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권력서열 3위이자 우리나라의 국회의장 격인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중국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장 상무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중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 전지, LCD 등 삼성의 중국 사업 현황과(CSR)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한중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이외에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등이 참석해 장 상무 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 공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오전 일찍 신라호텔에 도착해 삼성 사장단과 최근 현안과 더불어 중국 시장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장더장과 만나 중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삼성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전자와 모바일, 바이오에서부터 금융 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 협력 방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한국 여행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1일까지 9만 명을 넘어섰다.12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메르스 관련 방한 예약 취소 추정 현황'에 따르면 전날(11일) 1만850여 명이 방한 예약을 취소했다.이 중 중화권 국적자는 약 9200명으로 10일보다 7000여 명 줄었다. 중국인이 4300명, 대만인 900명, 홍콩인 4000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서 1350여 명,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220여 명이 예약을 취소했다. 또 구미주 지역 국적자 80여 명이 방한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방한 예약 취소자 수는 1일 2500명, 2일 4500명, 3일 4800명, 4일 8800명, 5~7일 2만5000명, 8일 8800명, 9일 1만3300명, 10일 1만675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방한 취소객은 약 9만5300명으로 조사됐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피해 업종과 지역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시작한다.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열어 4000억원 규모의 메르스 지원 대책의 지원 대상과 시기를 확정했다.중소 병·의원과 피해 업종 관련 지원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중소 병·의원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환자 발생 병원과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병·의원에 지원된다. 정부는 또 이 병·의원들의 소재지에 있는 다른 병·의원에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관광·여행·숙박·공연업 등 피해 업종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전문휴양업, 야영장업, 전세 버스 운송 사업, 유원시설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등 18개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피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중소기업청 긴급실태조사(6월9일~12일) 결과를 감안해 대상 지역을 결정하고 오는 17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기재부 관계자는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앞서 마련한 지원 방안의 추진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SPC그룹은 이베이코리아와 O2O(Online to Offline) 제휴모델 구축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을 말한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치할 수 있다. 두 업체는 해피포인트 제휴, G마켓 등 이베이코리아가 운영 중인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에 SPC그룹 브랜드 온라인숍 운영,스마트 오더(사전 주문) 시스템 제휴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첫 번째 협업으로 오는 28일까지 '파리바게뜨와 이베이가 준비한 시원한 여름 나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큐레이션커머스 사이트 'G9' 모바일에서 파리바게뜨의 '빙수+베이커리 세트' 모바일쿠폰 6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앞으로 옥션과 G마켓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SPC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분야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두 기업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협업으로 O2O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강남이 정보기술(IT) 메카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1990년대 IT 벤처 1세대들이 테헤란로를 누비던 모습이 재현될 전망이다.12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구글이 강남에 창업 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오는 10월 서초구 우면동에 33만㎡(10만평)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 '삼성 서울 RD 캠퍼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본사에 이어 RD센터까지 서초구에 둥지를 트는 셈이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는 삼성전자 최초의 서울 소재 연구소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소프트웨어센터, DMC 연구소 임직원 약 70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센터 이름은 삼성전자의 집단지성시스템 '모자이크(MOSAIC)'를 통해 투표로 결정됐다. '캠퍼스'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대학 캠퍼스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글의 창업 지원 센터도 '캠퍼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5월 8일 스타트업 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을 강남 대치동에 2000㎡(605평)규모로 개설했다. 구글코리아 본사는 역삼동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보다 원활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영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연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국에서 자본유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민감도는 최근 2년간 크게 증가했지만, 대내외 건전성이 양호해 자본유출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AXJ) 시장의 취약성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Fed 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의 환율 민감도는 2년전보다 크게 증가됐다.원화의 미 10년물 국채 매도에 대한 민감도는 지난 2013년 5월 0.1에서 최근 0.6까지 상승했다. 모건스탠리측은 이에 대해 "높은 부채 수준, 인플레이션율 둔화, 실질환율 상승,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모건스탠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대외커버리지비율(ECR)이 개선돼 향후 순자본흐름이 상당폭 감소하더라도 이를 완충할 수 있는 자본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특히 한국의 경우 외환보유액을 경상수지적자, 단기 대외부채, 부채상환액 등의 합으로 나눈 ECR이 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사례1. A씨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구매 대행으로 신발을 구입했으나 사진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A씨는 그 다음날 환불을 위해 판매자에게 연락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 #사례2. B씨는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구두를 구매했는데 포장이 뜯겨져 있고, 스크래치가 있어 환불을 요청했다. 하지만 판매자는 B씨에게 해외배송비 6만원을 요구했다.해외직구(직접구매) 대행 업체나, 배송 대행 업체를 이용한 의류·신발 구매에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11일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류·신발 관련 불만상담은 총 1520건으로 전년(940건) 대비 61.7% 늘어났다. 이는 전체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 피해상담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로는 인터넷카페, 블로그, SNS 등 사업자 정보나 상품 정보가 불분명한 곳에서 제품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거부당하는 경우다. 