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후속 조치와 당면한 민생 현안을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4박 6일 동안 사우디와 카타르를 잇따라 국빈 방문하고 LNG 운반선 17척 건조 등을 포함해 총 63건, 202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정상 간에 합의한 경제 협력을 구체적 성과로 만들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을 위한 민생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면서 관련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을 만드는 '현장 행정'을 강조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중동 순방 출국 직전에도 내각에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에 가로막힌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탱크를 동원한 대규모 지상전 확대에 나서며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인프라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가자 주민들은 전례 없는 인간 고통의 눈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하며 모든 인질의 무조건적 석방, 필요한 구호물자의 전달을 거듭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해 대규모 공습과, 탱크 사격 등을 퍼부었으며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공격이 장시간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밤 지상군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을 향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매우 의미 있는 정도로 강화하고 있다”며 “가자시티와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금요일인 이날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유대교 안식일 첫날 밤 전차와 미사일, 대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다음 주(10월 30일~11월 5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수요일인 11월 1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예상된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년(최저기온 3~11도, 최고기온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인 30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5~14도와 19~22도로 예보됐다. 화요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1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목요일(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금요일(3일)과 토요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4일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5일)은 다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14도, 인천 11~15도, 춘천 7~13도, 대전 8~14도, 광주 10~14도, 대구 9~13도, 부산 13~1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21도, 인천 17~21도, 춘천 16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2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보건복지·국토교통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농해수위는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산하 기관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둘러싸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해수부 국감에서는 오염수 방류 관련 국책 연구기관 보고서 비공개 논란이 쟁점이 됐다. 농해수위 여야 의원들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을 상대로 연구보고서가 비공개된 배경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날 조 장관은 보고서 비공개 결정에 대해 관여한 바가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 20일 부산에서 열린 산하기관 국감에서도 오염수 방류를 두고 여야의 입장차가 재연됐다. 여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내 수산물 안전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방사성 물질에 오염될 우려를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농해수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종합감사에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과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어민 피해 대책, 수입 수산물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에 도착해 1박2일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하고 수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는 사막 기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원예행사로,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80여 개 국가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한국관을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으로 꾸몄다. 윤 대통령이 한국관을 찾은 이날 카타르와 수직농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대표가 수직농장 원격 제어기술을 선보였고, 첨단공학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기술 선진화를 추진 중인 청년 기업인이 직물 관찰 로봇을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정상 경제외교를 계기로 활성화되고 있는 스마트팜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정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 회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8호선 문정역 등 역세권 입지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내달 청약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내년 3월부터 순차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31일 모집 공고하고, 11월 7일부터 사흘 간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i-sh.co.kr)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서울시는 올해 4월, 청년주택 사업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청년안심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받아 임대주택(공공·민간임대)으로 공급한다. 공공임대·SH선매입에 해당하는 ‘공공임대’는 SH공사가, ‘민간임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입주자 모집 및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송파구 문정동 55-6 일원(15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는? 국정감사는 정부의 잘잘못을 따져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요구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아 이 정권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됐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성실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은 꾸짖고 폭정은 막아내는 계기로 삼을 각오다. 윤석열 정부 2년차로 국민에게 국정성과를 보여줄 시기가 됐다. 윤석열 정부 2년을 평가해 달라? 모든 것이 전 정부 탓인, 안하무인의 제멋대로 정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제는 추락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오만과 불통의 정치에 국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 최근 강서구청장 선거는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자, 민생 회복을 열망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였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엄중한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심판의 불길이 번질 일밖엔 남지 않았다고 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서 이번 국감의 핵심 의제는 무엇인가? ‘농업·농촌·농민’을 포기하는 윤석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 임하는 소회와 방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번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다. ‘민생 회복’을 키워드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국정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 국제금융시장 불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여건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민심을 적극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방만·부실 경영 실정을 낱낱이 파헤쳐 국민혈세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국정감사를 통해 밝히겠다. 윤석열 정부 2년차다. 정부 성과를 꼽아 달라. 윤석열 정부는 초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新기술(미래기술 확보), 新일상(디지털 전환), 新시장(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3개분야 15개 프로젝트로 이뤄진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하고,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으로 무너졌던 원전 생태계를 조기 복원하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 한·미 동맹 강화, 국가전략기술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의 변화, ‘체인지 코리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청정에너지, 전기차, 디지털, 스마트팜 등 분야에서 총 46건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현지 시간으로 22일 '2023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열고 총 4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로 ▲ 에너지·전력 분야 7건(계약 2건·MOU 5건) ▲ 인프라·플랜트 8건(계약 1건·MOU 7건) ▲ 첨단산업·제조업(전기차 등) 19건(계약 2건·MOU 17건) ▲ 신산업 10건(계약 1건·MOU 9건) ▲ 금융 협력 등 기타 MOU 2건 등이 체결됐다.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함께 155억 달러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분야 관련 협력이 3건 체결됐다. 이를 포함해 원유 공동비축, 공동 입찰 참여 등 총 7건의 계약·양해각서가 약속됐다. 현대자동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약 4억달러를 합작 투자해 킹 압둘라 경제단지에 CKD(반조립제품) 자동차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중동 지역 자동차 공장이 설립된다. KG모빌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당 혁신과, 민생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당 안팎에서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단 김기현 체제 유지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국면전환용 전면 개편보다는 당 지도체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김기현 시즌2 당 혁신’과 민생에 방점을 두었다는 평가다. 윤석열 대통령도 연일 ‘소통’, ‘통합’, ‘국민’을 강조하며 국정 기조 변화와 김기현 체제 중심의 ‘쇄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당정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민생 관련 정책은 당이 중심을 잡고 가겠다는 게 김 대표의 의지다. 고위당정회의가 1주일마다 정례화 된다. 그동안은 비공개·비정기로 열렸다. 당이 정부 정책에 대한 그립을 강하게 쥘 수 있는 소통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이 정책 결정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현실을 윤 대통령도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쇄신 키 잡은 김기현, “특단의 대책 강구”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여당 내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에서부터 국정운영 기조 전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쇄신론이 분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격차의 패배에 이대로 가다가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총 6개 노선이다. 세척작업이 진행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 등 총 109개다. 작업이 진행되는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척 구간별로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작업 중에는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능한 구간은 갓길작업으로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가능한 구간은 갓길작업으로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은 운행 속도를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간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것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업통제 기간 해당구간 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한 블록펫(대표 김은지)은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대표 김지연)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분야 협력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펫은 펫 신원인증 기술 및 관리 시스템을 반려동물의 오프라인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와 결합하여 국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운영중인 “털로덮인친구들”은 수원 광교를 본점으로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견 유치원 브랜드이다. 블록펫이 개발한 펫 신원인증 기술은 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중이며, 펫 신원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주)블록펫 김은지 대표는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반려견 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중인 주식회사 반려동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반려동물 김지연 대표는 “털로덮인친구들 강아지 유치원 시스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19일 법제사법·정무·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 역대급 '세수 펑크' 전망과 전기요금 인상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상 국감에서는 공수처가 수사 중인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 '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여당의 공세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한 제보자가 이날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의 반발로 무산됐다. 공익신고자 조명헌씨는 이 대표의 부패 행위를 권익위에 공익 신고했으나 권익위의 미흡한 처리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와 문화방송(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현 정부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