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22일 올해 하반기 제2차 경찰공무원 순경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공개채용될 인원은 남자 49명과 여자 11명, 전·의경특채 20명 등 모두 80명이다.원서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경찰청 인터넷 사이트 (gosi.police.go.kr)에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9월 11일 치뤄지고 최종 합격자는 신체검사와 체력·적성검사 등을 걸쳐 12월 3일 최종 발표된다.
인천계양소방서가 22일, 관내 숙박시설인 갤럭시 모텔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객실별 구획이 되어있는 숙박시설의 특성상 경보설비 작동 불량시 투숙객의 대피 지연으로 자칫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방안 숙지와 소방관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와 안내방송 및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활동, 화재진압 및 내ㆍ외부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내ㆍ외부 인명 재검색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사람들이 아래층으로만 대피하려는 경향이 있어 한꺼번에 1층 주출입구 쪽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가 투숙객을 옥상으로 유도해 굴절차를 활용해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오완섭 현장대응과장은 훈련을 마치면서“숙박시설에서 화재 발생시 내
어제에 이어 22일 오늘도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짙은 안개와 높은 파도로 인천∼백령과 인천∼연평, 진리∼울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중부 먼바다에 기상특보가 내려지진 않았지만 현재 초속 8m가 넘는 바람이 불고 3m 높이 이상의 파도가 일고있다”며 “해상 가시거리도 100m 안팎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날 중으로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부녀자를 모텔로 유인 혁대와 전선으로 손, 발을 묶고 마구폭행 후 강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48)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0시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B(45·여·주부)씨를 모텔로 유인 혁대와 전선으로 B씨의 손과 발을 묶고 마구폭행 해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변태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서로 다툰 후 퇴사하면서 개발품을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A(4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B(56)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검단동의 한 회사에 기술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장인 B씨와 다툰 후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하면서 소지하고 있던 보안카드를 이용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개발품인 송풍기 날개 등 26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원에 술에 취해 의자에 앉자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용카드를 훔쳐 이를 80여 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주유소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A(19)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1일 밤 11시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해 의자에 앉자 있는 B(61․자영업)씨에게 접근 신용카드를 절취 절취한 신용카드를 이용 10여 차례 걸쳐 82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한 초등학교 교장이 수학여행 업체 계약 연루 설 보도와 관련 특정 숙박업소와 버스업체에 4년∼5년 동안에 2억3000여 만원에 육박한 여행경비를 몰아 준 것으로 드러나 의혹을 사고있다. 특히 이 같은 ‘몰아주기’ 계약이 대다수의 학교에서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노현경 시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 간 수학 여행 계약 현황’에 따르면, 인천의 한 초등학교 A교장은 이 학교로 부임 온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B업체와 총 8,279만원의 버스 대여 계약을 체결했다.A교장이 전 근무지에서 2006년과 2007년 2년 간 B업체와 체결했던 금액이 2,01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4년 간 계약한 총 금액은 1억306만원에 달한다. 또 A교장은 2곳의 숙박업체와도 5년 간 연속으로 계약을 체결해 C숙박업소와 �
인천계양소방서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전 순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유치원 방학기간 중 가정 및 야외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발생시 인명대피요령, 물놀이 안전예방수칙 교육과 응급처치 및 물소화기 체험, 연기피난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사건사고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익수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을 어린이들에게 꼼꼼하게 지도할 계획이다.계양소방서는 방학 전 순회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는 안전홍보 프로그램을 8월 2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교육 및 체험 관련 신청은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650-5669)로 문의하면 된다.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2개 항로가 추가로 운항이 통재 됐다.21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백령과 인천∼연평, 진리∼울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 중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될 예정”이라며 “현재 초속 12m∼18m의 바람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날 중으로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여객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 항로가 통제된다고 밝혔었다. 1신 기상악화로 인천 백령도 여객선 운항 통제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
남의 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게된 10대 2명이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1일 A(19)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4월 초순경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B(40·여)씨 집에 출근하고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우연히 알게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귀금속 등 3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에 여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것을 알고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0일 A(31)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28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편의점에 손님은 가장 침입해 종업원 B(19·여)양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도가 나 비어있는 회사 사무실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냉·난방기를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9일 A(3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지난달 20일 낮 12시경 B(51)씨의 부도가 난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사무실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200여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바카라’라는 도박장을 개장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도박금과 승리금 등 8천여 만원을 갈취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A(33)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직폭력배로 지난해 4월 25일부터 지난 5월 3일까지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사무실을 임대해 속칭 ‘바카라’라는 도박판을 개장 B(35·여)씨 등이 돈이 많은 것을 알고 유인 현금을 받고 칩을 교환하게 한 후 4차례 걸쳐 도박판을 벌여 돈을 딴 B씨가 칩을 현금으로 교환 해 달라고 요구하자 돈을 못 준다면서 욕설과 함께 문신을 보여주며 조직폭력배를 과시 겁을 먹게 한 후 8천여 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