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잊지 마시라! 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록페스티벌의 열기를!!한국 밴드 최초 미국 록페스티벌 참가로 화제를 모았던 YB다큐 ‘나는나비’의 개봉을 앞두고, YB가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1일 관객들을 위한 광란의 전야콘서트를 연다.‘나는나비’ 영화 상영과 라이브 콘서트로 구성된 이날 YB는 ‘88만원의 Losing Game’, ‘담배가게 아가씨’, ‘It Burns’, ‘나는나비’ 등 영화 삽입곡 총 4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은 이종 문화의 결합을 선도하며 ‘체험하는 영화관’으로 ‘슈퍼스타K2’와 월드컵 생중계를 비롯해 지드래곤 공연실황이 담긴 ‘샤인 어 라이트’를 상영하는 등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한 영상들을 제공해왔다. CGV영등포 스타리움관�
본지는 지난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 사격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입수했다.연평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CCTV로 촬영된 영상으로 아이들이 뛰놀던 평화롭던 마을에 화염이 휩싸이면서 어른들이 황급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CCTV에는 약 1시간동안 영상이 담겨 있는데 해안포 사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연평도의 모습과 면사무소 뒤쪽으로 포탄이 떨어져 화염과 연기에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주민들 사이에 긴박했던 움직이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북한이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민간인이 사망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사는 27일 `군사적 충돌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그 책임은 이번 도발을 준비하면서 포진지 주변과 군사시설안에 민간인들을 배치하여 `인간방패'를 형성한 적들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사건 당시 적측(우리측)의 포탄들은 우리의 포진지에서 멀리 떨어진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날아와 떨어졌다"고 주장했으나 북한측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어 28일부터 서해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가 참가하는 것에 대해 "미국은 남조선 괴뢰들을 사촉하여 연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화재로 집을 잃은 양평군 화재피해 1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는데 소방방재청이 발벗고 나셨다.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컨테이너에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는 화재피해자(신성택, 58세)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방방재청과 철강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화재피해주택 재건축 대상으로 추천했다.그동안 대상자 선정을 위해 수차례의 관계자 회의 및 현지답사를 거쳐서 건축비 4,000만원(33㎡)을 지원하기에 이르렀다.화재피해가구 주택재건축 사업은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자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 포스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철강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한편, 주택재건축 공사는 지난 11월2일 착공하여 포스코 직원과 철강협회 직원 50여명의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와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 제공․수수를 근절하고 투명한 유통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를 11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제약회사가 의료기관, 약국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주는 자만 처벌하고, 받는 자는 처벌하지 못하는 미비점이 있었고, 의료기기 분야도 불법 리베이트가 성행하나,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개정을 통해 리베이트 쌍벌제를 도입했다이에따라 오는 28일부터는 의사, 약사 등은 제약사 등으로부터 판매촉진의 목적으로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의료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012년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하고, 경종농가가 요구하는 수준의 고품질 가축분뇨 퇴액비를 생산 공급하면서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 발표했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중심의 자연순환농업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자연순환농업의 확산과 더불어 화학비료 대체, 액비에 대한 신뢰 회복 등의 효과를 거양해 왔다.그러나 아직도 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미흡과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관리 감독의 한계, 전문가 부족, 민간관리기구 부재 등 해결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년까지 돼지분뇨 발생량중 50% 이상을 공공․공동시설에서 처리(3천두 미만)토록 하고, 3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콘텐츠 업체 현장애로 실태조사’에서 조사, 건의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했다.문화부 등 5개 기관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0여 개 콘텐츠 업체를 직접 방문, 전반적인 경영상황, 자금ㆍ인력ㆍ해외진출 정부정책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바 있다.조사 결과 콘텐츠 업체의 큰 애로요인은 자금조달(70%)이었다. 