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29일 열기로 합의한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에 참석할 우리 측 명단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어제 지진국장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 화산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한 대표 3명, 수행원 2명 등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며 “대표단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북측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국내 입국과 관련해 천 대변인은 “해경에서 이들의 신병을 인수해 현재 관계당국이 조사를 진행중이며 결과를 통보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또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민간통일운동 지원 사업에 공모한 55개 민간단체 중 최종 25개 단체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며 “향후 회계담당자 교육, 지원사업의 중간평가,
25일 엄기영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문막에 위치한 중앙선덕소 - 원주간 복선전철 제 10공구 노반 신설 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엄기영 예비후보 사무소
정부가 내년까지 33만개의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보건복지부는 2년 동안 33만개 내외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보건복지분야 일자리창출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복지부는 보건의료시장 확대, 보건복지수요 증가, 기존제도의 성숙 등에 따라 26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기도록 하고 신규서비스 제도화, 진입규제 완화, 제3섹터(비영리영역) 활성화 등을 통해 7만여개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7만여개 일자리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시장잠재력이 큰 사회서비스 4개 분야, 보건의료 5개 분야 등 9대 유망 서비스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또 보육료 전액지원 확대(소득하위 50%→70%), 특별활동 프로그램 제도화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촉진 할 계획이다.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적용대상자 확대 및 수가 가·감산제를 일자리 친화적으로 개�
서울시는 26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풍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주말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풍물시장 주말장터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것으로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주말장터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서적이나 장난감, 문구 등 중고제품을 직접 거래하는 등 실물경제를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 벼룩시장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준비물은 도서 및 학용품을 포함해 판매할 물건과 돗자리 등이다.어린이 벼룩시장 참가자에게는 ‘어린이 사장님 등록증’
24일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국회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 총리 겸 인민당 대표와 '한나라당 몽골 인민당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각서 몽골 총리 을 갖고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24일 오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방문한 신임 중소기업회장단을 접견하고 있다.
25일 손학규 대표,박우순 의원,조일현 최문순 이화영 강원지사 예비후보,시 도의원,당원등 강원 춘천시 공지천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천안함 피격 1주기(3월36일)를 맞아 “당시 북한의 주장대로 진실을 왜곡했던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용기 있게 잘못을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1년 전을 되돌아보면 46명의 젊은이들이 칠흑 같은 밤에 나라를 지키다 순국했다.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확대비서관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불길한 전조, 그리고 위기’, ‘우리나라 식량안보 달성전략’ 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천안함 용사 46명과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하고, 천안함 사건 관련 동영상을 보며 1년 전 사건의 교훈을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억울한 죽음이고 있을 수없는 일을 당한 것이다.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
2011년 고위 공직자 1천831명이 가진 평균 재산은 11억8천만원으로, 지난 신고때에 비해 열 명 중 7명 정도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24일 공직자윤리법 제 10조 규정에 따라 재산신고 대상자 1천83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유관단체장 등 677명과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1천1재산 변동 신고대상은 국가 정무직, 고위 공무원단 가등급, 공직 54명 등이다.총 1천831명 가운데 열 명 중 7명 정도인 67.7%(1천239명)의 재산이 늘었다.이번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재산 신고액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1억8천만원이고, 공개대상자의 개별 신고재산액은 종전 신고액 대비 평균 4천만원이 증가했다.재산 증가 규모는 1억원 이상∼5억원 미만이 470명(37.9%)로 가
경기 파주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김정재(37) 감독은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1차전,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지만 김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김 감독은 1997년 성남 일화 천마 입단하여 남들은 한번도 힘들다는 K리그 우승컵을 세 번이나 들었다.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창단 멤버로 활약하다 은퇴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FC 2군 코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팀 감독을 맡았다가 올해 파주고 감독을 맡게 됐다. 김 감독은 파주고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 온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의 매력김 감독은 청소년 축구지도를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팀 감독을 맡으면서 시작했다. 김 감독은 유소년 축구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을 볼 수 있고 스폰지 같은 흡수력이 있기 때문에 �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회장 배일호, 이사장 박상근)가 최근 우수작가 신춘기획 초대전 개막식과 함께 협회 대회장으로 김 윤 (주)비지인터내셔널(이하(주) 비지 대표이사)회장을 추대했다.대회장으로 추대된 김 윤 회장은 협회에 대한 애정과 공감을 함께하며 앞으로 협회 설립 취지에 맞게 전통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앞으로 전개해 나갈 사업구상을 들어보았다. 진흥협회와의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있다면.“외국 생활을 약 20여 년 동안 하다 보면 우리의 문화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귀한지를 저절로 깨닫게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위해 귀국한 후에 박상근 이사장님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진흥협회의 행사에 참여해 오던 중, 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노연홍)은 홈플러스(주)(구, (주)삼성테스코)가 국제제과(주)에 위탁 생산하여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 제품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알뜰상품디저트과일맛종합캔디’ 제품은 국제제과(주) 제조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해 제조과정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현재, 홈플러스(주) 및 국제제과(주)에서 동일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이물이 검출된 당해 제품 전량에 대해 회수 조치 중이다.이에따라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판매원 홈플러스(주) 및 제조원 국제제과(주)로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범죄 액션 코미디 체포왕이 개봉을 예정하고 본격적인 흥행 전초전에 돌입한다.영화 체포왕은 잡기만 하면 로또 맞는 최고점 범인을 검거하고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장르와 역할을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배우 박중훈, 이선균이주연을맡아제작초기부터관심을모아온작품이다. 체포왕이 특별한 이유는 경찰도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하며, 범인을 잡아 실적을 쌓아야지만 냉혹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현실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 실제로 구역이 맞닿아 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를 무대로 삼아, 실적을 위해 범인을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기존 영화에서 봐왔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