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28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억 원의 후원금을 충남도에 기탁했다.충남도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 이하 조직위)는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송광헌)가 이날 오전 충남도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써달라고 후원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송광헌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날 오전 충남도를 방문, 안 지사와 후원금 기탁식을 갖고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한 국내 인삼산업 발전 등에 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SC제일은행은 지난해 충남도가 개최한 세계대백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충남도내 각종 체육행사와 지역인재 육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4억 원을 후원하는 등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후원해왔다.SC제일은행 송 본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세계최고 논산딸기’라는 슬로건 아래 예스민 논산딸기축제를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4개 분야 90여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금번 축제중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체험″을 다음달 5일까지 딸기축제홈페이지(http://www.nsfestival.co.kr)를 통해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접수하고 있다.신청자들은 참가 당일 축제장에 대기하고 있는 체험농가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딸기수확체험을 하게 된다. 또 축제장내에서도 딸기잼 만들기, 케익․쿠키․퐁듀체험과 비누 또는 향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상구 예스민논산딸기축제 기획단장은 “이번 축제가 예스민 브랜드가치와 딸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청정딸기산업특구 �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박지원 원내대표가 이야기 하고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아이들도 꿈과 희망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똑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벽을 허물기 위해 교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지난 2006년 10살 연상의 한국인 회사원과 결혼해 5세 딸아이를 기르고 있는 베트남 출신 도티란앵(26세)씨가 다문화가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초등학교 강단에선 이유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에는 현재 약 20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중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동대문구 관내 3개교(배봉, 전곡, 휘봉초교) 27개 반을 대상으로 전개한다.도티란앵씨는 오는 30일 휘봉초등학교 2학년 3반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청계천을 찾은 세계 51개국 관광객들이 소망을 빌며 던진 외국동전 6,338개를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에 기부했다. 2005년 10월부터 청계광장 폭포 아래 팔석담에서 소망을 빌며 던진 일명 ‘행운의 동전’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총 3,688만원이 기부됐다. 하지만 외국 관광객들이 던진 외국동전은 일일이 환전하는 것이 곤란, 공단이 차곡차곡 보관해 왔다. 그러다 지난 2월 16일 2006년 6월 이후 수거된 동전을 서울시민 이름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을 계기로, 차제에 그동안 쌓인 외국 동전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정확한 동전 숫자를 파악했다. 공익요원을 포함한 직원 5명이 일일이 인터넷을 뒤져 어느 나라 동전인지 하나하나 확인했더니 무려 51개국의 동전 6,338개가 쏟아졌다. 분류 하는데만 꼬
언론연대, 전국언론노조 등으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아래 미디어행동)은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2기 출범에 맞서 28일 오전 11시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최시중 연임 규탄 기자회견 및 방송통신위원회 장례식을 치루었다.이날 행사에 앞서 한 때 방통위 앞에서는 기자회견을 저지하려는 경찰과 참가자들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으나 큰 소란은 없었다. 미디어 행동은 “방송통제위원장으로 악명을 떨친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방송장악 진두지휘, 조중동 종편 도입과 각종 특혜 약속 등 방송과 통신 정책을 파탄 내고 앞으로 3년간 더 일한다면 언론 자유와 미디어 공공성은 복구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며 “각종 부패혐의 의혹으로 인사청문회 보고서조차 채택되지 않았고, 이번에도 한나라당 단독 날치기로 임명된 인�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 부근 해저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우리나라는 ‘97년부터 ’10년 사이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41회에 이르고, ‘83년과 ’93년 일본 서해안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안전대책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빈번한 지진 발생과 초고층건물 등의 대형구조물 증가로 ‘06년 44건이었던 내진관련 특허출원이 ’10년 105건으로 연평균 2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쓰나미 관련 특허출원도 최근 5년간 총 31건이 출원됐다. 내진관련 특허출원을 세부기술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내진에 대한 것이 179건(52%), 면진이 129건(37%), 제진이 39건(11%)으로, 진에 대한 출원이 절반을 넘는다.