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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록펫 - (주)반려동물,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분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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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펫 김은지 대표, “업무협약 통해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 공략”
반려동물 김지연 대표, “강아지 유치원 사업자에게도 시스템 보급 계획"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한 블록펫(대표 김은지)은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대표 김지연)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분야 협력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펫은 펫 신원인증 기술 및 관리 시스템을 반려동물의 오프라인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와 결합하여 국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운영중인 “털로덮인친구들”은 수원 광교를 본점으로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견 유치원 브랜드이다.

 

블록펫이 개발한 펫 신원인증 기술은 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중이며, 펫 신원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주)블록펫 김은지 대표는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반려견 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중인 주식회사 반려동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반려동물 김지연 대표는 “털로덮인친구들 강아지 유치원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강아지유치원을 운영하는 사업자분들에게도 체계적이고 검증된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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