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사찰 등에 몰래 침입 현금이 보관된 시주함을 파손한 후 3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5일 A(29)씨를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 10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한 사찰에 몰래 침입해 둔기를 이용 현금이 보관된 시주함을 파손한 후 현금 30여만원을 절취하는 등 전후 모두 20차례 걸쳐 현금 3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