이 기간 동안의 내진기술 주요 특허 원인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인천국제공항이 3월 29일 개항 1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그동안 연 평균 6% 이상(여객 기준)의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2010년에는 여객 3천 3백만명, 환승객 520만명을 달성하여 국제여객 수송 실적에서 세계 8위의 성적을 보였다. 국제화물의 경우에도 2010년에 270만톤을 처리해 국제화물수송 세계 2위의 실적을 나타내는 등 최정상급 공항으로 성장했다. 특히,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지난 ‘’05년부터 ‘10년도까지 6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인천공항의 이러한 성장은 건설과 개항 당시의 온갖 반대와 역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것이기에 더욱 뜻 깊다 할 것이다. 급증하는 �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촉진과 녹색생산성 제고를 위해 제조공정을 개선하여 에너지·자원을 절감하고, 온실가스·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는 공정기술개발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RD 자금이 지원된다.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의 친환경․고효율 공정기술개발을 위해 2011년도 ‘제조현장 녹색화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에너지·자원 절감, 온실가스·폐기물 저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공정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00억원(신규 292억원, 계속 108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17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유사업종 기업에 파급성이 큰 핵심기반기술 위주의 산·연협력 과제와 기업 맞춤형인 기업제안과제로 구분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산·연협력과제는 출연(연) �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 처음으로 확인된 것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식수원 오염 공포가 결국 정권심판 여론으로 변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조사결과는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식수 오염을 전면 부정해 온, 이명박 정부의 해명이 얼마나 거짓말이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우 대변인은 “이번에 문제가 된 이천의 경우, 매몰지 주변 관리가 비교적 잘 된 편이라고 하는데, 사태가 이렇다면 지하수로 인한 오염사례는 부지기수 일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그간 야당과 환경단체의 구제역 2차 오염 문제 제기를 모두 정치공세로 치부해 왔다”고 질타했다.우 대변인은 “이제라도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상대
고용노동부는 최저 임금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을 집중 적발․단속하는 ‘(최저임금) 4320 지킴이’활동을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저임금) 4110 지킴이’ 사업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3개 업종(편의점,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시범적으로 수행, 630건의 위반(의심)사례를 적발했다,올해는 시범사업 때 나타난 지킴이 선발․운영방법, 운영기간, 대상지역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고용부(본부 및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최저임금 위반사례 ‘cyber 신고센터’를 설치해 일제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하며 본인 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일반시민 등 3자도 최저임금 위반 사례를 작성하여 신고할 수 있게 했다.최근 10여년 간 최저임금은 꾸준히 상승(‘01년 1,865원 → ’11년 4,320원, 연평균 9.5%
물이 귀한 사막에서 우물이나 샘은 생명과 직결되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그런데 맑고 풍성했던 물이 어느 날 갑자기 더러워지고 흐려진다면 많은 사람들을 실망케 할 뿐 아니라 그 가치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25장 26절을 보면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의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 같으니라”고 교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악인에게 져서 그 앞에 굴복하거나 타협하는 일을 결코 원치 않으십니다. 인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 모든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뿐만 아니라 의인이 곤경에 처할 때는 방패와 산성이 되어 구원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이는 임진왜란 당시 원균과 이순신 장군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요. 원균은 이순신 장군의 도움으로 큰 공을 세웠음에도 갈수록 임금의 신망을 얻어가는 이순신 장군을 시기
성남의 중소 섬유기업이 2011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성남시 공동관을 꾸려 전시참가부터 홍보자료, 전문통역에 이르기까지 섬유기업 13개사의 참가를 원스톱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16억원, 해외 44만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 대구 섬유박람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서, 3일간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8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기술과 신소재 섬유가 융합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의료용 보호 섬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스타메딕’은 원단의 땀 흡수율을 높이고 냄새는 없애는 기능성 소재를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구매 상담을 이끌었으며, 여성 블라우스를 제조하는 ‘리얼맥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