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오는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14개 박물관·미술관과 19개 지자체·기관·단체, 12개 기업 등 총 145개 참가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뮤지엄 문화와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국립관도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대주제로 삼고,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힘’,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 기획전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은 글로벌 학술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경험과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과 박물관 사람들, 이지문화예술연구회, 나주문화재단 등 다섯 개 학회가 참여하는 학술포럼이 열려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형공작소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토큰증권)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검증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콘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를 검증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아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글로벌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뮤직카우는 자산유동화를 맡아 검증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해외 K팝 팬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K팝 저작권 STO를 구매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개인과 법인 은 환율 리스크 없이 실시간으로 결제·정산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수요처를 창출하고, K-컨텐츠의 금융상품화·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테스트는 K-컨텐츠 기반 디지털자산과 전통금융이 만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 3기’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메토링>은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IP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과 진로 코칭을 제공하는 합숙형 교육캠프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사업, 아트 등 각 직군 현직자들이 커리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통한 직무 경험도 제공해 지난 1기와 2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7월 중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6명의 3기 참가자를 선발하고, 3박 4일간 게임 직무 교육과 진로 코칭, 팀별 과제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이플 웰컴 굿즈와 함께 수료증이 전달됐고, 팀별 과제 경연에서 우수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 MVP)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뱃지와 굿즈가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헤넬씌쓰’ 팀의 김가온 학생(23)은 “현직자 멘토링과 1대1 피드백을 통해 진로를 구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를 금일 낮 12시에 정식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뱀피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와 함께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뱀피르>는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유망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 술을 발굴한다. 농협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전문가·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 답게 기존 4개 부문 16점에서 7개 부문 28점으로 시상을 확대했다. 총상금도 2억8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국내 우수 업체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내 470여개 업체가 국산 쌀을 활용한 시판 제품 총 787점(우리술 506점, 쌀 가공식품 281점)을 출품했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평가에는 식품 관련 학과 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등 31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했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주류 전문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가항목 등이 세분화돼 전반적 방식이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 평가는 별도 모집기간을 거쳐 식품 관련 분야 경험 등을 고려해 60명의 평가단을 선정한 뒤 시장 경쟁력 판단을 위해 관능평가와 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오픈AI사의 기업용 AI 설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이 정보 보안을 고려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게 됐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문서와 데이터 유출 없이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GS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오픈AI 본사 담당자 5명이 직접 방문해 챗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선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현업 과제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끌어 올렸다. GS건설은 오픈AI와 함께 사내 챗GPT 활용 사례를 공동 발굴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9월 초에는 오픈AI와의 협업 아래 'GPT 챔피언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직원들을 AI전문가로 육성하고, 현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서구 금곡동 한 야산 진입로 인근에서 불이나 불상의 시신 1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낮 12시 39분경 인천시 서구 금곡동 가현산 진입로 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임야 일부가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4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2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NGO한빛(한빛사랑후원회)가 주최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환아와 가족, 운영진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그룹은 참가자에게 스플라스 리솜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가족 간 교감을 돕기 위해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슈링클스’로 키링과 마그넷 만들기 ▲초벌된 도자기에 도안을 입혀 컵과 접시를 채색하는 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짜였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분들이 치료 과정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이번 활동을 통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의료 분야와 환아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세대 의료원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 누적 21억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트라피구라(Trafigura)社를 포함한 공급업체들과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28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산 LNG를 주요 기반으로 연간 약 330만 톤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리차드 홀텀(Richard Holtum) 트라피구라 사장 및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인 쉐니에르(Cheniere)社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의 이번 장기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社가 운영하는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를 포함한 LNG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LNG 장기 계약을 위해 2024년부터 국제 입찰을 추진해 왔으며,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경쟁력 있는 가격 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향후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미국을 주공급원으로 해 과거 중동 지역에 편중됐던 가스공사의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LNG 수급 안정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한항공이 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보잉 항공기를 100대 이상 구매하고, 엔진과 정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직접 투자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항공기 예비 엔진을 구매하고,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 보잉 항공기 구매 규모가 50조원, 엔진이 1조원,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이 18조2000억원으로 총 70조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대한항공은 "선제적인 대규모 항공기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과 미국 양국간의 상호호혜적 협력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 등이 참석해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보잉 항공기 도입 추진은 통합 이후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의 일환이다. 펜데믹 이후 항공기 인도가 지연되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기 주문시점을 당기는 추세를 감안, 2030년대 중후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2천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 초과 △대표자 NICE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세부 요건은 우리은행 및 서울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안심통장 보증서대출’은 최대 1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서울신보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서를 신청하고, 승인 결과 확인 후 ‘우리WON 기업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년도 보증료 50% 지원 △마이너스통장 한도미사용수수료 면제 등 실질적인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보증 신청은 오는 28일 시행 후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되며, 9월 4일부터는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5부제 기간 중 보증 신청일(출생년도)은 △8월 28일(1,6) △8월 29일(2,7) △9월 1일(3,8) △9월 2일(4,9)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주)케이티 서비스 남부 대구본부 안동지사 김현승 안동지사장과 이종표 대구본부 노조지부장은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사랑 희망나눔 서비스’라는 2025년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승 안동지사장은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은 함께 가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주)케이티 서비스남부 대구본부 안동지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오뚜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산물 활용 협업제품 개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핵심은 영양군이 자랑하는 특산품 ‘영양고추’를 활용한 ㈜오뚜기의 신제품 ‘THE HOT 열라면’출시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낸 영양고추를 담은‘THE HOT 열라면’은 영양고추 특유의 감칠맛을 담아, 8월 27일(수)부터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라면 출시를 넘어 공동 마케팅, 영양군 관광 활성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 실천의 상징으로, 친숙한 제품인 라면을 통해 영양고추의 명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