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대 미인가 분교를 개설 불법학습장을 운영하면서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을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작성 학위를 수여한 4개 지방사립대학 이사장 총장 등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광역수사대는 24일 모 대학교총장인 A(70․여)씨 등 19명을 고등교육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학 소재지 외의 지역에서 분교를 설치 운영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받지 않고 공모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인천에 불법학습장을 설치 직장인, 가정주부, 시각장애인들을 학생으로 모집 강의하는 등 미인가 분교를 운영하였고 모 대학 부총장 B씨 등 5명은 등록금만 납부하고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 65명을 수업을 받은 것처럼 출석부를 허위로 작성 학사학위를 수여한 혐의로 받고 있다.
친·인척집에 찾아가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서랍 등을 뒤져 귀금속을 절취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A(23·대학생)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후 8시 30분경 사촌형 집인 B(50·여)씨 집에 찾아가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서랍속에 보관 중인 귀걸이 2개 반지 등 3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모두 5차례 걸쳐 친 인척집을 방문해 8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집에서 함께 놀면서 친구를 심부름 시켜 밖으로 나가게 한 후 현금을 절취한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3일 A(19)군 등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경 친구인 B(19)군과 함께 B군의 집에 놀러가 B군을 심부름을 시켜 밖으로 나가게 한 후 방안을 뒤져 현금 100여 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6살된 남자아이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형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21일 밤 10시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연립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A(6)군이 방안에 있는 167m 높이 행거에 벨트(허리띠)를 이용하여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형인 B(17·학생)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방안에서 노는 것을 엄마가 문을 잠그고 집과 붙어 있는 가게에 잠시 있던 중 형인 B군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여자용 벨트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A군이 장난을 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잠겨있지 않은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5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1일 A(37)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B(56)씨의 잠겨있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귀금속 등 7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20여 차례 걸쳐 1.3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의(75%)인 4명 중 3명이 아동 성범죄자 거세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 대한 대응 조치와 관련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7%p다. 조사 결과 물리적 거세를 해야 한다가 38.3%, 약물치료 등 화학적 거세가 37.3%로 거세가 전체 답변의 75.6%를 차지한 가운데 신상공개 및 전자발찌 착용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의견은 15.9%에 그쳤다.연령별로 20대(81.5%)를 비롯해 40대(80.1%), 30대(79.7%), 50대 이상(66.6%) 순으로 거세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중 20대(54.0%) 및 40대(43.8%)는 화학적 거세 의견이, 30대(44.8%)와 50대 이상(41.2%)은 물리적 거세에 찬성하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지역별로 인천·경기(80.6%), 대전·충청(78.7%), 부산·경남·울산(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와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 있던 현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8일 A(4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2일 0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단란주점에 B(46․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가방에 있던 현금 480여 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생 대마를 흡입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A(45)씨를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5월 중순경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자생하는 대마 잎을 채취 보관해 오다 지난 1월 초순경 경기도 부천시 중동 동거녀의 집에서 종이에 말아 흡입하는 방법으로 모두 3차례 걸쳐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퍽치기로 빼앗은 신용카드로 부정 사용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28)씨 등 2명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25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귀가하던 B(30)씨의 머리를 각목으로 폭행하고 휴대폰, 신용카드 등 23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이 신용카드로 130여 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를 요청키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대(大)인천비전비원회는 업무보고 둘째 날인 15일 감사원에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조직위가 인수위에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1400억 원이 투입 된 도시축전에서 어디에 얼마가 사용됐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인수위는 또 "당초 시가 주장했던 250억 원보다 배가 많은 533억 원 가량의 시비가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실무자들이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감사원 감사를 안할수 없다고 말했다.인수위는 이어 "당시 대기업으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372
동거를 하던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6일 A(28·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경 함께 동거하던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빌라에서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동거남인 B(30)씨를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고 얼굴 등을 찔러 살해 하려했으나 B씨가 반항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당선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해 3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15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나 당선자는 14일 오후 3시경 수행인 1명과 함께 인천지방청에 출두해 김윤환 지방청장을 접견하고 수사과로 이동 3시간 넘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나 당선자는 지난 5월 17일 평소 알고 지내던 B(47)씨가 인천시 연수구 한 호프집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원 24명에게 술을 사는 자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명함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나 당선자가 술자리 마련을 요청했는지 아니면 기부행위를 부탁했는지를 집중 조사했다.나 당선자는 경찰 진술에서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제3자 기부행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말 B씨를 공직�
평소 주변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등 피해의식에 쌓여있던 중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교회 및 자동차 등에 불을 질러 연쇄 방화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A(20)씨를 현조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주변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등 피해 의식에 쌓여 있던 중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난 12일 새벽 1시25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교회에 침입해 복도에 불을 지르는 등 전 후 3차례 걸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