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 △ IPR운영실장 김동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해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본 회의에 앞서서는 1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1분기 우수 금융본부에는 전남금융본부(본부장 류수중)와 서울마포금융본부(본부장 배경낭)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포상에 이어서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문화 확산 차원에서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본부가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신학기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 ‘직원 전문성 확보’, ‘혁신 리더십 실천’ 등 지속성장을 위한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신 행장은 “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금융사고 예방”이라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뿐 아니라 영업점장들도 최일선에서 오너십을 가지고 금융사고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직원들의 업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주민을 비롯한 전북 완주, 진안, 정읍 주민 200여 명은 4월 28일 나주에 위치한 한전 본사 앞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항의 집회를 하였다 이번 집회는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 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광역 입지선정위원의 주민대표 구성에 하자가 경과대역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재검토 하라’는 의견 표명과 지난 2월 18일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인용이 있었음에도 한전이 가처분 인용에 대한 이의를 신청하는 등 사업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됐다. 주민들은 “한전이 밀양 송전탑 사망사건을 계기로 주민의 수용성 확보를 위해 「전력영향평가 시행 기준」을 제정하고 ‘주민 주도 입지선정 제도’를 신설 하였음에도 첫 번째로 적용되는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한번 없이 경과대역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민대표를 3분의 2 이상 되도록 한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대표를 공무원으로 구성하는 등 절차적 하자를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2023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활용한 신제품을 30일 출시 한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망고 선샤인! (Apple Mango Sunshine!)’을 콘셉트로, 애플망고의 풍부한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음료는 △ 달콤한 애플망고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리얼 애플망고 스무디’, △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애플망고의 조화에 톡톡 터지는 리치보바 토핑을 더한 ‘리얼 애플망고&코코넛 스무디’,△ 달콤한 애플망고와 복숭아를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리얼 애플망고&피치 주스’등 3종이다.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 애플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스무디 베이스에 바삭한 그라놀라, 코코넛 칩, 신선한 과일 토핑이 어우러진 ‘리얼 애플망고 에너지보울’ △ 코코넛 밀크에 섞은 치아시드 위에 과일 토핑과 애플망고 베이스를 더한 ‘리얼 애플망고 치아푸딩’도 출시한다. 신제품 5종은 6월 중순까지 잠바주스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잠바주스는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1500원의 혜택을 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 모두말씀 ○ 먼저 밤새 산불진화와 자원봉사에 총력을 다해주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금일 대구시 노곡동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야간 산불진화 현황입니다. ○ 어제 4.28.(월) 14:01분경 북구 노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금일 4.29(화) 08:00 기준으로 진화율은 82%입니다. ○ 산불영향구역이 260ha이며, 총 화선 11km 중 9km 진화 완료하였고, 잔여 화선은 2km입니다. ○ 야간에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1,515명,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5대 등 장비 398대를 밤샘 투입하여 야간진화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 이번 산불진화 작업은 도심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열화상 드론을 통한 화선 관측 및 진화인력을 투입하였습니다. - 또한,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2대를 동원하여 18회/36,000L를 투하하였고, - 금일 오전에 산불지연제를 헬기를 이용하여 민가 주변에 10회 투하하여 민가로의 확산을 막았습니다. - 소방 661명이 민가 보호 및 진화용 급수지원을, - 경찰 582명이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를 지원하는 등 - 주택밀집지역 보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2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암 면역치료 분야 연구 권위자인 조덕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의당학술상은 진단검사의학의 개척자인 고(故) 의당(毅堂)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기초의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의학상이다. 지난 1994년부터 매해 진단검사의학, 혈액학, 기초의학 등 학술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의학자를 선정해 상장과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제32회 의당학술상 시상식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덕 교수는 ‘Anti-CD19 항체 병용 투여는 Anti-CD19 CAR-T/-NK 세포의 연속 살해 활성을 증강하고 트로고사이토시스를 감소시킨다(Anti-CD19 antibody co-treatment enhances serial killing activity of anti-CD19 CAR-T/-NK cells and reduces trogocytosis)’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CAR-T 및 CAR-NK 치료의 기존 효능을 강화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건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35~55㎞/h(10~15m/s)(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최저 7~12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일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이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온 가온데, 그 결과인 타임리스 롱제비티 기술을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를 함유한 크림이다. 초기 노화는 물론 이미 진행된 노화의 흔적까지 완화한다. 특히 사용 8주 후에는 ▲잔주름 ▲굵은 주름 ▲리프팅 ▲피부 결 ▲탄력 등 5가지 노화 징후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했다. 세럼 제형의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 등 3중 케어가 가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피부에 젊은 활력과 생기를 부여한다. 환유동안고는 눈가 주름을 전방위로 개선해 눈가와 주름 부위를 더욱 탄탄하게 가꾸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4월 28일(월) 오후 2시 1분경 북구 노곡동 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민가 보호와 산불 확산 저지를 목표로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조야동 인근까지 빠르게 확산됐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비상 3단계 체제를 가동, 긴급 소집 인력을 포함해 661명의 소방 인력과 163대의 차량, 4대의 헬기를 신속히 투입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노곡동, 관음동, 조야동, 서변동 등 6개 방면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실로암요양원 등 4개 요양시설의 거동 불편 환자 64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민가 보호에 최우선 대응을 펼쳤다. 특히, 밤샘 작전에도 불구하고 현장 대원들은 야간 호스 전개와 지속 진화 작업을 이어가며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대구소방대원들은 민가와 시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사수하고 있다”며, “산불 진화와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6월 28일부터 인상된다. 오는 6월 28일 첫 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현행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현금으로 1회권을 구매할 땐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오른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지난 24일 지하철 운임 조정안을 확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을 상대로 6월 28일 첫 차부터 조정된 운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새 운임 조정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으로 현행 1400원이었던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으로 오른다. 또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특히 현금으로 구매할 땐 수도권 지하철 1회권 일반 요금과 청소년 요금이 모두 현행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 왕복 요금이 3000원을 초과하게 된다.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오른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첫 차부터 오전 6시30분 사이에 탑승할 때 요금의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액도 조정된다. 일반 요금은 현행 11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북구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북구 조야동과 서변동 주민들은 관내 팔달초등학교 등 임시대피시설로 긴급 대피했다. 고 본부장은 이날 아침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산불 조기 진화와 함께 화재진화 인력들의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화 및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대구광역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했다. 고 본부장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새터마을)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의 친척 A씨가 수십 년간 폐가전, 생활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수집·야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여름철 악취와 해충 발생, 장마철 침출수 유출 우려 등 환경 문제가 지속됐다. 주민들은 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집자가 “개인적 수집 행위”를 주장하며 행정 조치를 거부해 오랜 기간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 폐기물 규모가 400톤에 달하자 경주시는 올해 1월 환경관리팀 내에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주민, 토지 소유주, 수집자 측과 수십 차례 협상을 벌여 지난 4월 폐기물 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경주시는 폐기물 수거와 운반·처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나섰다. 분진·소음 방지 대책과 사후 점검까지 포함한 체계적 처리 계획도 마련했다. 이번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