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31일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산림청은 이날 워크숍에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자 구현’이라는 새정부 산림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새 희망 결의를 다짐하고, 이를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를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노화현상 중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눈꺼풀 처짐증이다. ‘눈꺼풀 피부이완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상대방으로 하여금 답답하고 피곤한 인상을 풍기게 만든다.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은 “눈꺼풀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안검하수 환자들의 경우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윗 눈꺼풀 근육(올림근)의 힘이 약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보니 각종 안과질환 및 약시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안검하수는 처진 눈꺼풀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사물을 볼 때마다 반복적으로 이마에 힘을 주어 치켜뜨다보니 이마에 깊은 주름이 자리하게 된다. 또한 처진 눈꺼풀에 밀린 속눈썹이 안구를 자극해 각막을 손상시
# 이○○(17세)씨는 매일 아침 등교길에 음악을 들으며 버스에 탄다. 심심함을 덜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볼륨은 최대로 높인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 시간 가량 음악을 듣고 이어폰을 빼면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고 윙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더니 소음성 난청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며,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최근 스마트폰,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10대에서도 난청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난청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 10대와 같은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된 것. 이와 같은 결과로 최근 환경부는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 음량을 100dB 이하로 제한하는 최대 음량 권고 기준을 마련했다. 대화를 할 때 잘 들리지 않아 되묻게 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지난해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혼 부부는 11만4300여 쌍으로 OECD회원국 중 이혼율 1위에 이른다.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이혼율에 따라 이혼소송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협의이혼으로 원만하게 이혼이 진행된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부득이 소송을 해야 한다면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혼 시 재산분할, 공동으로 모은 재산이 분할 대상특히 재산분할의 경우 부부가 혼인 중에 공동으로 모은 재산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은 혼인 중에 함께 협력하여 모은 재산이다. 판례는 그 재산이 부부일방의 명의로 되어있거나 제3자에게 명의신탁 되었더라도 공동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분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재혼한
[신형수 기자] 민주당 신장용 의원(수원 권선, 국토교통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30일 입법 활동 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온․오프라인 2,700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19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조사․분석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장용의원을 비롯한 74명의 국회의원에게
19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회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9대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11.6%, ‘매우 잘한다’가 3%에 그친 반면, ‘잘못하는 편’이 50.3%, ‘매우 잘못한다’가 23.9%로, 부정적인 평가가 5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은 24.0%가 긍정평가 의견(부정 62.7%)을 나타내, 민주당 지지층에 긍정평가가 소폭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은 12.6%가 긍정평가 의견(부정 72.9%)을 나타냈다.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평가가 가장 높아 78.7%가 ‘잘못했다’고 응답(긍정평가 11.6%)했고, 20대가 78.4%(긍정평가 13.4%),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1일 진주의료원 폐쇄 조치를 강행한 것과 관련,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판했던 홍 지사가 이젠 비판 받아야할 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홍 지사도 결국 새누리당의 당원인데 당과 국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비판하기 전에 우선 조율을 잘해서 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사무총장은 “국가 시책에서 보면 큰 그림을 중앙 정부가 더 잘 볼 수 있다. 당과 정부를 비판하기 전에 정부와 잘 조율을 해서 일을 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한 ‘홍준표 청문회’에 대해“특정 의원의 문제에 국회가 바로 개입하고 그러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 운영이라는 긍정적�
육사 출신 여군 대위가 31일 총상을 입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헌병대가 조사 중이다.31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홍모(여·30) 대위가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서 목부위 총상을 입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승용차 안에서는 K-1 소총 탄피 1발이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영내를 수색 중 승용차 안에 있는 홍대위를 발견했다"며 "차량 문이 잠겨 있어 유리를 깨고 차문을 열어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홍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지만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육사 62기 출신인 홍 대위는 수도권에 있는 모부대 소속으로 5분 중대장 임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CJ그룹이 외국계 은행.증권사 서울지점에 외국인 또는 해외펀드 명의의 차명계좌를 개설해자금과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잡고 지점 5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과 연관된 것으로 보여지는 외국계 은행 및 증권사의 서울지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검찰은 외국계 금융기관에 차명으로 의심되는 계좌의 소유주가 실제로 외국인인지, 아니면 소위 '검은머리 외국인'을 가장해 CJ그룹이 임직원 명의로 개설한 차명계좌인지를 가려낼 계획이다.특히 외국계 계좌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특정 계좌로 반복적으로 입출금되거나 자금세탁 등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
얼굴의 중심에 차지하고 있는 코는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심미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코의 높이가 낮고 짧은 경우가 많아 코의 높이와 모양에 약간의 변화만 주더라도 얼굴 전체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아름다운 코를 완성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과거 코성형은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코에 삽입해 콧대만을 높이는 수술이 주된 핵심이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성형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성형을 선호하면서 콧대의 높이 보다 코끝의 모양에 더욱 신경을 쓰는 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오정철 부산 리오성형외과 원장은 “아무리 높은 콧대를 가졌다 해도 코끝의 형태가 쳐지거나 뭉툭하면 결코 아름다운 코가 될 수 없�
최근 결혼 전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여성이 웨딩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듯이 남성 역시 비뇨기과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것.비뇨기과라고 하면 여전히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결혼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진받아 성기능과 가임 능력에 대해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불임부부들의 수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결혼 후 자녀를 갖고 싶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실제 불임의 원인이 남성에게 높게 나타나므로 이젠 비뇨기과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만큼 그 중요도는 올라가고 있다.김도형 대구파파스 남성의원 원장은 “결혼 전 비뇨기과 검진을 통해 행복한 결혼을 준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초혼의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는 지난 23일~26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및 세계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경연대회'에 참가해 푸드스타일링부문 단체전에서 대상(서울측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은 '식재료 본연의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독창적이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점수를 받아 단체전 대상으 영광을 안게 됐다.또한 식공간연출학부를 담당하고 있는 안미령 학과장이 우수지도자상과 대회 공로상까지 수상해 한호전의 영예를 더욱 드높였다.안미령 학과장은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학생들의 푸드스타일 연출력과 표현력이 한 뼘씩 성장하는 것 같아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장학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원격교육기관이다. 특히 교육원은 장학생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무상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원은 장학생 중 한명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송명호 장학생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 했다. 송명호 장학생은 현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산하 으뜸지역아동센터에서 2010년 12월부터 생활복지사로 근무중에 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며 중등2급 정교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늘 전문가로서 부족함을 느껴, 지금보다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민하던 중 전지협으로부터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 2급과정을 장학생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앙평생교육원은 타 교