제품구매 후 배송이 지연되거나 배송과 관련한 정보가 없는 경우도 많았다.공정위는 "휴대전화번호만 기재돼 있고 상호, 대표자, 사업자등록번호 등 전자상거래법상 규정된 사업자 정보가 없거나 현금결제만을 유도하면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앞으로 은행 계좌를 조회하면 휴면예금 계좌까지 동시에 볼 수 있다. 또 예금이나 적금의 만기일 전에 은행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수령 금액과 날짜 등을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휴면 금융재산 등 주인 찾아 주기 종합대책을 내놨다. 지난해 말 현재 금융권의 휴면 금융재산은 총 1조6342억원이다. 이중 권리가 소멸된 휴면 재산은 9553억원, 돌려받을 수 있는 휴면성 증권계좌와 배당금 등은 6789억원에 달한다.금감원은 우선 휴면 재산 중 규모가 가장 큰 휴면 보험금을 줄이기 위해 보험금 지급계좌 사전 등록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보험 가입시에 계좌를 등록해놓으면, 만기보험금을 청구 안해도 바로 계좌로 입금된다. 자동차 사고로 자동차보험금은 받았지만 다른 보험사에 들어놓은 보험 상품에는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은 사례를 막기 위해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가입 내역을 안내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휴면 증권계좌도 창구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조회가능한 휴면 계좌는 현 10만원 이하 계좌에서 1000만원 이하 계좌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금융협회마다 '휴면 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격리자가 35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유한킴벌리와 BGF리테일 등 기업들이 생필품,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메르스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11일 마스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와 마스크 수요가 큰 서울시에 3만매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부 마스크 제품의 품절 사태로 긴급히 마스크가 필요한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평택시에는 지난 8일 1만매의 크리넥스 입체마스크가 전달됐으며, 서울의 경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를 통해 12일 마스크 2만매가 전달된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마스크는 올해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할 때 이달 매출이 200% 이상 급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한킴벌리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입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자세한 마스크 배포내용은 평택시 보건소(031-8024-5559)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02-2133-0721)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유한킴벌리 마스크 마케팅 담당자는 "일부 긴급하고 취약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의 식수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고갈을 막기 위해 댐 간 연계 운영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내륙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식수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역대 최저 수위에 근접하는 등 식수원 고갈이 우려되고 있다. 9일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53.9m로 역대 최저치인 1978년 6월 24일 151.93m와 2m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같은날 충주댐도 115.3m을 기록하는 등 1985년 충주댐 완공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회의를 열고 11일 자정부터 소양강·충주댐과 발전댐을 비상 연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발전댐과 소양강·충주댐을 비상 연계 운영해 용수를 비축할 경우 최대 21일 가량 경계경보 발령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부는 그러나 소양강댐과 충주댐 유역의 가뭄이 앞으로 지속될 경우 조만간 경계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해빙기 이후 비가 와야 할 시기인 5월에 비가 오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비가 왔으나 용수공급을 감축중인 한강수계 다목적댐이 위치한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0.5㎜내외의 강우로 저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CJ대한통운(주)이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가 손해액의 3배를 물어야할 처지에 놓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J대한통운이 수급사업자에게 해상화물운송용역을 위탁한 후 부당하게 위탁을 취소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4년 4월 수급사업자와 500t짜리 크레인을 브라질 조선소까지 해상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체결 1개월 만에 발주자가 일정을 연기하자 수급사업자에게 선박을 재배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입항일정이 1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CJ대한통운의 요청에 따라 수급사업자는 기존에 계약된 선박을 취소하고, 해외 선사와 새로운 선박을 배치하기로 재계약했다. 장거리 대형화물 운송을 위해서는 최소 1개월 전에 입항을 완료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수개월 전에 선박 임대 계약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중소 해상운송주선업체인 수급사업자는 국내외 선사로부터 선박을 임대하는 문제로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될 경우 위약금을 물거나 선박 임대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은 발주자에게 재배선된 선박의 정보 및 입항일정을 전달하지 않아 계약 해제를 통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물산은 10일 회사가 보유 중인 보통주 자기주식 전량을 KCC에 처분하기로 했다.삼성물산은 10일 "오늘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갖고 있는 보통주 자기주식 899만주(5.76%)를 11일 KCC에 전량 처분하기로 결의했다"며 "처분가액은 오늘 종가 기준인 6743억원"이라고 밝혔다.삼성물산은 현재 추진 중인 제일모직과의 원활한 합병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 반대를 공식화한 가운데 매각대금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시 매입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마무리하기 위해 우호지분을 확보하면서 투자 자금을 마련해 당초 합병 취지인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제고를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결정은 삼성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KCC는 삼성 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제일모직 주식 10.18%를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KCC는 삼성물산의 지분 5.79%를 확보(4대 주주)하게 됐다. 내달 17일 열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해 삼성 측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녈이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포스코는 일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의 해임으로 사태를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경영진은 전 사장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반대를 전반적 구조조정에 대한 '항명'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 철강업계에서는 전 사장의 해임을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포스코 내부의 부정적인 시선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정준양 전 회장 재직 당시 무려 3조3724억원을 들여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철강 해외판매망 확대,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평가할 때 이같은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하'로 평가되고 있다. 시너지는커녕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대우인터내셔녈의 수익성이 낮은데다 차입비중도 높아 포스코의 재무 건전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영업이익률은 1%대에 불과하지만 부채비율은 300%에 육박한다.미얀마 가스전은 대우인터내셔널로서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1분기에만 9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하지만 앞으로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