이는 제품 개발, 제작 투자 등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이 기존 금융권이나 정책 펀드와 같은 경로를 통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 72% 업체가 적기에 적절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 제3기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가암관리위원회 구성경과,암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 추진을 보고하고 암정복 2015 중간평가 및 수정안 작성(안)을 심의했다.암정복 2015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2006~2015)’에 따라 ’종합적 암관리를 통한 암발생, 암사망의 최소화로 암부담의 획기적 감소’라는 비전하에 추진되어 왔다.10개년 계획을 중간평가한 결과,정책목표인 암생존율(%)은 50.8(’05)에서 57.1(’08)로 12.4%상승하고, 암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112.2(’05)에서 103.8(‘08)로 7.5%낮아져 지표가 개선됐다.또한, 전국민암검진 수검률(%)은 40.3(’05)에서 53.3(’09)으로 32.3%, 암검진기관 정도관리율(%)은 26.8(’05)에서 86.2(‘09)으로 221.6%, 암환자의료비 수혜자수는 28천명(’05)에서 54천명(’09)으로 92.9%상�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관련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자에 대해 11월 23일 2명을 검거하는 등 총 48건을 적발해 23명을 검거(1명 훈방)하고 25건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수사 중이다.경찰이 수사 착수한 48건 중 43건은 병무청 등 국가기관의 전화번호를 가장하며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징집령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고, 나머지 5건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연평도 포격사건은 남한의 자작극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들 대부분은 군복무를 마친 20,30대 남성으로 사건 발생 직후(11.23 14:34경) 국방부 등 정부기관의 전화번호를 가장하고 전문 군사용어 등을 사용하며 휴대폰․인터넷 등을 통해 친구 등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사회적 혼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엄수됐다.하늘도 슬펐던 탓인지 아침부터 비와 함께 올해 첫 눈이 내린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해병대 전우, 김황식 국무총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최고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조총, 영현운구 순으로 1시간가량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영결식장은 고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슬픔에 잠겼다.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이 조사를 낭독했고,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고(故) 서 하사와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동기생 한민수 병장이 추도사를 전했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조사를 통해 “해병대의 자랑이었던 그대들에게 극악무도한 만�
인디 新 프로젝트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다운로드 서비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미디액트’에 기부한다.지난 여름, 100% 온라인 유통전략과 게릴라 방식으로 제작·배급되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2010 인디 新 프로젝트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10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막을 내린 뒤 드디어 온라인 다운로드와 IPTV 서비스를 동시에 개시한다.특히 이번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에 앞서 제작사, 투자사, 감독, 스텝들이 만장일치로 수익금 전액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후원금으로 기부할 것을 결정했다.특별한 기부를 기념하여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와 각종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및 일부 IPTV에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다운로드 받으면 윤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구 게임을 즐기다 입술 부위를 다쳐 12바늘을 꿰맸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친구 및 가족들과 농구를 하던 중 상대편의 팔꿈치에 입술이 부딪쳤다"며 "대통령은 백악관 의료팀으로부터 12바늘을 꿰매는 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의 '히스패닉 의회 코커스' 담당 국장인 레이 데케레가의 공격을 저지하는 수비를 하던 도중 데케레가가 터닝 슛을 시도하려고 몸을 회전하다 팔꿈치로 오바마의 윗입술을 가격했다고 전했다.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의 부상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 때만 해도 오바마 대통령과 같이 농구 게임을 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결국 언론의 집요한 추적으로 '가해자'가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안보 위기상황에서 냉철한 판단으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는 국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군 전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소신, 강직함으로 군 안팎의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김 후보자가 국방장관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며 인선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49년 전북 출생으로 육사 28기로 졸업, 3군사령관과 합참 작전본부장, 합참의장, 2군단장을 역임해 정책 및 전략 분야에 폭넓은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있다.그는 또 군 재직시 중간보고를 생략한 ‘원스톱 업무처리’를 강조하는 등 개혁성과 추진력을 겸비했고 각종 의사결정시 소신을 갖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합리적이면서 강한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