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베트남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A(27)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2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새벽 0시 47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B(56)씨가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 창문에파손 하고 침입해 컴퓨터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지갑에서 12만원을 훔쳤다며 현금 500만원을 요구하며 협박,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성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A(42)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무역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8월 10일 새벽 2시경 인천시 중구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인 B(46. 여 학원운영)씨가 내 지갑에서 12만원을 훔쳤으니 500만원을 주지 않으면 학부모에게 소문을 내 학원 운영을 못하게 하겠다”고 B씨를 협박,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년 동안 자신이 일했던 회사에서 일을 그만 둔 다음날 2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A(2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6일경 자신이 2년 동안 일했던 B(38·여 인천시 중구 신흥동)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사표를 낸 다음날인17일 밤 11시경 잠겨져있지 않은 물품창고에 침입 컴퓨터 등 2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화에서 개최된 바다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0대 남자가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비로 추정 숨졌다.10일 낮 12시 45분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강화대교 입구 노상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A(52)씨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자 대회에 함께 참가한 B(53)씨가 근처에 있는 대회관계요원에게 119신고를 요청,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 하였으나 끝내 숨졌다.B씨에 따르면 A씨가 마라톤 도중 머리가 어지러워 그늘이 있는 자리에 앉아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휴식을 취하던 중 잠시 바닥에 몸을 누웠는데 코를 골며 입에 거품을 물자 이를 이상히 여긴 B씨가 근처에 있던 대회관계요원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A씨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강화 바다사랑 마라톤 대회 풀코스(42.195km)에 참가해 뛰던 �
한 빌딩 내 여자 화장실에서 학습지 여교사가 숨져 있는것을 이건물에 세들어있는 한 영업소 직원이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오후 4시 36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 인근의 한 빌딩 내 3층 여자화장실에서 A(43·여 학습지교사)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빌딩 내 영업소에 근무하는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에 따르면 빌딩 내 3층 여자화장실 안 하나밖에 없는 재래식 변기에서 용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려고 시도, 열리지 않자 잠겨있는 문 밑과 화장실 바닥을 확인하던 중 검은 물체가 발견돼 문 위로 올라가 내부를 확인해 보니 A씨가 엎드린 상태로 숨져있었다고 말했다.유족은 A씨가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병원치료를 받을 만한 큰 지병은 없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장실 문이 안으로 잠긴 상태 였고 외
야간 근무를 위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출근하던 소방공무원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중 숨졌다.지난 6일 오후4시30분경 인천시 남동구 509의4 남동고가 입구에서 인천공단 소방서 도림안전센터 소속 A(41·소방장)씨가 전국 27모XXX호 마티즈 승용차와 B(33)씨의 전국 82누XXXX호 1t 봉고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이날 5시20분경 숨지고 화물차 운전사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를 몰고 남동경찰서 방면에서 남동공단 방향으로 1차로를 진행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B씨의 봉고화물 차와 충돌 해 일어났다.숨진 A씨는 이날 야간 근무를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로 출근하던 중 이같은 변
새벽에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부녀자를 성추행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A(39)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새벽 2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B(36·여)씨의 음부를 만지는 등 모두 2차례 걸쳐 부녀자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차 공업사에서 차량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A(21)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7일 새벽 0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옹진군 백령면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 몰래 침입, 수리를 위해 맡겨진 B(47)씨의 승용차에 열쇠가 꽂혀있는 것을 끌고가 절취하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2차례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뇌출혈 증상 환자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점과 MRI 촬영시 신분을 확인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브로커 등과 짜고 보험회사로부터 22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병원장과 브로커 등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A(60‧병원장)씨와 B(61‧병원사무장)씨, C(50‧보험가입환자)씨, D(51‧뇌출혈환자) 등 2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E(64‧브로커)씨 등 2명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E씨는 지난해 9월경부터 지난 7월경까지 인천 일대 대형병원에서 C씨 등 21명에게 보험금을 불법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1인당 1,000만원~1,300만원을 받고, D씨가 뇌출혈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B씨에게 전해 듣고 접근 D씨가 대신 MRI를 촬영케 한 후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실제 입원하지 않은 C씨 등을 거짓으로 2~3개월 입원시켜 자신이 뇌�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절취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17)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B(30)씨의 80만원 상당 오토바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배로부터 소개받은 정신지체 3급의 부녀자를 찾아가 커피를 마시러 왔다며 접근 강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일 A(4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경 선배로부터 소개받은 B(35. 여 정신지체 3급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씨 집에 찾아가 B씨를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력검정을 하던 경찰관이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30일 오후 3시 21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받던 인천지방경찰청 정보과 소속 P(54·경위)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현재 P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씨는 체력검정의 한 종목인 1200미터 달리기를 하던 중 “숨이 차다”며 잠시 쉰 후 다시 뛰다 950m 지점에서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동료 들은 P경위가 평소에도 테니스를 하는 등 건강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인천경찰은 P씨가 쓰러지자 이날 나머지 체력검정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인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 27일 새벽 1시 3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A(40)씨가 숨지고 안방을 모두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펑’하는 소리가 난 후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에 따라 화재 정밀 감식을 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