자신이 운영하던 불법게임장이 익명의 신고로 경찰에 단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있던 중 같은 달 26일 오후 7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B(44)씨가 “게임을 하러와 항상 돈을 잃고 간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국내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방을 제조, 유통한 A(61)씨 등 3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80㎡ 규모의 공장을 차례 놓고 1개당 40여 만원 하는 가방 1,000여개 4억원 상당을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시중에 유통한 가방을 판매한 업자 등을 수사 중이다.
수협직판장 회 센터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점포 등을 태워 2천여 만원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 됐다.29일 새벽 5시20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수협직판장 회 센터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A(54)씨의 식당 등 2개의 식당을 태워 2.000여 만원의(소방서 추산)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모두 진화 됐다.경찰은 발화지점이 A씨의 식당 내 수족관 부근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 중이다.
상습적으로 사찰 등에 몰래 침입 현금이 보관된 시주함을 파손한 후 3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5일 A(29)씨를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 10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한 사찰에 몰래 침입해 둔기를 이용 현금이 보관된 시주함을 파손한 후 현금 30여만원을 절취하는 등 전후 모두 20차례 걸쳐 현금 3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거를 그만하자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A(19)군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0월경부터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여자친구인 B(20·여)씨의 집에서 동거 생활을 하던 중 A군이 특별한 직업 없이 수개월간 놀고 있자 동거를 그만 하자며 동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난 3월 8일 밤 10시경 B씨를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전후 5차례 걸쳐 강간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중생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같은 학교 중학생이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14)군 등 2명을 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경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같은 학교 여중생인 B(15·여)양을 데리고 올라가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 합의 하에 이루어 진 것 이라며 성폭력은 아니라고 부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시간에 수산물가게 천막을 뜯고 침입해 수족관에 있던 낚지 등을 절취한 활어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2일 A(4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3일 오전 6시 5분경 인천시 중구 한 수산물 판매장에서 B(48)씨의 회집에 천막을 파손하고 침입해 수족관에 있던 낚지 21키로 문어 등 150여 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빈 주택만을 골라 침입해 5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2일 A(16)군 등 5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B(55)씨 등 3명을 장물 취득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초순경 인천시 중구 신흥동 C(56)씨의 집 벨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창문을 뜯고 침입, 안방 내 장롱에 보관중인 진주반지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26차례 걸쳐 5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B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남녀가 모텔에서 동반 자살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 20일 밤 10시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의 한 모텔에서 A(30·회사원)씨와 B(20·여 재수생)씨가 연탄을 피워놓은 채 질식해 숨진 것을 C(30·모텔 종업원)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종업원 C씨에 따르면 “퇴실시간이 지나도 나가지 않고 인터폰도 받지를 않아 객실 문을 열고 확인해 보니 남녀 2명이 옷을 입은 채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객실에는 스텐 그릇에 타고 남은 연탄재와 이들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 빈병 1개가 남아 있었다.. A씨의 유족들은 “A씨와 B씨는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며 “A씨가 왜 죽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B씨의 유족들은 “대학 문제로 올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B씨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
지하철 승강장에서 30대 남자가 전동차에 몸을 던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앞쪽 3번째 승강장에서 부천에서 동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하행선 전동차에 30대 남자가 갑자기 뛰어 들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운동복 차림의 30대 남자가 전동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갑자기 뛰어 들어 다고 말했다. 경찰은 30대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50대 여자가 카니발 승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17일 새벽 2시5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편의점 앞길에서 A(56·여)씨가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던 중 부평구 산곡동 방향에서 부평구 청천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B(43)씨의 전국 73 구 XX24 카니발 승합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6년 전 사망한 남동생의 부동산을 빼앗으려고 여조카를 폭행 감금한 후, 5천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강취하려한 큰아버지 등 친가 가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A(51)씨 등 3명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경 조카인 B(24·여)씨가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나오는 것을 “조용히 따라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 미리 준비한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한 후 인근 동사무소로가 부동산 증여용 인감증명서는 강제로 발급받아 6,000m²(1,800평) 5천여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강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16년 전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하고, 어머니는 이혼해 형제 없이 혼자 살아오던 중 친가 가족인 A씨 등이 최근까지 수 차례 아버지의 부동산을 달라며 요구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자신이 일하던 회사사무실에서 회사정보가 저장된 하드디스켓을 절취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A(3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3일 오후 7시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사무실에서 자신의 개인물품을 찾으러 왔다며 들어와 주위가 소홀한 틈을 이용, 철재서류사물함에서 회사정보 등이 저장된 하드디스켓 1점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