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김포세관에 적발된 상표권 침해 물품에 대하여 상표를 제거하고 이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기증하는 상생의 업무협약을 오는 3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구와 김포세관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30일 김포세관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내용은 구는 가짜상표를 제거하는 인력을 김포세관에 제공하고, 김포세관은 구에서 제공한 인력을 활용해 상표권 침해로 적발한 물품의 상표를 제거한 후 소외계층에게 기증한다는 내용이다.종전 상표권 침해로 압수된 물품은 전량 폐기됐으나, 김포세관에서 상표권자와 검찰 등의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한 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구와 협약을 맺게 됐다.대상물품은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가짜 상�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이번 4·27 보궐선거 분당을 후보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손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해 손 대표가 큰 결단을 내렸다"며 "선당후사(先民後黨)의 정신으로 임해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나라당에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강재섭 전 대표 등이 분당을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대응할 적임자에 손 대표로 지목하고 있었다. 손 대표는 자신의 분당을 출마를 둘러싸고 당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선(先) 영입, 후(後) 출마'를 내세우며, 후보 영입에 매진했었다. 손 대표는 전날까지 후보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대표의 분당을 출마로 4·27 재보선은 한층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민주
‘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연일 화제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의 일간 인기 차트에 따르면, 방송에 나왔던 리메이크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원곡들도 방송 효과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벅스 일간 TOP100을 살펴보면, 1위부터 7위까지 ‘나는 가수다’ 2회차 경연이 끝나고 발매된 음원들이 차지했다. 1회차 경연 때 발표된 음원은 11위부터 22위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논란이 됐던 김건모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만 41위로 동떨어진 모습이다. 반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는 아직도 32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명곡의 힘을 실감케 했다. 감동을 안겨준 리메이크곡의 원곡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소라의 ‘제발’, 김범수의 ‘약속’, 정엽의 ‘You Are My Lady�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전자책 전문가 양성 교육이 올해에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전자책 기획 및 디자인 과정이 신설되었다. 한국전자출판협회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파주 출판 도시에 있는 전자출판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자 출판 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강사진의 현장감이 있는 강의를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2011년 교육은 전자 출판 기획·디자인 과정(24시간), 전자 출판 제작·실습 과정(48시간), 전자 출판 창업 지원 과정(17시간), 전자 출판 전략 비즈니스 과정(15시간) 등 총 4개 과정, 18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20명(정원 30명 x 4개 과정 x 6회)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자책 기획·디자인 과정’을 신설해 빠르게 디지털화되�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가수(America’s Best Singer)”, 2회 그래미 수상 기록의 ‘카산드라 윌슨(Cassandra Wilson)’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계 일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Keiko Lee)’가 5월 12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무대에서 만난다. 1955년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난 카산드라 윌슨은 미국이 자랑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이다. 베이스주자이기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부터 피아노와 기타고 12살부터 작곡을 하기 시작하는 등 재즈 뮤지션으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카산드라 윌슨은 1982년 뉴욕으로 건너가 재즈 전문 레이블인 JMT를 통해 1985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재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2000년대 들어와 ‘노라 존스(Nora Jones)’라는 걸출한 재즈
관객 64%가 나홀로 공연 관람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언제나 좋은 자리’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는 지난 3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6일 동안 “공연장에서 혼자 공연 관람을 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공연예매 관객 23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조사 결과, ‘나홀로 공연 관람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64.02%로 나타났고 ‘혼자 공연 관람을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5.98%로 나타났다. ‘공연장에서 혼자 관람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연예매 관객 251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같이 관람할 사람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7.41%로 가장 많았다. ‘같은 취향의 동행자가 없어서’라고 응답한 사람은 14.34%, ‘공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13.55%, ‘약속 잡기가 번거로워서’ 9.56%, ‘혼자가 편해서’ 7.97%, ‘기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 주최로 국립발레단이'로맨틱 발레 지젤 갈라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무용수들이연기를 하고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발냄새도 심하다. 또한 땀이 별로 없어 보이는 듯한 사람이 유독 발냄새만 심한 경우도 있다.우리에게 언제나 있지만 그리 친숙하지 않은 냄새가 발냄새다.이런 많은 사람의 고민을 풀어줄 인솔제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깨끗하고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최적의 환경을 추구하고 있는 (주)헬사 코리아가 발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秀)-Pro’를 출시했다.‘수(秀)-Pro’는 독일 헬사테크의 활성탄 필터 사용해 발냄새의 원인물질인 이소발레르산을 제거한다.발에 움직임에 있어서 힘이 전달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동작에 의해 항상 변화를 반복하고 있다. 따라서 인솔을 사용할 때 인솔 또한 발의 움직임에 맞추고 변화해야 좋은 인솔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인솔은 발의 아치부분을 받쳐주지 못한다. 따라서 걷거나 운동하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감동실화를 스크린으로 생생히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4월 개봉한다.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하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이 직접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넒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기를 꿈꾸던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생생히 담고 있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제 버밍햄 로얄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자 중국의 발레왕자로 불리는 츠차오가 리춘신을 연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랙: 더 비기닝, 내셔널 트레져: 비밀
건물 옥상에 공원이 더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102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107개소 50,824㎡의 옥상공원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공공건물 51동 22,701㎡와 민간건물 40동 14,782㎡는 이미 사업에 착수했고, 추가로 민간건물 지원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4월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옥상공원화 사업은 '02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445개소 200,623㎡의 옥상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는 여의도공원(229,539㎡)에 육박하는 면적이고, 올해 확충되는 곳까지 더하면 이를 훌쩍 넘어서는 만만치 않은 수치이다.옥상공원은 비싼 토지보상비를 들이지 않고도 도심에 녹지를 확충하는 유용한 녹화사업이다. 사업비 지원은 서울시가 소유한 건물은 전액, 자치구가소유한 건물은 70%, 민간건물은 50%(남산 가시권 70%)를 시에서 지원한다.민간건물 옥상공원 지원대상지는 매년 상하반기(3월, 10월)로
세종대왕 동상이 건립 후 처음으로 묶은 때를 벗고, 새봄을 맞아 깔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에 대해 봄맞이 단장 작업을 오는 30일 새벽1시부터 새벽6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내 동상을 비롯 각종 시설물은 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차량들에 의한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져 동상을 제외한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시행해 청결을 유지해 왔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여 금번에 시행키로 한 것이다.세종대왕 동상 새단장 작업은 4단계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첫 단계는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물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다음 단계는 저압세�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다중이용업주가 방화관리업무를 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하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의 정도와 횟수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으로 차등 부과하고 또한, 이재민 구호와 의연금품 모집 시 재해구호법을 위반하는 경우에 부과하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고 밝혔다.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다중이용업주가 방화관리업무를 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규정만 있고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금액 차이를 구체화 하지 않아 담당자의 자의에 의해 감경 및 가중될 우려가 있어 위반횟수에 따라 1회 위반시 50만원, 2회 위반시 100만원, 3회이상 위반시 200만원 차등 부과�
‘장흥무산 김’이 올해 최고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을 진행, 4단계의 평가 결과, 주)장흥무산의 ‘장흥 무산김’이 대상을 받는 등 총 6점을 우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이외에 금상에는 (주)덕화푸드의 ‘청주로빚어낸저염명란’, 은상에는 강호수산의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가 선정됐다.동상(3점)에는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의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해초건강생황의 ‘미가야 다시마’, 동화물산의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이 각각 선정됐다.농림부는 이번에 선정된 6점의 우수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